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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호텔은 최악입니다.

이런 조회수 : 4,118
작성일 : 2017-10-05 10:10:50
추석 당일 투숙해서 오늘 체크아웃으로 예약했어요.
부산 여행 왔는데 이틀은 다른 곳에서 묵고
하루만 여기 예약했는데요.
올 여름에 오픈한 새 호텔이라 기대가 컸어요.
특급 고급호텔은 아니지만 그래도요.

길이 밀려 늦도착한다고 전화도 미리 주고
로비에 가서 줄 서서 체크 인하려 했는데
분위기 심상합니다.

호텔방이 없답니다. ㅎㅎ
저만 그런 게 아니고 몇십명이 그렇답니다.

청소가 안 되었다.
룸 컨디션이 문제다.
어쩌고 저쩌고...
이미 몇 팀은 2-3시간 기다림.
그래도 청소가 안 되어서 방이 없다.
메이드 부족이라 방을 줄 수 없다.


ㅎㅎㅎㅎㅎ

다 가족단위로 온 투숙객인데..

난리가 그런 난리도 없었네요.

결국 저는 그 옆~~에 있는 씨클라우드호텔 소개받고
겨우 하루 묵었어요.

예약을 했는데 왜 방을 못 줬을까요?
IP : 218.146.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5 10:18 AM (220.116.xxx.191)

    높은 가격으로 예약한 사람들 우선이거나
    월급이 밀려 일하는분들이 추석을 계기로 그만두거나
    아닐까싶네요

  • 2. 저도 비싸게 예약한 편인데
    '17.10.5 10:21 AM (39.7.xxx.246)

    대체로 마련해 준 호텔룸 가격이 훨씬 비쌌어요.
    씨클라우드를 라마다에서 제공.
    본인들도 손해일텐데...

    아무튼 어제 정말 힘들었어요.

  • 3. 헐...
    '17.10.5 10:32 AM (175.209.xxx.57)

    그 손님들 단체로 소송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 4. 수십명이 방이 없었으니
    '17.10.5 10:36 AM (39.7.xxx.246)

    아마 블로그 후기부터 시작해서
    본사 항의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빨리 대체제공 받았는데
    제 뒤에 대기 투숙객은 수십명이었어요..
    그들은 어디서 다 잤을지...ㅠㅠ

  • 5. ...
    '17.10.5 11:19 AM (211.104.xxx.180)

    분위기가 심상합니다 ->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 6.
    '17.10.5 11:55 AM (183.99.xxx.101)

    라마다가 룸 컨디션이나 서비스가 별로이더군요.
    속초. 인천. 군산에서 숙박해보고 그 이후 그냥 걸러요.

  • 7. ...
    '17.10.5 12:47 PM (121.88.xxx.9)

    몇시에 도착하셨는데요?
    보통 체크인 시간 3시 이후인데 일찍 와서 방달라고 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요...

  • 8. ...
    '17.10.5 12:48 PM (121.88.xxx.9)

    그리고 라마다는 5성급아니고 4성급 비즈니스 호텔이라서 좋은 서비스나 컨디션 기대 못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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