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10.6 10:46 AM
(118.32.xxx.110)
진짜에요???
한달에 삼십만원 정도요?
2. ..
'17.10.6 10:48 AM
(125.178.xxx.196)
엥???
진짜예요?????
3. ...
'17.10.6 10:53 AM
(221.139.xxx.166)
와. 개쓰레기네
4. 실수령액이
'17.10.6 11:02 AM
(39.118.xxx.211)
그런거예요?
놀랍네요 누가들어도 거짓말이라 할듯ㅠㅠ
5. ..
'17.10.6 11:04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15년이상 된 경력자는 월급이 꽤 많던데요..
6. ㅇ
'17.10.6 11:05 AM
(116.125.xxx.180)
친구가 서울대병원 간호사인데 그럴리가요
연봉 높다고 들었는데..
7. 고딩맘
'17.10.6 11:09 AM
(183.96.xxx.241)
10년 가까이 서울대병원은 "실수"로 간호사에게 첫월급 3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매년 신규 채용되는 300명 가까운 간호사들에게 시급 1,500원을 주고, 수십억의 비용을 아꼈습니다.
어느 버스기사가 계산 "실수"로 회사측에 요금 2,400원의 손해를 끼친 것은 해고가 정당하다고 하는데...간호사들에게 수십억 손해를 끼친 "실수"는 뉴스거리도 되지 않는 군요.
대학을 갓 졸업한 22~23살 어린 청년들에게, 근로기준법이 뭔지도 잘 모르는 청년들에게 기업이 "실수"로 시급 1,500원을 줘도, 걸렸을 때 3년치만 소급해주면 되나봅니다.
8. dd
'17.10.6 11:10 AM
(59.15.xxx.25)
-
삭제된댓글
첫월급은 다 그렇대요
저희 딸 친구가 작년에 서울대 신규 간호사였을때
저렇게 받았답니다 퇴직한 간호사는 돌려받지
못한다고 그러는군요 실수는 아니고 계속
그렇게 준걸로 알고 있어요
9. 빠빠시2
'17.10.6 11:11 AM
(211.58.xxx.242)
말도 안돠요
10. 빠빠시2
'17.10.6 11:11 AM
(211.58.xxx.242)
오타 안돼요 설마~~
11. ...
'17.10.6 11:12 AM
(118.32.xxx.110)
둘째 달 월급은 얼마인데요? 뭔가 이상하네요
12. dd
'17.10.6 11:12 AM
(59.15.xxx.25)
-
삭제된댓글
근데 문제는 서울대만 저런게 아니라
고대 보라매병원도 저렇다고 하더군요
13. ...
'17.10.6 11:13 AM
(118.32.xxx.110)
간호사들 세계는 진짜 이상하군요
태움이라고 아예 갈구는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의 후진 문화인 거 아시죠
14. ㅁㅁ
'17.10.6 11:13 AM
(14.39.xxx.223)
-
삭제된댓글
제가 96년 H병원 (대학병원)에 입사 첫 3개월 수습이라해서 급여의 50프로 받았습니다 실수령액이 한 60만원 정도였던거 같아요 병원일은 규칙적이지 않다 보니 수당이 상당부분 차지해 기본급이 낮구요 이게 아마 퇴지금을 적게 주기 위한 꼼수 이이듯합니다 17년 36만원 받았다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 같네요 잠시 서울대 병원에서 6개월 비정규직으로 근무했을때도 저거보다 훨씬 많이 받았어요 벌써 10년도 더 지나 과거 일이네요
15. ..
'17.10.6 11:18 AM
(124.111.xxx.201)
보직 안받고 대기때죠.
일도 안하고 있는데 한달 200이상 월급을 줘야하나요?
서울대 병원은 합격한다고 금세 보직발령 나는게 아니고
몇달 대기가 있어요. 그래서 그 기간 여행도 가고
하고싶은 공부도 하고 하며 지내요.
이 글 쓴 사람은 제대로 알고 쓰세요.
서울대병원 정규 간호사 2012년 초봉이 3000넘었어요.
딸애 친구가 몇명이나 서울대 병원에 있어요.
16. ...
'17.10.6 11:23 AM
(221.139.xxx.166)
보라매 병원은 서울대 병원 운영이예요. 알고 쓰시길
17. ..
'17.10.6 11:24 AM
(183.98.xxx.95)
윗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조카는 4년제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직했고 바로 발령? 받았다는데
같이 합격한 친구들 대부분은 3개월 6개월 뒤에..일한다고..
그래서 몇 달 지난뒤 다른 선배 간호사가 서울대 출신이냐구 물어봤대요
취직하고 바로 일한 경우가 없다고..
