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영화보면 맘이 편안해진다..하는거 있으세요?

안정을 원해 조회수 : 6,154
작성일 : 2017-10-05 09:17:22

속시끄러운데 영화라도 보고 맘이 편해지고 싶어요

그럴때 보는 영화있으세요?


나만의 위안이 되는 영화..

보고나면 맘편해지는 영화..

기분전환이 되는 영화..


아 꼭 영화아니어도 괜찮아요
다른 비법 나누어주셔도 좋습니다 ^^
IP : 39.7.xxx.33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7.10.5 9:18 AM (125.152.xxx.171)

    리틀포레스트라는 영화요.

  • 2. 저는
    '17.10.5 9:24 AM (175.209.xxx.57)

    맘이 편해진다기 보다는....내가 얼마나 안락한 삶을 살고 있나...나에게 주어진 자유와 풍요로움에 감사하자...싶은 맘이 드는 영화는 '쇼생크 탈출' 요.

  • 3. ㅇㅇ
    '17.10.5 9:25 AM (223.33.xxx.45)

    바그다드카페
    당신이 잠든 사이

  • 4. @@
    '17.10.5 9:25 AM (121.133.xxx.183)

    내사랑...강추

  • 5. 원글
    '17.10.5 9:26 AM (39.7.xxx.33) - 삭제된댓글

    윗님 영화제목이 내사랑 이건가요?
    첨 들어본 제목인데 함 찾아봐야겠네요~

  • 6. ....
    '17.10.5 9:31 AM (39.121.xxx.103)

    저도 바그다드 카페요.
    주인공 자스민에게 나도 위안을 받는 듯한 느낌의 영화...

  • 7. 내사랑
    '17.10.5 9:36 AM (121.134.xxx.9)

    저도 최근에 본 영화중 내사랑요~
    명화를 보는듯 합니다~
    좋아요!!!!!!!

  • 8. .....
    '17.10.5 9:38 A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그럴 때 저는 매트릭스 1편. 왠지 세상만사가 다 매트릭스구나 뭐 그런 생각이 들어져서 좋아요.
    그리고 영드 중 아가사크리스티 추리물이나 브라운신부, 셜록 홈즈 이런거... 전혀 힐링과 상관없는데 그냥 제가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영화 말고는 괜히 뜨개질 잡거나 바느질거리 단순한거 하고 있으면 좀 나아지고.
    좋아하는 책이나 갖고 싶었던 물건(인데 필요없어서 망설이던거) 하나 지르고요.
    할 수 있는거 다 해서 마음의 안정을 구하시길

  • 9. ....
    '17.10.5 9:42 AM (210.160.xxx.43)

    클루리스 전형적인 미하이틴영화인데
    전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액션영화 종류..잭리처도 좋아요.

  • 10. ...
    '17.10.5 9:43 AM (218.156.xxx.203)

    이웃의 토토로랑 러브액츄얼리요.

  • 11. ㅣㅣㅣ
    '17.10.5 9:43 AM (59.187.xxx.109)

    속시끄러울땐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오는 버스 타기요
    그러다 참 이 버스 어디 가는 거지 하며 경로 검색
    정신이 번뜩
    아이 몰라 아무데나 가자
    아님 무작정 걷기요
    마음이 괴로울땐 몸을 움직이는게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요

  • 12.
    '17.10.5 9:46 AM (58.231.xxx.8) - 삭제된댓글

    안경
    해피해피브레드
    해피해피와이너리
    파리로가는길
    타이페이카페 스토리

  • 13. 잘 만든
    '17.10.5 9:51 AM (175.213.xxx.51)

    로맨스 영화는 맘이 편해져요. 티비고 영화고 로맨스물 넘치지만 웰메이드는 별로 없잖아요. 망작은 스트레스만 받고. 드라마부터 시작해 보세요. 도깨비나 오해영 드라마부터 시작해 보세요. 도깨비 공유 배우가 맘에 들었으면 영화 부산행 봐보시구요. 좀비물이지만 신파가 적당히 들어가서 볼만해요. 신파가 너무 넘치면 거북한데 부산행은 좀비물인데도 볼만햇어요. 일본애니 도 마음이 짠해지고 볼만합니다. 다 보셨으려나. 그냥 흥행작 최근 거 생각난 거 적어봤어요

  • 14. 일본애니
    '17.10.5 9:52 AM (175.213.xxx.51)

    너의 이름은

  • 15. 원글
    '17.10.5 9:53 AM (39.7.xxx.33) - 삭제된댓글

    저 도깨비 못봤어요
    몇년간 티비를 못봐서..
    유명한거 추천도 좋아요 ^^

  • 16. Deep Blue
    '17.10.5 9:53 AM (211.36.xxx.48)

    아쿠아마린(2006)이요.

