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달에500벌기vs 시부모님과 한달에 10번 만나 식사하기
딴지는 사양하고 그냥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서요...
1. ..
'17.10.5 9:57 PM (220.85.xxx.236)후자죠
500버는거 생각만해도 신나요2. ...
'17.10.5 9:57 PM (1.237.xxx.139) - 삭제된댓글불펜에서 오셨어요??
3. ㅇㅇㅇ
'17.10.5 9:58 PM (211.187.xxx.28)1번은 20대 후반부터 해왔고
2번은 차라리 죽겠어요4. ㅇㅇ
'17.10.5 10:01 PM (61.106.xxx.81)1번이요 ㅠ
5. 토할 것 같음
'17.10.5 10:01 PM (112.161.xxx.190)시댁 어른이 싫어서가 아니라 법처럼 강제로 지켜야된다는 사실이.
6. 이상
'17.10.5 10:03 PM (211.244.xxx.52) - 삭제된댓글비교 대상이 되나요?
500 받고 10번 식사 대 안먹고 안받기 라면 모를까7. 가능과
'17.10.5 10:04 PM (211.244.xxx.154)불가능의 간극은 어떡하시구요?
월 500은 가능성의 문제에 부닥치지만 한달 열번 시부모님과 식사는 고역이지만 가능하죠.8. 뭐냐
'17.10.5 10:05 PM (110.11.xxx.91)닥치고 2번!
9. ...
'17.10.5 10:11 PM (117.111.xxx.58)1번이요. 500벌기가 어렵죠. 한달 내내 하루종일 일할텐데.
2번은 반나절로 열흘이잖아요.10. ..
'17.10.5 10:17 PM (124.111.xxx.201)반나절에 50벌기가 쉬운줄 아세요?
11. 시부모가
'17.10.5 10:17 PM (211.244.xxx.52)월 10회 밥먹으면 500준다고 하나보죠?
저는 안먹고 안받는다에 한표12. ㆍㆍㆍ
'17.10.5 10:17 PM (223.62.xxx.20)2번 많이 선택할껄요
댓가없는 시집살이가 싫은거지 돈주는거 마다할 여자들없어요13. 당연히 2번
'17.10.5 10:19 PM (114.202.xxx.46)천만원 준대도 싫소!
울시엄니 명절 생신에만 봐도 몇날 며칠 트라우마에 고통스럽습니다.14. 요즘 시어머니들도
'17.10.5 10:20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억지로 며느리 보는거 안좋아해요. 상상은 자유지만요.
15. 제가
'17.10.5 10:25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한달 뼈빠지게 피폐해져가며 일해서 버는 돈이 오백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식사만 열번 하는 게 훨씬 넘사벽으로 쉬워보이는데요-_-;
16. 2번
'17.10.5 10:30 PM (218.235.xxx.179)하면 5백 주나요?
전 2번
5백 벌기 위해선
열 번 이상 힘든 일을 할 수밖에 없어요.17. 남도 아닌 시부모인데
'17.10.5 10:56 PM (1.237.xxx.252)참 그렇네요....
500벌기가 더 힘들어요...
뭘해서 500 버나요?18. ...
'17.10.5 10:59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2번은 식사만 10번이면 3일만에 가능. 만남이 10번이면 식사는 30번 해야함. 아침에가면 점심 먹고가라 저녁먹고 가라 자고가라 다음날 아침 점심 저녁 무한반복...
19. ㅇ
'17.10.5 11:01 PM (117.111.xxx.253)막노동을 하고말지
20. 거짓말
'17.10.5 11:12 PM (14.32.xxx.94)솔직히 요새 시부모님들도 며느리 만나기 귀찮아 하는데 무슨 10회를 만나요?
21. 옹기옹기
'17.10.5 11:28 PM (112.148.xxx.36)당연히 전자가 훨씬 힘든데요 한달에 200 좀 넘게 버는데 죽을거 같아요 시부모님이랑 밥 먹는게 도리어 힐링이에요ㅜ
22. ㅇㅇ
'17.10.6 12:14 AM (61.75.xxx.201)열심히 노력해도 월 500만원 못 버는 사람이 더 많지 않나요?
23. ...
'17.10.6 2:08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한달에 500을 순수하게 받는 거라면 연봉으로는 6000천이 훨씬 넘어요. 어느 직장이든 6천이란 돈을 그냥 주지는 않겠죠.
돈 받는 만큼 스트레스와 책임이 필요할 텐데...
아무리 싫은 사람이라고 해도 식사만으로 500을 준다면 얼마든지 할거 같네요. 밥값도 아낄 수 있고. ^^24. ㅇㄹ
'17.10.6 3:58 AM (175.113.xxx.122)당연히 2번이 어렵죠.
저 전문직 아니고 프리랜서인데 한 달에 500이상 안 벌어본 달이 거의 없어요..그건 십여년전 20대일때부터도 벌었구요...
그만큼 벌어도 아주 풍족하거나 부유하지 않아요.
서울 변두리 지역에서 월세로 살고 있고요.
2번은 불가능하죠. 애인도 남편도 없는데 시부모를 어케 만들어요?
500도 못 버는 유부녀가 열심히 노력해 500 이상 벌긴 쉬워도
미혼녀가 시부모랑 밥 먹는건 불가능.25. ....
'17.10.6 8:31 AM (110.70.xxx.117)식사 10번만하고 끝나는거면 2번이 훨씬 낫고요.
식사후에 다른 자질구레한 옵션이 따라붙는다면
옵션 내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무난한 옵션들이라면 여전히 2번이 우세..
평범한 유부녀가 월 이백, 삼백까지는 벌어도
오백 벌기 매우 어려운데
현실적으로 직장생활해본 분들은
2번 선택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