뭔일인지 오해가 없어햐할거 같아요
월급은 자세히 말안해서 모르지만 꽤 되는걸로 들었어요
30만원대,,,이건 아닙니다
18. dd
'17.10.6 11:24 AM
(59.15.xxx.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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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일안하는게 아니라 첫달에 일열심히
하고 받는 보수라고요
그게 첫월급이 40만원이라고요
첫월급만요! 3교대 다 하구요
첫월급만 그렇다는데 여기서 연봉이 왜 나와요
그래서 지금 서울대병원 상대로 소송들어간거에요
19. dd
'17.10.6 11:28 AM
(59.15.xxx.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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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안하는게 아니고 3교대 다 하고
첫월급만 저렇게 받는다구요
첫월급만~~대기상태가 아니라요
저희 딸도 간호사고 간호사 커뮤니티에선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에요
저희 딸 친구도 첫월급 40만원 받앗다더군요
20. ㅁㅁ
'17.10.6 11:31 AM
(14.39.xxx.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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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발령시 급여는 없어요
연락올때까지 마냥 기다리지 않고 여기저기 대학병원에 원서 넣고 면접 합니다
이 병원아니면 안돼 하는 경우가 아니면 먼저 연락온 병원으로 출근하구오
90년대 후반에 평달에 170정도 보너스 650% 였어요
21. 저도
'17.10.6 11:42 AM
(73.15.xxx.109)
비록 20년전이긴 하지만 k대학 부속 병원 수습 3개뤌간 한달에 25만원씩 받았어요. 발령 대기 기간에는 당연 한푼도 못받았구요.
22. 저도 간호사출신이지만
'17.10.6 1:44 PM
(14.32.xxx.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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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달은 일을 하는게 아니고요...오로지 오리엔테이션만 받아요..프리셉터라는 선배간호사가 붙어서 일일히 다 가르쳐야 하는데,.,그러다가 힘들면 그만두는 경우도 많구요..
23. 저도 간호사출신이지만
'17.10.6 1:45 PM
(14.32.xxx.106)
-
삭제된댓글
첫달은 일을 하는게 아니고요...오로지 오리엔테이션만 받아요..프리셉터라는 선배간호사가 붙어서 일일히 다 가르쳐야 하는데,.,그러다가 힘들면 그만두는 경우도 많구요..
첫 달은 솔직히 뭔 일을 한다고 ...지금 생각하면 왕복 차비 식비 정도만 받았네요..
그런데 저는 그거 받으면서도 미안했어요. 하도 일을 못 익혀서...받아도 되나 싶더라구요..
24. 저도 간호사출신이지만
'17.10.6 1:49 PM
(14.32.xxx.106)
첫달은 일을 하는게 아니고요...오로지 오리엔테이션만 받아요..프리셉터라는 선배간호사가 붙어서 일일히 다 가르쳐야 하는데,.,그러다가 힘들면 그만두는 경우도 많구요..
첫 달은 솔직히 뭔 일을 한다고 ...지금 생각하면 왕복 차비 식비 정도만 받았네요..
그런데 저는 그거 받으면서도 미안했어요. 하도 일을 못 익혀서...받아도 되나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다음달부터 월급 받는데 삼교대 비용이 산정되어서 확 뛰었구요..
당시 저보다 더 명문대 공대출신이던 오빠가 대기업 3년차였는데 내 월급이 더 많아서 놀라던 모습도 생각나네요..
25. ....
'17.10.6 2:26 PM
(39.7.xxx.152)
간호사들 졸업후 처음 신규로 일할 때 무작정 실무 투입안합니다. 환자입장에서 이제 막 발령받은 간호사한테 8시간 심하게는 24시간 맡겨지고 싶으세요? 적게는 한달, 좀 큰 병원은 3개월 정도는 프리셉터라고 선배 일잘하는 선생하고 붙여서 duty 돌립니다. 첫달은 거의 옆에서 선배간호사 일하는거 관찰하거나 아주 단순한 일만 합니다. 그러다 독립하기 까지 시간이 걸리는 거구요. 그때 수습기간으로 생각해서 덜 주기는 합니다. 점점 오르기는 하죠. 30만원은 뻥이 있거나 월초가 아닌 월 중간 발령 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서울대병원이
병원노조 뿐 아니라 노조 중에서도 강성중에 최강성인데 그걸 지금까지 십년을 그냥 뒀겠어요.
26. ///
'17.10.6 2:36 PM
(223.62.xx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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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서울대병원간호사에요
이번에 공돈생긴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최근3년간 들어온 간호사에게 추가로
36만원 빼고 급여지급해준다고..
윗분 쓰신대로 프리셉터선배간호사붙는게
맞고요 딱한달만36만원이고 담달부터 바로
정규직원되고 사학연금55만원 떼고도
300넘어요.
27. 저도
'17.10.6 10:00 PM
(119.195.xxx.212)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오리엔테이션기간때는 저도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아주 조금 (월급이라고 할것없는)받았던것 같구요.
이후 제가 결혼해서도 공기업 간부인 제남편보다도 제월급이 월등히 많았습니다.
28. 아무리
'18.4.4 5:22 PM
(125.140.xxx.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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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이라도 그건 잘못된겁니다
정확히 35년전에 중소병원에서 40만원 내외로 받았어요.
간호사가 업무는 강도가 세지만
그만큼 대우 해줍니다.
광역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친구딸은 전문대 졸업했는데
딸 첫 월급 받았다고 친구가 밥 샀는데
190 받았다고 했어요.
29. 아무리
'18.4.4 5:51 PM
(125.140.xxx.197)
수습이라도 그건 잘못된겁니다
정확히 35년전에 중소병원에서 40만원 내외로 받았어요.
간호사가 업무는 강도가 세지만
그만큼 대우 해줍니다.
광역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친구딸은 전문대 졸업했는데(7년전)
딸 첫 월급 받았다고 친구가 밥 샀는데
190 받았다고 했어요.
지금은 300이 훨씬 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