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먹다 남은 음식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분

** 조회수 : 5,377
작성일 : 2017-10-06 13:17:31
그 사람이 먹던 음식도
기꺼이 먹을 수 있는 거..
이런 게 진짜 사랑 아닐까요?
IP : 175.223.xxx.10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6 1:20 PM (39.7.xxx.107)

    사랑보다 비위문제에요. 난 아이 것도 못 먹음. 울 남편은 아이꺼 제꺼 다 먹어요.

  • 2. ㅇㅇ
    '17.10.6 1:20 PM (180.229.xxx.143)

    사랑이 그런거면 사랑 안할랍니다.

  • 3. 별개라고 생각해요.
    '17.10.6 1:21 PM (119.149.xxx.110)

    그렇게 헬리코박터를 공유하고 싶지 않네요.
    남편도 아아도 너무 사랑하지만
    남긴 음식은 안먹어요.

  • 4. 헤라
    '17.10.6 1:21 PM (119.204.xxx.245)

    저는 못먹는데 남편은 저랑 딸이 남긴 음식 먹어요
    그런데 사랑보다는 비위가 좋은거같아요 ㅎㅎ

  • 5.
    '17.10.6 1:24 PM (49.167.xxx.131)

    안사랑한지 오래된듯 먹던음식 먹는게 사랑의 기준이라면 ㅠ 애들껏도 조금 크니 못먹겠던데 애들도 사랑하지않나보네요ㅠ

  • 6.
    '17.10.6 1:24 PM (49.167.xxx.131)

    참고로 남편은 제거 먹는데 사랑은 1도없는듯 보여요 ㅋㅋ

  • 7.
    '17.10.6 1:26 PM (124.54.xxx.150)

    울남편은 꼭 두개시키면 나랑 반반 맛보자하는데 전 그게 넘 싫어요 ㅠ 덜어먹음 상관없는데 내가 먹던그릇째 가져가고 자기 먹던거 저한테로 줍니다 ㅠ 이게 사이 좋을땐 아무렇지않았는데 사이 안좋아지고 이러면 먹다남은 음식 먹는 기분 ㅠ

  • 8. 안그래도결핵비상
    '17.10.6 1:26 PM (175.223.xxx.46)

    한 명이라도 건강해야 서로 돌보고 애도 돌보죠
    위생관념 있는 게 왜 사랑과 연결됨?

  • 9. ㅇㅇ
    '17.10.6 1:26 PM (175.223.xxx.241)

    아무것이나 사랑의 척도로 삼지마세요

  • 10. ㅇㅇ
    '17.10.6 1:28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길에서 남이 남긴 음식 먹는 걸인은 민족애와 인류애가
    넘치는 사람인가요

  • 11. 다들
    '17.10.6 1:30 PM (110.70.xxx.180)

    남편이랑 키스는 전혀 안하고들 사시나요??

  • 12. 사랑
    '17.10.6 1:32 PM (119.67.xxx.226)

    지도 사랑이 그런거라면 안할랍니다

  • 13. ..
    '17.10.6 1:34 PM (124.111.xxx.201)

    먹던 음식과 키스를 왜 연관지어요?
    먹다가 다 흐트러지고 이 국물 저 국물 뭍은거랑
    키스가 같습니까?

  • 14. 아이쿠
    '17.10.6 1:37 PM (119.67.xxx.226)

    키스도 싫어요~~~

  • 15. ㅇㅇ
    '17.10.6 1:39 PM (175.223.xxx.241)

    원글님 논리라면 집밖에 놓인 배달음식에 남은 음식 거두어 먹는 걸인은 민족애와 인류애가 차고 넘치는 사람인가요

  • 16. ㅎㅎㅎ
    '17.10.6 1:40 PM (124.50.xxx.3)

    웃긴다~~~
    뭐 이런 모지리같은 글이 있나요
    먹던 음식 못 먹으면 사랑 안 하는 건가요

  • 17. 사랑보다
    '17.10.6 1:53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비위문제일듯요 222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남긴거 거리낌없이 잘먹긴 하더라구요

  • 18. ㅇㅇ
    '17.10.6 1:56 PM (61.82.xxx.156)

    애기 먹다 남은 음식 못 먹는 엄마도 있어요.
    원글님 사고방식이라면
    이런 엄마는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엄마가 되는 거네요????ㅋㅋㅋㅋ

  • 19. 남편 딸이 남긴건 못 먹는데
    '17.10.6 2:13 PM (211.245.xxx.178)

    아들이 남긴건 먹어요.
    아들 녀석은 밥에 뭐 묻는거 끔찍하게 싫어해서 깨끗하게 먹거든요.
    사랑 여부보다 비위 문제예요.

