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 좀 주세요- 거동 못하시는 어르신 외래진료시

..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7-10-06 10:28:38
거동 못하시는 어르신 외래진료시 어떻게 하시는지 정보 좀 나누어 주세요.
지금까지는 조금씩 거동하셔서 모시고 갔는데 지금은 전혀 못 움직이시네요.
집에서 간호받기를 원하셔서 그렇게 하는데 외래진료때가 어찌해야 하는지 걱정이네요.
IP : 219.251.xxx.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6 10:47 AM (222.232.xxx.196) - 삭제된댓글

    환자의상태를 잘 적으셔서 말씀드리고
    약을 타시면 됩니다
    저는15년을 이렇게 했어요

  • 2. ??
    '17.10.6 11:08 AM (218.237.xxx.3)

    거동못하시는 어르신 어떻게 집에서 모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3.
    '17.10.6 11:09 AM (211.47.xxx.216)

    만약 거동을 전혀 못하는데.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면 사설응급차 부르면 ,, 되요
    저희 아버지도 거동이 불편하실따 한번 이용했는데
    조금 비싸긴 해도 환자가 편하니,, 한번 이용한적 있어요

  • 4. 엄마딸
    '17.10.6 11:41 AM (1.238.xxx.253)

    사설 구급차 쓰시면 됩니다..

  • 5. 엄마딸
    '17.10.6 11:41 AM (1.238.xxx.253)

    물음표 두개님 어떤 게 궁금하세요...?
    반년 집에서 모셨어요

  • 6. 맞아요
    '17.10.6 11:54 AM (220.122.xxx.150)

    사설 구급차 부르면 돼요.
    미리 여러군데 전화해서 2명이 와서 환자를 베드로 옮겨 모시고 외래진료실까지 가는지.-> 병원에도 젆하해 베드로 이동시 병원베드로 이동하는 절차 문의해야하고요,구급차 요금도 미리 알아보시고요.

  • 7. 교통약자이동센타
    '17.10.6 3:56 PM (223.39.xxx.27) - 삭제된댓글

    휠체어 안게하고. 등록후 싸게이용해요.

  • 8. 교통약자이동센타
    '17.10.6 3:57 PM (223.39.xxx.27)

    등록후 본인 휠체어에 태우셔서 이용해요.싸요

  • 9. ,,,,
    '17.10.6 4:00 PM (121.167.xxx.212)

    거동을 못해도 누워만 있지 않고 앉을수도 있는 환자면 휠체어 하나 구입 하셔서
    (장애 등급 받으면 싸게 구입) 서울이시면 서울이시면 장애인용 콜택시 있어요.
    리프트타고 휠체어 탄채로 차에 올리고 내릴수 있어요.
    택시비도 일반 택시비에 비해 싼편이예요.
    그거 이용 하시면 되고 아니면 일반 택시에 휠체어에서 일으켜서 태우고
    휠체어는 트렁크나 앞좌석에 점어서 실고 병원에 도착하면 휠체어에 내려서 태우고요.
    일어나 앉지도 못하고 와병 환자면 사설 구급차 부르거나 보호자가 대신 약 타거나
    대학병원에서 경험 많은 간호사가 가정방문해서 의사 대신 주사나 처치해 주고
    병원에서 의사가 내준 처방전도 전해 줘요.
    이경우도 일년에 몇번은 병원 방문 해야 해요.

