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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없는 남편 진짜 어째야 하나요?

대책무 조회수 : 6,979
작성일 : 2017-10-05 15:51:21
같이 안살아보면 모릅니다
미쳐요
저만 병생겨 병원다닙니다
지 마누라 병원다니는지 약을 먹는지도 몰라요 알아도 알고 싶지 읺아행요 관심자체가 없구요
싸워도 말안하고 몇달을 안해요
얘기를 해야 할 상황에서도 안하고
밖에서만 양반이라 칭찬 자자해요
저만 힘들어 병원 다니네요
이거 진짜 어찌해야 하나요 ??
답이 없어요
정말 안살아보면 몰라요
IP : 211.46.xxx.5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기
    '17.10.5 3:54 PM (182.239.xxx.114)

    하세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차라리 예쁜 고양이나 강아지 분양 받아 거기에 정 붙이고 말 걸며 사세요 그게 정신 건강에 나아요
    저라면 당장 데리러 갑니다 야옹이

  • 2. ...
    '17.10.5 3:55 PM (58.226.xxx.35)

    사람이 적당해야지..... 이쪽이던 저쪽이던, 과하면 고문이에요.
    저희 아빠는 말이 엄청 많거든요.
    목소리도 크고, 할말못할말 못가리고 막 하고... 사사건건 입대고 잔소리에....
    엄마가 아빠때문에 늘 두통이 안가신데요.
    머리가 썩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같이 있으면 기 빨리는 느낌이고
    한공간에만 있어도 몸이 피곤해진데요.
    근데 저도 그래요. 아빠랑 같이 있으면 몸과 정신이 다 피곤해져요.
    제 친구네 아버지가 딱 원글님 남편 같은데
    그 친구는 차라리 너네 아버지가 나은 것 같다고 ㅡ.ㅡ;;
    저는 저희 아버지같은 남편 만나느니 너희 아버지같은 남편이 나은 것 같다고 해줬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그냥 둘 다 혼자 살자고 ㅡ.ㅡ;;

  • 3. 그럴까요?
    '17.10.5 3:55 PM (211.46.xxx.51)

    잘 키울수 있으려나요~~
    답답하네요

  • 4. ㅎㅎ
    '17.10.5 3:59 PM (211.46.xxx.51)

    혼자 살아야 할까요?ㅎㅎ
    에효. 결혼 선택한 제 잘못이라지만 넘 힘드네요.

  • 5. 거기다
    '17.10.5 3:59 PM (115.21.xxx.72)

    고집까지 쎄보세요
    ~ 복장터져 디져요ㅡ제얘기입니다..ㅠ

  • 6. 그냥
    '17.10.5 4:04 PM (218.50.xxx.154)

    포기하고 님 행복 찾으세요.
    서로 안맞는 부분 억지로 맞추려고 하면 싸움만 나니. 바꾸려고 노력하는거 이제 지겨워서 안합니다.
    신혼때는 바꾸려고 너무 싸웠지만 안바뀌는거.. 그 와중에 장점을 보려고 하고 삽니다.

  • 7. .......
    '17.10.5 4:06 PM (222.101.xxx.27)

    잔소리 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세요.

  • 8. 포도주
    '17.10.5 4:06 PM (115.161.xxx.141) - 삭제된댓글

    한국 남성들이 비율이 좀 높은 것 같아요.
    이게 비하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이 나이, 권위, 위계로 누르면서 뭔가 자기 견해를 자유롭게 말하는 것을 격려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남성들에게는 과묵함이 더 강조되다 보니 내성적인 성격과 결합해서 병적으로 말이 없는 남자 성인으로 크는 경우가 좀 있는것 같아요.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고 토론을 권장하는 사회가 아니었던 탓도 있고. 한국에서는 SNS가 사람들의 표현을 끄집어내고 훈련하는 도구같다는 생각도 해요.

  • 9. 포도주
    '17.10.5 4:07 PM (115.161.xxx.141)

    한국 남성들이 비율이 좀 높은 것 같아요.

    이게 비하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이 나이, 권위, 위계로 누르면서 뭔가 자기 견해를 자유롭게 말하는 것을 격려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남성들에게는 과묵함이 더 강조되다 보니 내성적인 성격과 결합해서 병적으로 말이 없는 남자 성인으로 크는 경우가 좀 있는것 같아요.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고 토론을 권장하는 사회가 아니었던 탓도 있고.
    지금 한국에서는 SNS가 사람들의 표현을 끄집어내고 훈련하는 도구같다는 생각도 해요.

  • 10. 당근 고집 세죠
    '17.10.5 4:07 PM (211.46.xxx.51)

    당연히 고집 세요
    고집 쎄니까 그런거죠
    싸워도 몇달을 말을 안해요
    아마 제가 말을 안하면 죽을때까지 말 안할 스탈이에요

  • 11. 포도주
    '17.10.5 4:08 PM (115.161.xxx.141)

    대화와 의사소통이 안된다는 것은 배우자로서는 치명적인 조건이죠.

