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마다 산하에 연구원도 있고 재단도 있구요
그리고 국회의사당 같은 곳도 있고...
취업 앞둔 동생이
중위권 대학 독일어과 다니는데
제가 ***원, ***공단 등의 기관에 들어가면 어떻느냐 하니
워낙 조금 뽑고 어렵다고 하네요
소문만 듣고 포기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어떻게 들어가는지요?
기업 들어가서 고생할 것 생각하니 짠하네요
부처마다 산하에 연구원도 있고 재단도 있구요
그리고 국회의사당 같은 곳도 있고...
취업 앞둔 동생이
중위권 대학 독일어과 다니는데
제가 ***원, ***공단 등의 기관에 들어가면 어떻느냐 하니
워낙 조금 뽑고 어렵다고 하네요
소문만 듣고 포기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어떻게 들어가는지요?
기업 들어가서 고생할 것 생각하니 짠하네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국회의사당은 국회사무처 직렬인데 뽑는 인원도 적고 무쟈게 어려운 공무원 시험입니다.
일반 행정직 공뭔 시험 수준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동생분이 어떤 길을 가던 본인이 열의와 목표가 있어야 되지 싶내요
세상에 쉬운일이 없지요 ㅋㅋㅋ
어떻게 들어가느냐고 여쭈었는데...
영어도 이름 쓰시고 답하신 두분이
마치 저를 무시하고 계시는 기분 드네요
게다가 줄, 빽...
줄, 빽이 있으면 이런곳에 글 올리겠어요?
졸린데 잠안자고 글올렸는데 기분 상한채로 자야 할것 같아요
재단은 줄이나 빽이 약간 작용해요.
하지만 정부 산하 기관이나 국회.. 특히 국회는 한국내에서 가장 들어가기 힘든 직장
탑 3에 속합니다
물론 공채에 합격하셔야 하구요
신의 경지로 공부를 잘해왔고, 또 운도 최고여야 합니다
직렬별로 2-3명에서 많아야 7.8명... 매년 뽑는곳도 아닙니다
흠.. 리플 다신 분들이 잘 모르시는 부분들도 있을 것 같아 간단히 적습니다.
국회공무원은 어렵고 산하기관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중위권대학 독일어과 나와서 산하기관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방대도 많습니다.
저는 산하기관 여러 군데 합격해서 한군데 다니다가 지금은 독립 공공기관으로 다시 공채 봐서 옮겼어요.
산하기관은 부처마다 매우 많고 뽑는 시기, 인원, 시험과목 등도 다양하니
다음카페 '공준모' 던가 여기 가입해서 채용공고도 챙겨 보시고 전년도 시험공고 참고해서 시험 준비도 미리 하셔요.
공사, 공단 같은 곳들 요즘 경쟁률 높긴 하지만 아무래도 유명한데 몰리니까 덜 유명한 데 가도 본인에게는 편할 수 있답니다. 들어가기도, 들어가서 다니기도 말이죠.
다만 산하기관들은 지방에 지부, 지소 등이 많아서 지방근무 가능성이 높으니 이점을 미리 알아보셔야 하고,
그리고 월급이 대체로 적은편입니다.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