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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달에500벌기vs 시부모님과 한달에 10번 만나 식사하기

.... 조회수 : 6,369
작성일 : 2017-10-05 21:56:42
뭐가 더 힘들까요?
딴지는 사양하고 그냥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서요...
IP : 121.165.xxx.17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5 9:57 PM (220.85.xxx.236)

    후자죠
    500버는거 생각만해도 신나요

  • 2. ...
    '17.10.5 9:57 PM (1.237.xxx.139) - 삭제된댓글

    불펜에서 오셨어요??

  • 3. ㅇㅇㅇ
    '17.10.5 9:58 PM (211.187.xxx.28)

    1번은 20대 후반부터 해왔고
    2번은 차라리 죽겠어요

  • 4. ㅇㅇ
    '17.10.5 10:01 PM (61.106.xxx.81)

    1번이요 ㅠ

  • 5. 토할 것 같음
    '17.10.5 10:01 PM (112.161.xxx.190)

    시댁 어른이 싫어서가 아니라 법처럼 강제로 지켜야된다는 사실이.

  • 6. 이상
    '17.10.5 10:03 PM (211.244.xxx.52) - 삭제된댓글

    비교 대상이 되나요?
    500 받고 10번 식사 대 안먹고 안받기 라면 모를까

  • 7. 가능과
    '17.10.5 10:04 PM (211.244.xxx.154)

    불가능의 간극은 어떡하시구요?

    월 500은 가능성의 문제에 부닥치지만 한달 열번 시부모님과 식사는 고역이지만 가능하죠.

  • 8. 뭐냐
    '17.10.5 10:05 PM (110.11.xxx.91)

    닥치고 2번!

  • 9. ...
    '17.10.5 10:11 PM (117.111.xxx.58)

    1번이요. 500벌기가 어렵죠. 한달 내내 하루종일 일할텐데.
    2번은 반나절로 열흘이잖아요.

  • 10. ..
    '17.10.5 10:17 PM (124.111.xxx.201)

    반나절에 50벌기가 쉬운줄 아세요?

  • 11. 시부모가
    '17.10.5 10:17 PM (211.244.xxx.52)

    월 10회 밥먹으면 500준다고 하나보죠?
    저는 안먹고 안받는다에 한표

  • 12. ㆍㆍㆍ
    '17.10.5 10:17 PM (223.62.xxx.20)

    2번 많이 선택할껄요
    댓가없는 시집살이가 싫은거지 돈주는거 마다할 여자들없어요

  • 13. 당연히 2번
    '17.10.5 10:19 PM (114.202.xxx.46)

    천만원 준대도 싫소!
    울시엄니 명절 생신에만 봐도 몇날 며칠 트라우마에 고통스럽습니다.

  • 14. 요즘 시어머니들도
    '17.10.5 10:20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억지로 며느리 보는거 안좋아해요. 상상은 자유지만요.

  • 15. 제가
    '17.10.5 10:25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한달 뼈빠지게 피폐해져가며 일해서 버는 돈이 오백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식사만 열번 하는 게 훨씬 넘사벽으로 쉬워보이는데요-_-;

  • 16. 2번
    '17.10.5 10:30 PM (218.235.xxx.179)

    하면 5백 주나요?
    전 2번
    5백 벌기 위해선
    열 번 이상 힘든 일을 할 수밖에 없어요.

  • 17. 남도 아닌 시부모인데
    '17.10.5 10:56 PM (1.237.xxx.252)

    참 그렇네요....

    500벌기가 더 힘들어요...
    뭘해서 500 버나요?

  • 18. ...
    '17.10.5 10:59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2번은 식사만 10번이면 3일만에 가능. 만남이 10번이면 식사는 30번 해야함. 아침에가면 점심 먹고가라 저녁먹고 가라 자고가라 다음날 아침 점심 저녁 무한반복...

  • 19.
    '17.10.5 11:01 PM (117.111.xxx.253)

    막노동을 하고말지

  • 20. 거짓말
    '17.10.5 11:12 PM (14.32.xxx.94)

    솔직히 요새 시부모님들도 며느리 만나기 귀찮아 하는데 무슨 10회를 만나요?

  • 21. 옹기옹기
    '17.10.5 11:28 PM (112.148.xxx.36)

    당연히 전자가 훨씬 힘든데요 한달에 200 좀 넘게 버는데 죽을거 같아요 시부모님이랑 밥 먹는게 도리어 힐링이에요ㅜ

  • 22. ㅇㅇ
    '17.10.6 12:14 AM (61.75.xxx.201)

    열심히 노력해도 월 500만원 못 버는 사람이 더 많지 않나요?

  • 23. ...
    '17.10.6 2:08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한달에 500을 순수하게 받는 거라면 연봉으로는 6000천이 훨씬 넘어요. 어느 직장이든 6천이란 돈을 그냥 주지는 않겠죠.
    돈 받는 만큼 스트레스와 책임이 필요할 텐데...
    아무리 싫은 사람이라고 해도 식사만으로 500을 준다면 얼마든지 할거 같네요. 밥값도 아낄 수 있고. ^^

  • 24. ㅇㄹ
    '17.10.6 3:58 AM (175.113.xxx.122)

    당연히 2번이 어렵죠.
    저 전문직 아니고 프리랜서인데 한 달에 500이상 안 벌어본 달이 거의 없어요..그건 십여년전 20대일때부터도 벌었구요...
    그만큼 벌어도 아주 풍족하거나 부유하지 않아요.
    서울 변두리 지역에서 월세로 살고 있고요.

    2번은 불가능하죠. 애인도 남편도 없는데 시부모를 어케 만들어요?
    500도 못 버는 유부녀가 열심히 노력해 500 이상 벌긴 쉬워도
    미혼녀가 시부모랑 밥 먹는건 불가능.

  • 25. ....
    '17.10.6 8:31 AM (110.70.xxx.117)

    식사 10번만하고 끝나는거면 2번이 훨씬 낫고요.
    식사후에 다른 자질구레한 옵션이 따라붙는다면
    옵션 내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무난한 옵션들이라면 여전히 2번이 우세..

    평범한 유부녀가 월 이백, 삼백까지는 벌어도
    오백 벌기 매우 어려운데
    현실적으로 직장생활해본 분들은
    2번 선택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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