  • 10. ,,,,
    '17.10.6 4:11 PM (121.167.xxx.212)

    원글님 혼자 간병 하시는지요?
    요양 보호사나 다른 형제들 도움은 없는지요?
    저는 아무에게도 도움 받지 않고 5년 가까이 하고 돌아 가신다음에 너무 힘들고 진이 빠져서
    제가 아파서 한 일년은 드러누워 앓았어요.
    지금 돌아 가신지 8 년째 되는데도 망가진 몸이 회복 되지 않아
    근근히 살고 있어요.
    집에서 하지 마시고 시설로 모시세요.
    환자가 돌아 가시면 따라 죽는다면 아무 문제 없지만 나는 또 몇십년을 살아야 하는데
    아픈 상태로 결국 내 자식에 짐이 되는거예요.
    인간 극장 같은데 효자 효녀 효부 나와서 부모 돌보는것 보면 그 사람들도 허리니 어깨니 다
    망가져서 쩔쩔 매더군요.
    근골격계 다 망가져요.
    허리 어깨 팔 손목 무릎 발까지요.
    골반도 틀어지고요.
    제가 치료 받으러 병원 다니며 보니까 간병하다 힘들어서 암걸린 사람. 중풍 온 사람.
    심지어는 심장마비로 죽는 사람도 있더군요.
    잘 생각해 보세요.
    이명도 오고 이도 다 망가져서 시려서 냉장고에 들어 갔다 나온 음식은 물 김치
    아무것도 먹지 못 했어요.

  • 11. ..
    '17.10.8 11:39 AM (121.129.xxx.99)

    121.167님 말씀에 마음이 아프네요
    몸은 안좋으신데 정신은 온전하셔서 요양병원 싫으시다고
    무섭다고 하셔요.
    여러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 참 힘드네.
    위에 도움 주신분 말씀따라 사설에 전화를 해 봤는데 비용이 비싸긴 비싸네요.

  • 12. ..
    '17.10.8 11:40 AM (121.129.xxx.99)

    힘드네->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985 봉하마을 2 선음당 김씨.. 2017/10/07 946
735984 아들이 방금 기숙사로 떠났는데 21 토끼방석 2017/10/07 8,536
735983 저도 이제 시댁 안갈려구요 장남이 종인 집 21 아이고 시원.. 2017/10/07 8,640
735982 문 되면 집단망명하겠다! 11 3000명 2017/10/07 4,010
735981 핸드메이드 코트 2개 봐주세요. 7 40대후반 2017/10/07 3,056
735980 친구와 대화중에 4 ... 2017/10/07 1,571
735979 청춘시대) 송지원과 문효진 관련 예상 3 궁금 2017/10/07 3,383
735978 정미홍 여성비하발언 5 ㅇㅇㅇ 2017/10/07 2,236
735977 인터넷쇼핑몰하고싶은데 세금관련... My nam.. 2017/10/07 1,096
735976 日수산물 수입금지’ WTO 패소 확실 ..... 큰일입니다 5 피아노맨20.. 2017/10/07 2,424
735975 설대판사 이게 죽일일이냐고 하는데 3 2017/10/07 2,991
735974 연휴가 기니 주부는 쉴수가 없내요 ㅠ 18 .. 2017/10/07 6,659
735973 사랑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10 .. 2017/10/07 5,617
735972 8일 인천공항 상태 어떨까요 1 ... 2017/10/07 1,401
735971 하지정맥 같아요 도와주세요 1 여행 2017/10/07 1,835
735970 예전에든 암보험하나있는데 뭘들어야할까요? 8 자문 2017/10/07 2,021
735969 계속 광고 클릭해서 신동엽이 나오네요 ㅜㅜ 3 .. 2017/10/07 1,416
735968 무슨뜻일까요?02_1004-2 11 카톡대문에 2017/10/07 3,116
735967 삶이란 게 참 43 그냥 2017/10/07 20,865
735966 시부모님과 여행한 이야기 하려해요 32 ........ 2017/10/07 19,165
735965 서점얘기보니...애데리고가는 애엄마한테 1 ... 2017/10/07 2,024
735964 집안에서 담배 피우는 시댁식구 7 Zz 2017/10/07 2,950
735963 자신에게만 집중함(제가 좀 특이한가요?) 58 남에게 상처.. 2017/10/07 10,186
735962 내일 떡집 열면 송편 살 수 있을까요. 2 . 2017/10/07 2,060
735961 경찰이나 법 좀 아시는 분있나요? 또라이 이웃... 9 황당 2017/10/07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