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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 리얼 현실적인 댓글이네요 ㅎㅎㅎㅎ

ㅍㅎㅎㅎㅎㅎㅎ 조회수 : 25,407
작성일 : 2017-10-06 01:52:40
....
'17.10.6 12:41 AM                

추석이 뭐하는 날인지 물어보세요.

가난하고 조상복 없는 사람들은
제사 지내느라 남의 집 딸들.등골빠지고
미련하게 먹고 마시고 살찌고 탈나는 날이고
조상복으로 돈 많은 사람들은
제사 안지내고 다 해외여행 간 날이라고 전해주세요.




IP : 122.36.xxx.12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6 1:54 AM (216.40.xxx.246)

    이미 포털사이트에 제목으로도 나왔어요.
    조상복 있는 사람들은 다 해외여행가고 있다고. 없는사람들만 제사지내느라 고생이라고.

  • 2. ....
    '17.10.6 1:56 AM (5.196.xxx.129) - 삭제된댓글

    조상복으로 돈 많은 사람들도 반반이에요.

    제가 아는분은 돈 많지만 제사 성대하게 지내요.

    그럼 또 그러겠죠. 나도 돈 많은 조상있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성대하게 지낼수 있다고.

    결국 이러든 저러든 내 한몸 귀찮아 싫은거지 뭘 요리조리 핑계를 대나 싶어요.

    그냥 솔직하게 귀찮아서 라고 하세요.

  • 3.
    '17.10.6 1:58 AM (122.36.xxx.122)

    조상복 ㅋㅋㅋ

    전대갈 손녀 전수현?

  • 4. ...
    '17.10.6 1:59 AM (164.132.xxx.91) - 삭제된댓글

    조상복으로 돈 많은 사람들도 반반이에요.

    제가 아는분은 돈 많지만 제사 성대하게 지내던데요?

    그럼 또 그러겠죠. 나도 돈 많은 조상있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성대하게 지낼수 있다고.

    결국 이러든 저러든 내 한몸 귀찮아 싫은거지 뭘 요리조리 핑계를 대나 싶어요.

    저도 나이 별로 안많지만 요즘사람들은 그냥 자기 몸 편한것만 하면서 살고 싶어 하는거 같네요.

    그냥 솔직하게 귀찮아서 라고 하면 이해가는데 무슨 구구절절 핑계에 이상한 왜곡까지 하는거 보면 우스워요.

  • 5. 저희집
    '17.10.6 2:01 AM (175.223.xxx.3)

    이번 연휴 길어 두개 다하네요.
    조상님 감사해서 (는 모르겠고 원래 하던거) 어르신들 계시니
    제사 감사히 안어렵게 지냈고
    내일 비행기타요

  • 6. 저말은
    '17.10.6 2:08 AM (58.232.xxx.67)

    제사지내야 복받는다는 말에 대한
    답 아닌가요?

  • 7. 푸른2
    '17.10.6 2:45 AM (190.167.xxx.30)

    맨날하는 고생도 아니고 일년에 두번..전 크게 예민반응 안 보여요..
    음식 차리느라 고생이긴 하지만 그래서 얼굴또 보는시간이고..
    전 명절 제사 너무 예민하거 좀 그래요.

  • 8. ...
    '17.10.6 3:2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럼 즐겁게 제사준비 할 수 있는 사람만 하면 되겠네요

  • 9. ..
    '17.10.6 3:44 AM (118.44.xxx.167) - 삭제된댓글

    미국도 'holiday blues'라는 말이 있네요
    영국도 크리스마스같은 명절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결국 스트레스 없는 인생은 있을 수 없겠지요. 관속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 10. ..
    '17.10.6 3:45 AM (118.44.xxx.167)

    미국도 'holiday blues'라는 말이 있네요
    영국도 크리스마스같은 날에는 명절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결국 스트레스 없는 인생은 있을 수 없겠지요. 관속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 11. ㅉㅉ
    '17.10.6 4:16 AM (119.198.xxx.106)

    제 발등 제가 찍어놓고 조상탓만 하시네.
    결혼이 하고 싶었으면 조상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고아하고 하던가
    자기 좋아서 조상있는 남자와
    결혼해놓고 이제와서 조상탓이우?

