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작은분들 몸매관리 어떻게 하세요??

ㅠㅠ 조회수 : 6,601
작성일 : 2017-10-05 23:46:58

30중반 정확히 키가 160.xx인데요.

여기서 다들 키 어쩌고 하시는데 신체검사하듯 그 머리대는

키재는 기계에 키 재보세요. 내가 이렇게 작았나 싶더라구요.

저도 한 162되는걸로 알았는데 그 기계 재보고 정확하게

키를 알았네요. 아무튼 몸무게는 50 간신히 유지하구요.

방심하면 금방 52까지 쪄요.

저는 제 키가 좋고 미관상으로도 아담하고 날씬한걸

좋아하는편이라 더 컸음 좋겠다 이런생각은 전혀 없어요.

근데 나이들수록 몸매관리가 좀 힘드네요.

먹는걸 줄이는데도 왜이렇게 살이 잘찌는지...

여태 몸무게를 48 넘긴적이 없었는데 제 나이 35...

벌써 몸무게 유지가 너무 힘들어요. 딩크 부부인데 맞벌이니

저도 직장다니랴 힘들고 바빠서 20대때보다 운동을 덜하긴

합니다. 키작고 날씬하면 너무 이쁜데 그 날씬하다는게...

너무너무 힘든거였네요 젠장ㅋㅋㅋ

키 보통-보통이하분들 체중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정말 하기싫은 근력운동밖에 정녕 답이 없는걸까요ㅠㅠ

IP : 175.223.xxx.1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5 11:53 PM (125.177.xxx.227)

    님은 작은키가 아니라 평균키에요. 그리고 앞으로 쭉 몸무게는 늘어납니다. 신진대사가 떨어지거든요 ㅜ 슬픈진실이죠

  • 2. 원글
    '17.10.5 11:55 PM (175.223.xxx.118)

    맞아요 제가 그 기계로 키 재보라는 얘기 하는 이유가 우리나라 여자들 실제로 162-165 구간 키가 별로 없고 160 미만이거나 165 이상이거나 이렇더라구요. 저는 주로 2-3센치 플랫신고 다니는데 길에서 보면 저보다 작은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 3. 칫!
    '17.10.5 11:56 PM (211.210.xxx.216)

    149
    웃고 갑니다

  • 4. 원글
    '17.10.5 11:57 PM (175.223.xxx.118)

    윗분 죄송. 근데 요즘 진짜 몸매가 고민스럽네요.
    나이들어 날씬한게 비정상처럼 느껴질 정도예요ㅠㅠ

  • 5. ,,,,,,,,,,,,
    '17.10.5 11:58 PM (122.47.xxx.186)

    근데 여름휴가때 사우나 갔다가 거기서 어느 여자분..얼굴로는 30대 중후반으로 보였는데요.몸무게 잴때 지나치게 되었거든요.몸무게 기구 바로 옆에 정수기가 있어서 볼려고 본게 아니라 물먹다가 얼떨결에 무게를 봤어요.정확히 47이던데요.키는 160 정도 되는 키였어요.작으 느낌안들고 우리나라 평균여자키..근데 나름 충격이였던게..벗은몸상 정말 몸이 안이쁘고 허리에 군살도 있고 배도 나왔던데..47이라서.그리고 가슴은 많이 쳐지고.엉덩이는 살이 없고.허벅지도 승마살이 제법 있고.아무튼 그런몸매였는데 47이였거든요.무게상으로는 날씬한 몸이라야 되는데 정말 근육운동 해서 몸매 다듬어야 할 몸이였어요.그래서 몸매이야기 할때 무게이야기는 의미가 없다고 여기서 글 많이 봤는데 이해되더라구요

  • 6. 윗님
    '17.10.6 12:09 AM (118.217.xxx.229)

    말씀대로 몸무게 의미없고 몸을 다듬어야해요 얼굴도 팩해서 다듬고 그냥 이루어지는거 없더라고요 다 공들이기. 입맛 없어서 살 안찌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그냥 마른 몸.

  • 7. 체질이
    '17.10.6 12:11 AM (118.127.xxx.136)

    애 안낳고 35이면 나이땜에 살이 쪄 관리 힘들 나이는 아니고 약간 찌는 체질이신가봐요. 방법없죠. 운동 많이하는수밖에요. 안 그럼 점점 찔 일밖에 없거든요.
    마른 체형도 나이들면 군살이 붙거든요. 하물며 찌는 체질이면 운동과 식이조절 하는수밖에요

  • 8. 솔직히
    '17.10.6 12:16 A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몸무게보다는 몸매라인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필라테스 요즘 많이들 하던데요
    몸무게는 키-110 정도면 되죠

  • 9. 살 빼는 건
    '17.10.6 12:22 AM (49.1.xxx.79)

    식이고, 운동은 다듬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식이 관리 안 하면 답 없어요.
    그리고 아직 나이탓 할만큼의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요.

  • 10.
    '17.10.6 12:59 AM (223.33.xxx.137)

    그냥 놨어요. 가슴이라고 커지겠지.


    근데 부익부빈익빈이더라구요.
    뱃살만 노났음

  • 11. 흐흐
    '17.10.6 1:15 AM (222.101.xxx.249)

    제가 그 기계로 재면 160.1인데요... 38살 넘어가니 살이 알아서 막 찌더라고요.
    공기만 들이마셔도 살로 변하는 느낌?
    홀몬때문인가 싶기도 해요 ㅠㅠ

  • 12. &&
    '17.10.6 1:25 AM (218.237.xxx.58)

    35세면...
    나이때문에 찌고 있는게 아닐듯 한데요..
    40 중반은 되어야 나잇살이라고 불리며 찌기 시작하는거 아닌가요?

