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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엄마아 베니스 반나절 여행하는데 바포레토 일일권 필요할까요?

ㅁㄴㅇ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17-10-05 18:25:10
아침에 글 남겼는데...
여행이 막바지에 이르니 엄마가 조금 피곤해 하셔요.

오늘 12시 베네치아 기차 도착해서 반나절 일정이예요. 내일 아침 일찍 떠나요.

욕심 안부리고 본섬만 돌까 했는데
산타루치아 역에서 관광지들이 몰려있는 남쪽으로 가려니
도보로 30분이 나오네요.

저녁에 곤돌라 타기로 해서 바포레토는 안타고 슬슬 걸어다닐까 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서... 고민이네요.

어제 피렌체에서 미켈란젤로 광장에 갔다가도 올때는
버스타고 왔거든요.
바포레토 1회가 8유로 24시간권이 20유로라니 어째야 할까 싶네요.

그리고 비탄의 다리랑 레알토??? 뭔가 하는 다리랑 서로 다른더 맞죠? ㅎㅎㅎ 넘 무식해서리 ㅋㅋ

IP : 188.29.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10.5 6:30 PM (188.29.xxx.131)

    감사합니다. ^^ 그냥 쉬엄쉬엄 가야겠어요. ^^ 정 힘들면 올때 돌아오더라도요. ^^

  • 2. 청매실
    '17.10.5 6:45 PM (116.41.xxx.110)

    며칠전 다녀온 1인. 무슨무슨 다리는 그냥 시멘트 다리일뿐.별 의미 없더만요. 카페에 앉자서 커피에 맛있는 피자나 등등 드시는게 더 좋더군요.

  • 3. ...
    '17.10.5 7:17 PM (39.7.xxx.152)

    길이 멀지는 않은데 골목골목 정신없어서 그냥 정처없이 걸어다니는게 아니라 목적을 두고 다니기에는 적당하지 않아요. 1일권 말고 좀더 짧은거나 1회권이라도 사서 타고 다니세요. 피곤한 노인이 쉬엄쉬엄 못다닙니다. 곤돌라를 차라리 타지마세요. 곤돌라 남들 타는거야 그럴 듯 해보이는데 너무 비싸요.

  • 4. ...
    '17.10.5 7:18 PM (39.7.xxx.152)

    참고로 베네치아는 맛집은 없으니 대충 포기하고 드세요.

  • 5. ㄱㄱ
    '17.10.5 7:2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전 만 하루동안 산마르코광장이랑 대성당, 부라노섬 다녀오고 곤돌라는 안탔어요. 비싸기도 하고 바보레토 타고 다니면 어차피 레알토다리 탄식의다리 등 다 둘러가더라구요.
    산마르코광장 둘레만 걸어도 구경할거 많은데 더이상 걷는건 힘들것 같아요. 좁은 골목이 많아서 헷갈리기도 하구요.
    전 부라노섬 가서 식사하고 바닷가에서 한숨 잤네요.
    젊은사람들이야 걸으며 구경하는거 좋아하지만 70대 어머니에겐 힘들거예요.
    배타고 다니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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