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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극세사손장장갑이 변기속으로 빨려들어갔어요.

황당흑흑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1-09-10 01:53:07

독한 감기몸살에 눈도 제대로 못뜨고..

잠결에 일어났다

뭔가하고    화장실 바닥  큰대야 비누물   확 쏟아부었는데,

아이들이  저녁때   지들끼리  씻고 잤나봐요.

 

흑흑.. 그런데   손바닥  극세사 장갑을   흘려 보냈으니,

지금..할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가 뭐가 있을까요?

내일 휴일이라   설비 아저씨도 못부르고,

아파서 자야 하는데,   걱정에  잠도 안오고,   생돈 들어갈일에.

며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태산입니다.

물을   가득 받아서  확 부을까요?

극세사  손장갑은  녹지 않을텐데.  큰공사 되면  어쩌나요?  이런일 처음이라서요.

확  뚫을  좋은방법  아시는분   꼭 답변 부탁드려요...

 

 

 

 

 

IP : 222.118.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pple
    '11.9.10 2:10 AM (220.77.xxx.34)

    걱정되시겠어요...
    변기뚫는건 토요일에도 사람 부르면 해주는걸로 아는데 내일 전화해서 뚫으세요.
    비용이 좀 비싸긴 하지만..예전에 저희 집도 변기 막혀서 지식인 검색해서 생쑈를 다 하다 결국 사람 불렀는데 10초만에 뻥 뚫어주더라구요.

  • 2. @@
    '11.9.10 2:16 AM (222.118.xxx.210)

    아.. 그런가요? 여긴 지방...변두리 시골마을이라..
    일단 내일아침 전화해 봐야겠네요... 에구. 명절에 쓸 경비도 만만찮은데... 흑

    늦은밤에 답변 너무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 3. 물은 내려 가나요?
    '11.9.10 7:25 AM (175.124.xxx.32)

    물이 내려가면 그냥 써 보세요.
    미리 뜯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만.

  • 4. 얼마 전에
    '11.9.10 7:41 AM (175.114.xxx.13)

    아크릴 수세미로 변기 닦다가 밸브 잘못 눌러 순식간에 변기 속으로 으로 빨려들어 갔었죠.
    물 내려보니 내려가서 괜찮나 보다 하고 놔뒀는데 아니나 다를까 하루 이틀 지난 뒤 변기가 막히더라구요.
    이리 저리 해보다 인터넷 검색하여 페트병으로 뚫는 거 동영상까지 보고 따라서 해봤는데 처음엔 안되더니 서너차례 시도만에 뻥 뚫렸어요.
    밑져야 본전이니 한 번 해보시기 권합니다

  • 5. ..
    '11.9.10 10:17 AM (110.14.xxx.164)

    수건 정도면 그냥 두면 안되요
    결국 꽉 막혀요
    바로 손 넣으면 잡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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