  • 20. ㅇㅇ
    '17.10.6 2:16 PM (223.39.xxx.100)

    전 잘 먹는데 남편도 제거 잘먹고
    근데 다른 사람이 남긴건 안먹어요
    한번도 이유를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특별히 다른 사람이 더럽다고 생각 안해봤는데
    왜일까

  • 21. ...
    '17.10.6 2:20 PM (220.122.xxx.150)

    저는 초등 아들 둘이 남긴 거 잘 먹어요.
    엄청 깔끔하고 위생 따지는데.. 제 아이들꺼는 먹어요~

  • 22. 키스는
    '17.10.6 2:38 PM (61.98.xxx.144)

    해도 남긴음식은 좀...
    뭐 서로 음식 나눠먹기 하기도 하지만 남긴음식과는 좀 다르죠

    전 애들 남긴 것도 잘 안먹는편이라...

  • 23. .....
    '17.10.6 2:54 PM (222.114.xxx.24)

    애들이나 남편이나 한 접시에 음식을 같이 나누어 먹을 수는 있어도 먹다 남긴 음식은 안 먹습니다. 키스는 해도 남편 침 뱉어 놓은 걸 먹고 싶은 건 아니쟎아요. 웩..

  • 24. ......
    '17.10.6 3:11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남이 남긴거 잘 먹는 사람은
    사랑이 넘치는 사람인가요?

  • 25. 아니오
    '17.10.6 4:00 PM (211.48.xxx.170)

    진짜 사랑이 아니라 그냥 비위가 좋은 거죠.

  • 26.
    '17.10.6 4:58 PM (180.134.xxx.253)

    식탐많다보니 비위좋은거같은데요ᆢ

  • 27. ㅎㅎ
    '17.10.6 5:24 PM (49.174.xxx.243)

    사랑보다 비위에요. ㅎㅎㅎ

  • 28. 우리
    '17.10.6 9:10 PM (210.177.xxx.145)

    둘은 그러는데요.... 특히 울 남편은 내가 뱉은것도... ㅋ
    그리고 입으로 음료 넣어주기도하고 그러잖아요????
    사랑이란 전말 서로 거리낌없는 사이인거죠 그때만은...,
    별걸 다하는 사이구만 겨우 먹던 음식 먹는 정도야 당연지사

  • 29. 전 먹어요
    '17.10.6 9:20 PM (92.104.xxx.115)

    남편도 먹고요. 비위 생각은 안 해봤는데 남편이 먹던 거 더럽다고 생각 안 들던데요. 근데 남편 말고 다른 남이 먹던 건 안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519 평창 롱패딩 구입하신 분 있나요 5 ar 2017/11/16 2,372
748518 혹시 마녀공장이나 시드물 화장품 어떤가요? 30 .. 2017/11/16 7,653
748517 비행기 오래타는거 끔찍하신분들 계신가요?ㅠㅠ 26 원그리 2017/11/16 4,248
748516 미란다커 웨딩드레스 예쁘네요 13 .. 2017/11/16 5,498
748515 미국에 김, 건어물 말고 보내면 좋아할만한게 뭐가 있을가요? 22 .. 2017/11/16 2,433
748514 세금계산서 발행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6 2017/11/16 2,026
748513 마라톤 출발선에 서있는데 경기 취소된 느낌.. 6 바보들 2017/11/16 1,347
748512 초등입학 여아 가방 20 gfsrt 2017/11/16 1,208
748511 포항법원 판사실 지진피해 사진입니다. 6 ㅇㅇ 2017/11/16 5,008
748510 대학교 수시,정시 입학요강 좀 봐주세요 잘 몰라서요 6 미대목표생 2017/11/16 1,096
748509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28 .. 2017/11/16 4,724
748508 전병헌 靑정무수석, 文대통령에 사의 표명(속보) 14 고딩맘 2017/11/16 3,086
748507 딤채발효과학으로 숙성 후기 김장 2017/11/16 1,339
748506 교육부, 수능 연기에 따른 구체적 계획 오늘 오후에 발표 진짜빠르군요.. 2017/11/16 539
748505 겐지이야기 -가장 ㄱ ㅘㄴ능적인 작품요.. 2 tree1 2017/11/16 974
748504 대치동 학원가 - 고딩들 밥 먹을 수 있는 식당 어디에 많나요?.. 6 공부 2017/11/16 1,735
748503 1헉년 초등 남아선물 추천 자뎅까페모카.. 2017/11/16 548
748502 JSA권영환중령,"차마 아이들을 보낼 수 없어 내가 갔.. 18 참군인이시네.. 2017/11/16 4,181
748501 ㅋㅋ김어준이 눈앞에 앉아있네요 29 so 2017/11/16 6,206
748500 비염에 잠을 많이 자는 친구에게 추천할만한 영양제 있을까요? 6 ㅇㅇ 2017/11/16 1,559
748499 핸드메이드 코트 하나만 입기엔 추운 날씨지요? 4 날씨 2017/11/16 2,024
748498 회전근개 파열로 수술 후 4 올리비아 2017/11/16 1,924
748497 대치동없이는 서울대못가나요ㅜㅜ 32 또리아 2017/11/16 6,913
748496 미국에서 허리케인 겪어봤는데요 1 흠흠 2017/11/16 2,146
748495 보쌈을했는데.. 7 ㅡㅡㅡㅡ 2017/11/16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