  • 12. 참나
    '17.10.6 4:19 AM (118.42.xxx.226)

    미국도 'holiday blues'라는 말이 있네요
    영국도 크리스마스같은 날에는 명절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결국 스트레스 없는 인생은 있을 수 없겠지요. 관속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 13. ///
    '17.10.6 6:09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진짜 복 받은 사람은 연휴에 여행 안 간답니다.
    연휴땐 조상에게 제사 잘 지내거나 한가롭게 별장에서 늘어져 쉬고
    남들 뼈빠지게 일 할 동안 ,비수기에 여유있게 해외 여행 한다네요.

  • 14. 미국 영국도
    '17.10.6 6:20 AM (67.160.xxx.202)

    스트레스 있겠지만,,
    며느리만 스트레스를 받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일껄요... ㅎㅎ

    가족들이 먹는 음식을 온 가족이 즐겁게 만들어서 파티를 즐기는 문화랑...
    며느리들이 죽어라 만들고 남자들만 즐겁게 먹고마시는 명절이
    똑같은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죠...

  • 15. dd
    '17.10.6 6:58 AM (114.200.xxx.216)

    위에 요즘 사람들 예민하다는 두 분은 부디 직접 제사음식 준비하고 며느리나딸이나 다른 사람들한테 같이 하자느니..강요하지만 마세요....제사 지내는 방식이 전근대적이고 남녀 불평등한데..그런사람들이 예민하다느니 이딴 소리나 하고있고..님들 절대 하기싫다는 남들한테ㅔ 제사 차례 강요하거나 물려주지 말고 꼭 혼자 직접 하세요..평생..그리고 제사안지내는 며느리들이 예민하다느니 이딴 소리 하지말고..어디가서...

  • 16. dd
    '17.10.6 7:00 AM (114.200.xxx.216)

    제사 정답은 '하고싶은사람, 해야한다고 하는 사람이 직접 음식 마련해서 지내는겁니다' 그럼 문제 없음...

  • 17. ㅇㄹㅇㄹ
    '17.10.6 7:34 AM (58.121.xxx.67)

    제사지내는거 좋아하는 여자들도 있어요 ㅎㅎㅎ

  • 18. ㅇㄹㅇㄹ
    '17.10.6 7:35 AM (58.121.xxx.67)

    저는 제사 절데 안지낼겁니다 뭐라하든말든

  • 19. ..
    '17.10.6 8:23 AM (223.39.xxx.215)

    어딜가나 공감 능력히 부족한 인간들이 있어요

  • 20. ...
    '17.10.6 8:33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하고싶은 사람만 하고
    남의 집 딸만 종일 일 시키지 말고
    제삿밥 먹을 조상의 후손들이나 일합시다

  • 21. ㅇㅇ
    '17.10.6 9:08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

    본인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공감능력 떨어지는
    겁니꽈아?
    제사 자체가 나쁜고 좋음이 아니라 차리는 방식이
    문제라 봅니다
    아들손자며느리 시엄니 시아부지 모두모두
    이일저일 도와가며 한다면 즐거울수도
    있는ᆢ하나씩 고쳐 보자규요 내 아들 교육시키기 실천!

  • 22. 조상복 논리도 좀 .....
    '17.10.6 12:19 PM (175.116.xxx.235)

    어느 부모가 밥 안차려 준다고 자식들에게 해꼬지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런마음으로 차리는건 두려움인데 그마음가짐이 바르다고 할수있습니까?
    그리움,고마움,공경 뭐 이런 마음이어야 하지않나요?
    억울함이나 불만 이런마음으로 차리는 밥상은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 23.
    '17.10.6 12:24 PM (112.214.xxx.16)

    저도 명절, 제사지내는 외며늘입니다.
    착하고 다정하고 성실한 남편이 고맙고
    그 남편 낳아준 부모님이 고마워서
    명절, 제사 지냅니다.
    나이 먹으니 오는 사람도 줄거나
    아예 없을 때도 있고...
    전 지금이대로도 괜찮아요.
    친정도 며느리있지만 절에서 지내고 맙니다.
    명절, 제사 그 의미에 맞게 각자나름대로
    지내는게 좋은듯 합니다.