    35세면..
    전날 저녁만 굶어도 담날 1키로 이상은 빠졌었는데.. 전..

  • 13. ㅇㅇ
    '17.10.6 1:26 AM (1.243.xxx.254)

    키때문 체중관리 하는데요
    육류나 과식한날은 걷기라도 한시간 합니다
    식사후 2-3시간후에 눕고요 기름기 뜨는거 싹 걷어내고 먹고요
    인공조미료가 살이찌는걸 느껴서 건어물 육수내서 국 찌개 끓이고요
    외식 자주하면 바로 체중늘어서 주 1.2회만 외식하고요

  • 14. 원글
    '17.10.6 1:44 AM (175.223.xxx.118)

    저 과자 간식 밀가루 빵 좋아하고 외식 좋아해요.
    이런거 먹는게 최대 낙인데...(요즘은 자제하려고는 해요)
    다들 이런거 잘 안드시고 행복하신가요ㅜㅜ
    20대때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하나도 안쪄서 대체 50키로를 왜 넘기는거야?? 그랬는데 제가 미쳤었나봐요...

  • 15. 갈수록더해요
    '17.10.6 1:48 AM (125.185.xxx.170) - 삭제된댓글

    40딱 돼보세요
    살 정말 너무 안빠져요
    제가 서른후반까지만도 맘먹으면 금방 빼고
    식이조절하고 몸을 괴롭히면서 마른몸 유지했었는데요
    지금은 똑같이 안먹고 해도 안돼요
    중년의 두리뭉실한 몸매 나는 절대로 저렇게 안살아야지 그랬는데
    휴우............... 나잇살이란게 핑계가 아니었어요
    등살도 찌고 뒷구리살도 찌드라구요

  • 16. 홀몬탓임
    '17.10.6 1:50 AM (216.40.xxx.246)

    나잇살 찌는거 못막아요.

  • 17. 에구
    '17.10.6 2:00 AM (61.72.xxx.77)

    드시는걸보니 살찌는거네요 ㅜ

    이게 칼로리만 문제가 아니라
    나이들수록 대사기능이 떨어진다구 해야 하나?
    그래서 단짠맵 단순당은 바로 살로 가요
    식습관을 바꾸셔야 할 것 같네요 ㅜㅜ
    살도 살이지만 이너뷰티(?)에도 안좋고 늙어요 ㅜ

  • 18. 저도
    '17.10.6 9:01 AM (220.120.xxx.207)

    그 정도키인데요 그닥 작다는 생각 안드는데..
    앞으로 소식하고 운동안하면 점점 더쪄요.
    나이들수록 신진대사가 떨어져서 먹는게 에너지로 소비가 안되니까요.

  • 19.
    '17.10.6 9:08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키는줄고 살은 쩌요 늙으니ᆢᆢ근데 살이 얼굴살이 빠지니 골패이고 늙어보여요ᆢ받아들여야죠ᆢ어쩔ㅌ

  • 20. ....
    '17.10.6 9:38 AM (211.246.xxx.35)

    35세에 무슨 이런글을 저 47세인데 원글님보다 작은 159이고 47키로 유지 운동필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974 채널 돌리다가 MBN이란곳서 이명박목소리에 깜짝~ 아~깜짝이야.. 2017/10/08 556
736973 집에서 나는 먼지 냄새 5 우아하게 2017/10/08 4,406
736972 고추가루, 새우젓 어디서 사야 맛있나요? 20 언니들조언좀.. 2017/10/08 4,228
736971 아침에 눈뜨자마자 웃기고 행복해요 15 아침 2017/10/08 5,345
736970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커피 안파나요 4 mm 2017/10/08 2,120
736969 문정동 올림픽 훼미리 아파트 어떤가요? 3 ㅇㅇ 2017/10/08 2,977
736968 급 급 급) 용산에 아이파크 몰 3 질문있어요 2017/10/08 2,682
736967 아파트 관리사무실 전부 이번 연휴에 대부분 안하나요? 2 2017/10/08 1,348
736966 bloodstock dealer getting stuck in .. 인스타 해석.. 2017/10/08 733
736965 은행에 금고 사용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11 ..... 2017/10/08 3,457
736964 오늘 통영 어떨까요??? 10 ㅇㅇㅇㅇㅇㅇ.. 2017/10/08 1,983
736963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지만.. 응원하는 연예인 있어요. 7 ... 2017/10/08 3,451
736962 강북쪽에서 아이랑 오전에 할만한것좀 알려주셔요~ 7 sos 2017/10/08 1,027
736961 Jtbc뉴스위상 7 ㅋㅋ 2017/10/08 2,180
736960 수려한 쓰다가 천연화장품으로 바꿨더니 얼굴이 가려워요 8 기초화장품 2017/10/08 4,962
736959 육군3사관학교 아시는분-- 11 고3맘 2017/10/08 3,451
736958 아이폰업데이트 하니 카톡 친구등록이 쫙 됐어요ㅠ 3 ,. 2017/10/08 2,144
736957 콜린퍼스급 매너가 뭔가요? 6 2017/10/08 3,243
736956 카카오닙스는 어떻게 먹나요 15 지나다 2017/10/08 4,688
736955 모델 하려면 신체 조건이 어때야 되나요? 10 모델 2017/10/08 4,704
736954 원피스 잠옷 입는 분들 8 ㅇㅇ 2017/10/08 5,168
736953 제주도 가족숙소 추천좀해주세요 4 숙소 2017/10/08 2,050
736952 집에갑니다. 피렌체 바르셀로나여행 마치고 3 ㅠㅠ 2017/10/08 3,175
736951 남편 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앞으로 어떻해해야할까요.. 4 미치겟네요 2017/10/08 5,435
736950 요런 아들 키우니 재미있네요. 13 웃겨두릴게요.. 2017/10/08 7,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