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 형편 다를 경우 용돈 액수요
한쪽은 자가 노후 대비 그럭저럭이고
한쪽은 전세에 어렵구요
전자에 20
후자에 50
비합리적인가요.
드릴 능력은 되구요
부부가 의견이 다릅니다
댓글 같이 볼게요
1. ᆢ
'17.10.6 11:46 AM (175.195.xxx.148)후자쪽이 당장 생계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면
일단 똑같이하고
대신해서 후자쪽 병원비라든가 전세 옮길 시 도움 드리거나 그럴 거 같아요2. ....
'17.10.6 11:46 AM (59.29.xxx.42)그정도차이면 그냥 똑같이 하는게 맞을것 같아요.
전세에 어려운데 명절에 30더받는다고 살림피는것도 아닌데
한쪽이 기분상할필요가 있을까요.3. 동일
'17.10.6 11:48 AM (1.229.xxx.94)항목이 다른거죠
양가형편이 어떠하던 드리는 용돈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럭이 되신다하니 어려운 쪽은 따로 생활비 지원을 해드려야겠지요4. ..
'17.10.6 11:48 AM (116.45.xxx.121)똑같이 해야죠.
그런식이면 못사는 자식한테 돈 더 많이 주는것도 당연한거죠.5. 저 금액
'17.10.6 11:48 AM (119.66.xxx.93)매달 이에요? 명절만이에요?
6. 원글
'17.10.6 11:49 AM (223.62.xxx.21)매달입니다
어려운 쪽은 사실상 생활비가 되겠네요7. 아ㅡ
'17.10.6 11:51 AM (175.195.xxx.148)생활비면 형편(각소득ᆞ지출 상황고려)에따라 차등을 두는 게 맞죠
8. 어려운 쪽이
'17.10.6 11:51 AM (220.85.xxx.206)친정인가요?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요. 그냥 똑같이 하시는게 나을듯요9. ,,
'17.10.6 11:52 AM (119.66.xxx.93)맞벌이, 외벌이, 친정, 시집, 형제 유무,
이런거 다 알아야죠10. 한쪽 부모님은
'17.10.6 11:53 AM (220.85.xxx.206)열심히 살아서 형편 안정된건데 자식 교육 시키고.. 교육비는 좀 드나요
근데 용돈 차별당하는거 알면 서로 기분 상할듯요.11. ..
'17.10.6 11:57 AM (110.9.xxx.15) - 삭제된댓글저라면 형편 어려운 쪽이 열심히 사셨는데도 불구하고 평생 고생만 하시다 어렵게 사시는 거라면 인정상 더 드릴거 같구요. 만약에 젊은시절 사치부리고 놀러다니다 늙어서 어렵게 사시는 거라면 똑같이 드릴거 같아요.
12. ,,,
'17.10.6 11:57 AM (119.66.xxx.93)열심히 살아서 형편 안정. 자녀 교육비, 편견 심하네요
13. ...
'17.10.6 12:0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똑같이 합니다
14. 네
'17.10.6 12:01 PM (220.85.xxx.206)그건 인정합니다. 편견이라고 말하시면..
하지만 119님 말씀대로 맞벌이 외벌이. 결혼시 지원여부, 형제유무, 친정 시집,
다 말씀주셔야 조언을 해드리지
원글님이 답정처럼 물어봐주셔서.. 그렇게 댓글 달기도 했네요.15. ,,
'17.10.6 12:02 PM (119.66.xxx.93)똑같이 35하는건가요?
16. 원글
'17.10.6 12:06 PM (223.62.xxx.21)가계 수입은 800정도이고
각자 형제 숫자는 같습니다17. 그정도면
'17.10.6 12:09 PM (220.85.xxx.206) - 삭제된댓글같이 하시는게;;
쓰신글에도 한쪽도 자가일 뿐이지 그럭저럭이고
한 쪽은 전세에 어렵다매요
남들이 보기엔 둘 형편 다 비슷해보이는디요18. 그정도면
'17.10.6 12:10 PM (220.85.xxx.206)같이 하시는게;;
쓰신글에도 한쪽도 자가일 뿐이지 '그럭저럭'이고
한 쪽은 '전세'에 어렵다매요
남들이 보기엔 둘 형편 다 비슷해보이는디요 전세나 자가나 요즘 차이도 없구요19. ,,,
'17.10.6 12:10 PM (119.66.xxx.93)님 수입
남편수입
어려운 형편은 어느쪽
차이 나는 금액 반대자는 누구
형제들 형편은, 성별은
야금야금 의도가 뭐에요. 짜증20. 용돈은 같게...