  • 24. 이런글도 지겹네요
    '17.10.6 12:35 PM (218.50.xxx.154)

    그냥 이가 갈릴정도로 싫은사람은 자식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면 됩니다. 어짜피 우리 세대가 강요의 마지막이라는 생각 안드시나요? 다음 우리 아이들 세대는 무조건 선택일거예요. 저는 제가 너무 차도 막히는데 지방내려가서 내집도 아닌데 일하는게 싫어서 그냥 30대에 제가 한다고 가져왔어요. 차라리 부모님들 올라오시라고. 그때부터 저도 제사를 거의 10년 이상을 지낸거 같네요. 아직 40대 중반인데. 제가 지내니까 그냥 제식대로 올리고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지냅니다. 전이 부치기 귀찮으면 사고 나물도 귀찮으면 사고, 어떤때 그냥 할까 하는 마음이 들때는 조금 그냥 하고. 아이들도 으레 제사를 알기에 제가 그럽니다. 이럴때나 할아버지 생각해보지 언제 하겠냐... 돌아가신 분 한번씩 떠올리라고 지내는거라고. 나중에 너네도 엄마아빠 보고싶어서 떠올리고 싶으면 지내고 안지내도 돼고 그건 오로지 너희 선택이지 강요가 아니다.. 라고 합니다. 아이들도 뭐. 지금은 지낸다고 하지만 커서 살아보니 아니다 싶기도 하겠죠. 그럼 안지내면 되는거고. 기왕 지내는거면 좋은 마음으로..

  • 25. ㅇㅇ
    '17.10.6 1:01 PM (114.200.xxx.216)

    며칠전 글 올라왔듯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하는 여자들때문에 제사 없어지기 힘들죠 .....남자는 어차피 여자가 안하면 안할텐데... 청와대 청원을 하면 뭘해..자발적 종 노릇하는 여자들이 문제지...

  • 26.
    '17.10.6 1:09 PM (112.214.xxx.16)

    ㅇㅇ님
    그냥 니네제사나 없애요. 안 말려요. 적극 지지해요.
    왜 남핑계를 대요?
    지금도 안 지내는 집 많아요.
    안 지내고 해외여행 가는 사람 많다잖아요.
    본인 용기없어서인 걸 왜 남핑계를 대요?

  • 27.
    '17.10.6 1:18 PM (58.227.xxx.172)

    이미 사골명언

  • 28. 휴...
    '17.10.6 2:03 PM (118.44.xxx.40)

    어느집이든 장남이던 막내건 하는사람만 하는거같네요

  • 29. 엄마는노력중
    '17.10.6 4:35 PM (180.66.xxx.57)

    제 딸이 고딩인데요

    얘 가 시집갈때쯤엔 제발 다 바뀌면 좋겠어요.

  • 30. ...
    '17.10.6 6:27 PM (223.33.xxx.166) - 삭제된댓글

    제사 좋단 사람은 자기혼자 준비다하고
    치우고 설거지 한단건가...?
    그럼 다행이니 다른사람이 도와주길 바라지말고.
    쭉~혼자 즐겁게 제사차리세요. 꼭^^

  • 31. ㅎㅎㅎ
    '17.10.6 11:12 PM (124.53.xxx.131)

    기가차네.
    독박이 뭔지 모르겠고 미혼때부터 일순이에 친정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그에 비해
    시댁은 먹거리라도 넉넉해서 그렇고 그런 음식 말고 한우갈비나 한바께스씩 하는 집에
    강요가 없고 이래라저래라 간섭꾼이 없고 가만히 쳐자빠져 있다가
    공짜로 퍼먹기만 한 인간이 없고 시켜먹을 눈군가가 있고,...
    것도 아니면 노동에 대한 댓가가 분명히 아주 많다면 좋아질지도 모르겠는걸요?

  • 32. 그려
    '17.10.7 1:26 AM (223.38.xxx.107)

    다들 이번명절에 친정가서 친정제사 다없애고 오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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