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을 한덩어리 싸 주셨더라고요.
가족들이 다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렇다고 고기를 버릴수도 없고요.
수육을 다른 요리로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동파육 비슷하게 혹은 강정 비슷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간장에 돌일까요?
김치찌개에 넣는게 답일까요?
조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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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을 다른 요리로 재탄생 시킬 방법이?
냉파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7-10-06 12:14:36
IP : 14.39.xxx.2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0.6 12:15 PM (221.163.xxx.168)그러게요..친정에서 처가댁 가족들과도 시간을 보내게해줘야죠..아무리 늙어서 외롭다고해도 저렇게 이기적으로 늙지 말아야지...사돈댁에서도 욕해요..
2. ..
'17.10.6 12:17 PM (220.83.xxx.39)50대 울남편 같은 아파트 단지 시댁에 이번연휴내내 하루에도 한두번씩 갑니다. 같이 가자는거 아닌데 그냥 두세요 .
3. 11
'17.10.6 12:24 PM (39.112.xxx.108)저희는 삼겹살찜이라 하고 약간 오향장육이랑 비슷하게 약간의 물 간장 설탕 통후추 양파 파한대 청주 사과나 과일 돌아다니는 것 조금씩 아무것나 넣고끓이다가 수육해놓은 걸 넣고 같이 졸여서 냅니다
그 윙에 마늘간것 식초설탕 동량해서 마늘소스 만들어 배와 오이 채썰어 위에 얹어 내면 근사한 요리가 됩니다4. 11
'17.10.6 12:26 PM (39.112.xxx.108)그 윙에-----졸여진 수육을 썰고 그 옆에
5. 냉파
'17.10.6 12:28 PM (14.39.xxx.232)11님 감사합니다.
그대로 해보겠습니다.6. 그런사람
'17.10.6 12:30 PM (121.183.xxx.201)동파육이 제일 나을듯요...위에 11님처럼 양념하시고, 혹시 통계피 있으면 그걸 한조각 넣고 하면 냄새도 중국스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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