'17.10.6 12:22 PM (59.26.xxx.197)만약 시댁이라면 남편만 따르시고 그 돈은 따로 저금하나 들어놓으세요.
나중에 노인들 큰병 날때 요긴하게 쓰일거에요.
친정이라도 용돈은 같게 드리세요.
대신 님 용돈이나 다른 부수입으로 대체하셔야 해요.
혹 전업이면 알바하시더라도 솔직히 내가 더 나서서 시댁에 더 돈을 드린다면 모르지만 서로 부모님 더 챙기
고 싶지 않나요?
각자 부모는 각자가 알아서 해야 할 몫이에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양가 부모님께 매달 용돈 드리는 것만 해도 가계지출에 엄청난 출혈입니다.
집은 있는지 자녀는 있는지 (왠지 결혼 막 한 부부같은 느낌이....) 자녀 계획은 있는지 자녀 앞으로
교육비는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는지 좀 더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세요.21. . .
'17.10.6 12:28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전자가 아주 넉넉하다면 모를까 큰차이는 없어보이는데요...
둘다 50으로 하자는건지, 30,40정도로 낮춰서 드리자는건지모르겠는데. .
최소한으로 양가모두 똑같이 드리고 어려울때 어느쪽이든 목돈으로 드리시는게 별도로 모아두는게 나을것같아요.22. ...
'17.10.6 12:32 PM (119.64.xxx.92)효도가 셀프라면, 돈 많이 번 사람집에 돈이 더 많이 가는게 합리적인거 아닌가요?
돈 못버는 사람은 자기집에 몸으로 떼우고, 돈 잘버는 사람은 돈으로 떼우고..
뭔가 기준이 애매..한듯.23. ㅇㅇ
'17.10.6 12:36 PM (58.140.xxx.106)각자 알아서 하기때문에 남편이 얼마드리는지는 모르는데 본인 수입에서 꽤 많이드리는듯 해요.
시댁은 두분다 부동산 꽤 있고 일 안하시지만 먹고 사는데 문제는 없는 상황이구요.
그냥 저는 명절때만 드려요.24. 킁_킁
'17.10.6 1:06 PM (124.53.xxx.104)글쓴님쪽이 어려우니까 문제가 되겠죠
25. 네네
'17.10.6 1:15 PM (58.124.xxx.80)본인들 어려운 건 본인들이 감당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없으면 좀 더 아끼고 덜 좋은 걸 쓰고 살아야죠. 그러니 똑같이 드리는 쪽으로.. 단, 최저생계비도 없거나 당장 살 길이 막막할 정도라면 더 드려요.
26. ㅇㅈ
'17.10.6 1:20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용돈은 똑같이 드리고
친정쪽이 어렵다면 님이 눈치껏 챙겨드리고
시집쪽이 어렵다면 남편더러 눈치껏 더 드리라 하면 되겠네요.27. 음
'17.10.6 1:46 PM (175.114.xxx.199)똑같이 드려야죠
특히 양자 의견이 다르다면 더욱 똑같이 드려야 한다고 봐요
만약 형편 어려운 집안 쪽 배우자가 똑같이 드려야 한다고 주정했으면 좀 생각하보겠지만 그렇자 않다면 동일 금액으로 드리세요28. ..
'17.10.6 2:17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어차피 효도는 셀프고 ,시간많은 사람이 자기집 더 자주가듯이, 돈많이 버는 사람이 더 많이 자기집에 드리는 거죠.. 똑같은 액수 드리는것도 무리가 있네요.
29. 치사해도
'17.10.6 4:43 PM (223.39.xxx.159)돈많이버는사람 맘이에요
남편,님 각각수입액 정년 이런거 다 쓰셔야알죠30. 어차피
'17.10.6 9:57 PM (223.62.xxx.241)돈 많이 버는 쪽이
자기 부모한테 좀 더주든지,
못사는 부모한테 좀 더 주든지 결정하게 하는게 좋죠
아니면
양쪽 부모한테 똑 같이 줘야죠.
못사는 부모는
그만큼 더 노력해서 살든지,
허리띠 조여매고 아끼고 살든지 해야겠죠.
어차피 효도는 셀프인 세상인데,
부부가 각자 번 돈에서
효도도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즉,부부가 버는 돈에서 공동 생활비와 재산형성 자금을 일정하게 내놓고,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쓰는게 좋죠.
집안 일도 돈으로 환산해서,그만큼 집안일 더 많이 하는사람이
그에 상응하는 돈을 덜 내면 되겠죠.
공동 생활비와 자금을 각자내고,남는건 각자 관리하면서,
각자 알아서 자기 부모한테 도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