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서른인데 새치가 심해요

ㅇㅇ 조회수 : 4,044
작성일 : 2017-10-05 19:31:52
대학 다닐 때 과 교수님이 40대에 백발이셨는데 할머니 파마를 하고 다니셨어요.
머리가 백발에 할머니 펌인데 전체적인 스타일이 패션피플 분위기;;
전 그런 분위기 내는 건 무리일 것 같구요..

아무튼 초등학생 때부터 새치가 발견됐는데 지금은 머리카락을 대충 훑기만 해도 새치가 엄청 보여요.
세 달 전에 염색 한 번 한 상태라 많이는 안 보였는데 오늘 보니 또 장난 아니네요..
아기 때부터 성격이 예민한 편이었는데 성격 탓인지 유전인지
새치 심한 분들은 새치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1.36.xxx.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염색만이 답
    '17.10.5 7:34 PM (116.127.xxx.144)

    한국에선 여자들 흰머리로 다니면
    게을러 보이든가
    돈없어 보이든가
    억세 보이든가........그렇게 보거든요

    염색하세요. 멋내기로도 젊은애들 염색많이 하는데..뭘요.

  • 2. 전 유전으로
    '17.10.5 7:37 PM (211.245.xxx.178)

    집안이 서른 중반부터 흰머리가...
    그냥 염색하세요.
    제가 봐도 허연하면 정말 지저분해요.
    친정아버지는 아예 백발이라 나름 운치있는데 저는 젊어서 그런가 반반이라 얼마나 지저분한지 그냥 염색이요.

  • 3. 서른 초반부터
    '17.10.5 7:47 PM (125.142.xxx.145)

    염색했어요 에고ㅠ

  • 4. ...
    '17.10.5 8:04 PM (93.217.xxx.169) - 삭제된댓글

    30중반이면 노화 시작으로 한 두가닥씩 보일 나이죠.
    유전이 아니라 대다수.

  • 5. ..
    '17.10.5 8:11 PM (223.62.xxx.144)

    30중반인데 한두가닥이 아니고 많아요. 초반부터 꽤 많았고요. 머리 안쪽은 많은데 유전 영향 같기도 하고 예민하고 스트레스 많아 그런거 같기도 하고ㅜㅜ 제가 친구들에 비해 좀 심한 편이에요.

  • 6. ..
    '17.10.5 8:31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이 몸뚱아리 유전 아닌 것 있나요???
    저도 흰머리가 너무 일찍부터....

  • 7.
    '17.10.5 8:34 PM (125.177.xxx.106)

    예민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인데
    50이 넘었는데도 흰머리가 없어요. 신기하게도
    대신 숱이 없네요. ㅠㅠ
    여기다 염색까지 한다 생각하면 아찔해요.
    제 생각에 머리는 유전인 것같아요. 전적으로..

  • 8. ㅠㅠㅠㅠㅠ
    '17.10.5 9:37 PM (123.140.xxx.2)

    저 만으로 40인데 흰 머리가 더 많습니다. 미용실에서 뿌렴하고 2주 후에 콜라겐가루 넣어서 집에서 가르마만 염색하고 2주 후에 미용실 가고 ㅠㅠㅠㅠㅠ

  • 9.
    '17.10.5 9:42 PM (175.117.xxx.158)

    젊어도 흰머리 많으면ᆢ늙어보여요ᆢ그냥 염색하고 가꿔야죠ᆢ

  • 10.
    '17.10.5 10:13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30세에 반백 되었어요.

    덕분에 임신 수유 내내 염색했다는...

    비싸지만 와칸염색 냄새도 안나고 괜찮아요. 헤나보다 나은 듯.

  • 11. 한달에 한번 염색
    '17.10.6 8:15 AM (116.127.xxx.147)

    고3 수능끝나고 나니 엄마가 새치를 뽑아 줬습니다. 지금은 한달에 한번 정수리만 염색하고 있어요.

  • 12. ㅠㅠ
    '17.10.6 9:34 AM (180.65.xxx.11)

    동병상련 하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252 빨래에서 꼬릿한 청국장냄새가나요 ㅠㅠ 9 2017/10/09 4,393
737251 다시 태어난다면 3 무지개 2017/10/09 1,072
737250 남편사주에 도화살있다고.. 혹시 아시는분..?? 7 ^^ 2017/10/09 3,613
737249 통밀빵 할건데 소금빼면 어떤가요 5 소금 2017/10/09 1,013
737248 젊은 엄마 아빠들이 매너라고는 없네요 72 맘충가족 2.. 2017/10/09 21,828
737247 부부 7살 아이 한명이 중식런치코스 젤 싼거 (25000원) 두.. 10 그러면 2017/10/09 3,825
737246 요밑에 식당주문 글이요 2 wind 2017/10/09 1,095
737245 마트에서 ..애 엄마보니 화가 더 나더라는 47 뱃살겅쥬 2017/10/09 21,454
737244 감사합니다. luna 2017/10/09 570
737243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는데 월 500이상 버시는 분들 계신가요? 16 2017/10/09 6,821
737242 밑에 지하철 맘충 목격자글 올라왔어요. 73 ... 2017/10/09 23,453
737241 친정아빠 험담만 하는 엄마 .. 21 ~~ 2017/10/09 7,248
737240 담백하고 시원한 라면 추천 해 주세요 7 무랑 파 2017/10/09 1,773
737239 다이소에서 4만원 이상 지른 후기 2 유한존재 2017/10/09 5,440
737238 여행왔는데 외롭네요 29 ... 2017/10/09 8,682
737237 볼 때마다 자식이 너무 좋고 가슴 설레는 분 계신가요?? 24 나도 날몰라.. 2017/10/09 6,463
737236 면세점 필수아이템 추천 부탁드려요 5 궁금 2017/10/09 3,126
737235 환생 글 보고 생각났는데요. 이 말들으신적 있으신가요? 8 요아래 2017/10/09 3,293
737234 파파이스 2 기다림 2017/10/09 1,254
737233 이밤에 엄마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4 2017/10/09 2,175
737232 남한산성 보신 분들만 보세요~(스포 있음) - 역사학자 이야기 3 .. 2017/10/09 2,019
737231 돌아가신 시아버지 칫솔이 집에있습니다,, 16 2017/10/09 8,723
737230 우리 강아지 살아났어요 3 요키 2017/10/09 1,860
737229 Jtbc태블릿조작을 보니 병신같이 선동당한 기분나쁨이 든다 36 글쎄 2017/10/09 5,911
737228 아이 두돌에 양가식사셨어요? 17 질문 2017/10/09 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