  • 12. 그렇게
    '17.10.5 4:29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타고난거고 바꿀 수 없어요

  • 13. ~~~
    '17.10.5 4:37 PM (211.212.xxx.250)

    저랑 같네요...
    저도 같이 말안합니다...
    못구치구요...나이들면 들수록 더해집니다
    애완견 적극 추천하고요...
    취미생활하세요~~

  • 14. 소소
    '17.10.5 4:40 PM (211.36.xxx.221)

    왜 살인을 하는지 알거 같아요

  • 15. 같은처자임
    '17.10.5 4:44 PM (59.18.xxx.199)

    이번생엔 망했다 생각하시고 포기하세요 나이들어서 더 못고쳐요 ㅠ 갱년기도 다가오니 이젠 늙어가서 아프지나말아라 이러고만 있습니다 너무 세심하고 사사건건 참견하고 말많은남자보단 이쪽이 내성격상 맞겠다 생각하세요ㅠ 남편복이 딱 여기까지인걸 어쩌냐구요 ㅠ

  • 16. ...
    '17.10.5 4:47 PM (121.131.xxx.46)

    본인이 원하는 수준으로 대화하는것은 포기하세요.
    그냥 기대를 낮추고 님은 님 인생을 사세요.

    혹시 몰라서 에니어그램5번을 좀 연구해보시면
    답을 찾을수 있을지..모르니 한번 검색해보세요

  • 17. ..
    '17.10.5 5:40 PM (110.70.xxx.169)

    제남편에게 똑같이 응대했더니 남편이 좀 이상해졌어요
    이상한 소리를 내고 다녀요 혼자말같은거요

  • 18. ㅇㅇ
    '17.10.5 6:45 PM (59.14.xxx.217)

    저랑 아주 똑같으신데.. 이소리저소리 지랄하는 거지같은 놈보단 낫다 생각하고 포기하고 사네요..혼자 놀기 연습 하시는게 낳을꺼에요..

  • 19. 저도
    '17.10.5 7:34 PM (110.13.xxx.164)

    저희 남편도 말없기로 둘째가면 서러운데 포기했어요.
    제가 말 많은걸 줄일수 없듯 그냥 그런 사람인거죠.
    말이 없어도 사는데 지장 하나 없고 남편 말고 다른 사람이랑 수다떨기로 했어요.
    이런 저런 코드가 맞고 내 인색 소울메이트가 남편이었음 정말 좋겠지만 그건 욕심이었네요

  • 20. 저위에 58. 226
    '17.10.5 7:41 PM (59.15.xxx.87)

    내 딸인가?
    울 남편이 말이 많아요.
    주제라도 다양하면 새로운 느낌으로 들어 줄텐데
    한 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요즘 퇴직해서 집에 있으니 미칠것 같아요.
    하루종일 옆에서 떠들어대니 머리가 너무 아파요.
    피해서 마트 다녀오려고하니 마트까지 쫒아오며 떠들어요.
    응응 추임새 안 넣는다고 타박해서 응응 대충해줬더니
    적절한 타이밍에 응한게 아니라고
    자기말을 너무 건성으로 듣는다고 삐져요.
    남편... 너무 미안한데...
    자기말 하루종일 집중해서 듣고 있으면 머리가 너무 아파..

  • 21. 한국 권위주의 어쩌고 헛다리 짚는 분
    '17.10.5 9:11 PM (49.1.xxx.79)

    계시는데 극도의 이기주의에 상대방 개무시하는 거에요.
    부인이 죽어가든, 암에 걸리든 상관 없고요. 공감능력도 없어요. 괴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22. ㅎㅎ
    '17.10.5 9:12 PM (121.1.xxx.63) - 삭제된댓글

    저두 알아요ㅜㅜ

  • 23. ㅁㅁㅁㅁ
    '17.10.5 10:18 PM (115.136.xxx.12)

    저 그 맘 알아요 ㅜㅜ
    같이 안살아보면 모르죠

  • 24. 여기도
    '17.10.6 12:22 AM (211.36.xxx.217)

    있어요
    대답을 한건지 안한건지 모르겠어요
    목소리도 까먹었네요
    걍 목석이랑 결혼했다치고 열심히 힘쓰는 운동만 합니다
    집에가서 지쳐쓰러져 남편보다 빨리 잠들게

  • 25. 저도
    '17.10.6 1:32 AM (117.111.xxx.73)

    저밑에 남편힌테 15년 쌓인 설움 말했다고 저하고 다신 말안한다 했다고 글썼어요
    저도 남편이랑 아들때문에 홧병 걸려 우울증약까지 먹고 있어도 먹던지 말던지 관심도 없는 남편과 살고있어 그마음 알아요
    원래 말안하는 인간이 이제부터 저랑 말 안하겠다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데 어쩌나 지켜보려고요 이번생은 망한것 같아요
    가끔 오손도손 얘기나누는 부부들 보면 울컥하곤해요 나도 행복해보고 싶너요

  • 26. ....
    '17.10.6 5:38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말없고 고집센 남편 딱 저희집입니다.
    시아버지는 몇배 더하신 분이구요. 시어머니 우울증이시더군요. 상처주는 말하는 것보다 낫다 생각하며 살았어요.
    결과적으로 남편 소외시키고 신나게 사세요.
    대답도 잘 안하니 집안대소사 원글님 맘대로 하세요.
    대답없으면 무언의 긍정으로 알겠다 통보하고 제맘대로 살았어요. 듣거나 말거나 대답없어도 대충 결과 통보하고 나는 할도리 다했다 통보했어요.
    그러고 살다보니 나이들어선 끼고 싶어합니다. 제삶에.
    호르몬탓인지 말도 적당히 많아졌어요. 적당히 끼워주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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