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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땜에 짜증나요

레고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17-10-05 16:27:13
시동생이 늦둥이를 낳았어요
딸이 둘 (고1,중1) 있는데 막둥이 아들 낳고 난리도 아닐 정도로 다들
이뻐해요 
어제 차례 마치고 시동생이 큰 아들 방에 들어가서 레고 비행기를 가져와서는 
막둥이에게 주더라고요 
큰 애가 재수생이라 학원 가고 없었거든요
십분도 안되서 박살이 나니까 또 새거를 가져다 주고
그걸 보고 울 신랑 이랑 둘이서 형님이 또 조립하면 된다면서
맘대로 갸져 놀아라 하는데 열이 확 뻗쳐 왜 주인도 없는 방에 들어가서
남의 물건을 맘대로 건드리냐고 아무리 자식 물건이라도
맘대로 주는거 아니라고 쏘아 붙였네요 
담에는 자물쇠 채워 넣고 못들어가게 할까봐요





IP : 211.246.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5 4:34 PM (61.78.xxx.15)

    아ㅠㅠ 정말 속상해요. 자기 새끼 좋으라고 남의 귀한 아들 물건을 정말ㅠㅠ. 안말리는 신랑도 같이 밉네요.

  • 2. Mmmmm
    '17.10.5 8:42 PM (223.62.xxx.248)

    큰애가 재수생이면 결혼 20년차는 더 되었는데 징그럽게 신랑이라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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