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의 해변에서 혼자 도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재미를 느껴야 하죠?

왜 상받은거야?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7-10-06 10:35:35
논란의 중심이었던 밤의 해변에서 혼자

대체 얼마나 예술성이 강하길래 유명한 상까지 받았나 해서 절반정도 봤는데

김민희가 술자리에서 거의 주인공처럼 주목을 받고, 옆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김민희한테 정말 이뻐 성숙해졌어 하면서 찬사를 날리고

한마디로 홍상수감독이 자신의 불륜녀를 미화하기 위해서 오로지 김민희 띄워주기로 만든 영화같은데 대체 왜 이렇게 주목을 받는가 싶어요. 스토리도 제대로 없는 영화가 매번 주목을 받고 상받는게 이해가 안되요

이거 외에도 홍상수감독 작품 다 이상하던데, 특히 김민희 나오는것들

홍상수도 글치만 김민희는 대체 홍상수의 어디가 끌려서 불륜을 하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IP : 210.222.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6 10:47 AM (175.112.xxx.180)

    홍상수 영화는 '하하하' 만 재밌게 봤어요.
    재밌다는게 스토리가 재밌는게 아니고 뭐 저따위로 찍었지? 인물이나 대사들이 찌질하니 이영화 멋지지? 스토리 멋지지? 가 아니라 실제 다큐멘터리 보는 느낌이라 신기해서 묘한 중독성이 있어요. 저런 멋대가리 없는 대사는 홍상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뭐 그런거.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특이한 그걸 또 해외에서 알아본다는 게 참 신기

  • 2. 김민희
    '17.10.6 11:02 AM (39.117.xxx.194) - 삭제된댓글

    무척 매력있고 여성성있는걸로 계속 나오고
    주변 인물들도 다들 예술 한다는 말장난이나 하는
    그런 사람들이고 그세계에서 평생을 살더니
    영화도 다 그모양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517 비행기 오래타는거 끔찍하신분들 계신가요?ㅠㅠ 26 원그리 2017/11/16 4,248
748516 미란다커 웨딩드레스 예쁘네요 13 .. 2017/11/16 5,498
748515 미국에 김, 건어물 말고 보내면 좋아할만한게 뭐가 있을가요? 22 .. 2017/11/16 2,433
748514 세금계산서 발행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6 2017/11/16 2,026
748513 마라톤 출발선에 서있는데 경기 취소된 느낌.. 6 바보들 2017/11/16 1,347
748512 초등입학 여아 가방 20 gfsrt 2017/11/16 1,208
748511 포항법원 판사실 지진피해 사진입니다. 6 ㅇㅇ 2017/11/16 5,008
748510 대학교 수시,정시 입학요강 좀 봐주세요 잘 몰라서요 6 미대목표생 2017/11/16 1,096
748509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28 .. 2017/11/16 4,724
748508 전병헌 靑정무수석, 文대통령에 사의 표명(속보) 14 고딩맘 2017/11/16 3,086
748507 딤채발효과학으로 숙성 후기 김장 2017/11/16 1,339
748506 교육부, 수능 연기에 따른 구체적 계획 오늘 오후에 발표 진짜빠르군요.. 2017/11/16 539
748505 겐지이야기 -가장 ㄱ ㅘㄴ능적인 작품요.. 2 tree1 2017/11/16 974
748504 대치동 학원가 - 고딩들 밥 먹을 수 있는 식당 어디에 많나요?.. 6 공부 2017/11/16 1,735
748503 1헉년 초등 남아선물 추천 자뎅까페모카.. 2017/11/16 548
748502 JSA권영환중령,"차마 아이들을 보낼 수 없어 내가 갔.. 18 참군인이시네.. 2017/11/16 4,181
748501 ㅋㅋ김어준이 눈앞에 앉아있네요 29 so 2017/11/16 6,206
748500 비염에 잠을 많이 자는 친구에게 추천할만한 영양제 있을까요? 6 ㅇㅇ 2017/11/16 1,559
748499 핸드메이드 코트 하나만 입기엔 추운 날씨지요? 4 날씨 2017/11/16 2,024
748498 회전근개 파열로 수술 후 4 올리비아 2017/11/16 1,924
748497 대치동없이는 서울대못가나요ㅜㅜ 32 또리아 2017/11/16 6,913
748496 미국에서 허리케인 겪어봤는데요 1 흠흠 2017/11/16 2,146
748495 보쌈을했는데.. 7 ㅡㅡㅡㅡ 2017/11/16 2,232
748494 청와대 기자들이 뉴미디어비서관실에 뿔난 이유 13 고딩맘 2017/11/16 2,589
748493 나이들었다는 증거 외모나 신체 외에 어떤 것에서 느낄 수 있나요.. 17 노화 2017/11/16 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