  • 17. 저도
    '17.10.5 10:02 AM (116.37.xxx.162)

    리틀포레스트요.
    생각하기 귀찮아질때 한 번씩 꺼내보면
    차분해지더라고요

  • 18. 바위나리
    '17.10.5 10:05 AM (223.62.xxx.154)

    일본영화가 잔잔한영화가 많더라고요.
    카모메식당.
    안경.
    해피해피브레드.
    리틀포레스트1.2

    남극의쉐프
    심야식당.
    동경가족.
    하와이언레시피.등등

  • 19. 저는
    '17.10.5 10:08 AM (39.7.xxx.113)

    동네 뒤산 등산해요.
    살짝 땀 흘리면 조금 나아져요.
    근본적인 치유는 안되겟지만.

  • 20. ---
    '17.10.5 10:08 AM (58.140.xxx.44)

    여기 추천 영화도 정말 개취에요.
    미라클 벨리에 좋다길래 게다가 12금의 수위라서
    초중딩 딸들이랑 추석이라고 보는데 낯뜨거워 혼났네요.
    거침없는 성생활 묘사에 미성년자 섹스장면까지...
    프랑스 영화던데, 저의 수위가 시대에 뒤쳐진건지 도저히 12금
    안 같았고, 내용도 빈약,결론도 허무...
    빌리엘리어트는 재능있는 주인공이 도시에 가서
    진짜 '비상' 이라도 하잖아요? 이건..ㅠ
    하여간,
    취향이 옷 만큼 다른 것 같아요. 영화도..

  • 21. ---
    '17.10.5 10:12 AM (58.140.xxx.44)

    원글님, 다른 방법도 물으시니
    틱낫한의 '침묵' 읽어 보시길...

  • 22. 쓸개코
    '17.10.5 10:14 AM (222.101.xxx.205)

    뮤리엘의 웨딩, 러브액츄얼리 참 좋았어요.
    ㅣㅣㅣ방법도 좋습니다. 버스타기.. 걷기.^^

  • 23. 저는 무조건
    '17.10.5 10:19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안경.
    이 영화 첨볼때는 뭐야.. 했는데...
    마음 복잡할 때 보면 차분해지고 좋아요.
    영화보기 번거로울 때는 ost 들어요.
    마음 차분해지면서 그다음엔 스스륵 잠이 들어서 앞부분만 수십번 본 것 같네요.^^

  • 24. 흑백 옛날 영화가
    '17.10.5 10:21 AM (39.7.xxx.60)

    그래요. 로마의 휴일, 길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등이요.
    슬픈 영화도 보고나면 정화가 돼요.
    피아니스트 같은 전쟁영화나 마르셀의 여름 , 아웃 오브 아프리카 같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많이 나오는 영화도 좋고요. 아름다운 비행도 좋았어요.

  • 25. ^^
    '17.10.5 10:24 AM (211.201.xxx.9)

    바그다드 카페 추천 합니다 ~

  • 26.
    '17.10.5 10:27 AM (182.211.xxx.75)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잭 니콜슨 나왔던 영화인데 이거보면 마음이 화사해져요^^

  • 27. doubleshot
    '17.10.5 10:35 AM (125.62.xxx.15) - 삭제된댓글

    웰컴 백 미스터 맥도날드

  • 28. 저도
    '17.10.5 10:53 AM (39.7.xxx.33)

    원글인데 저도 하나 추천할께요
    갑자기 생각나서..

    바베트의 만찬 하고
    초콜렛 이라는 영화도요

  • 29. ---
    '17.10.5 10:53 AM (58.140.xxx.44)

    사운드 오브 뮤직이 최고..

  • 30. 동감^^
    '17.10.5 10:56 AM (221.151.xxx.109)

    사운드 오브 뮤직
    시네마 천국
    로마의 휴일

  • 31. ..
    '17.10.5 10:58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8월의 크리스마스~

  • 32. 저기
    '17.10.5 11:04 AM (58.140.xxx.44)

    초콜렛 야한 장면 없나요?
    어린 딸이랑 봐도 될지..

  • 33. ...
    '17.10.5 11:15 AM (121.131.xxx.46)

    이럴땐 사운드 오브 뮤직이 최고죠222

    배경좋고 노래좋고 캐릭터 괜찮고..스토리도 좋고..

  • 34. 언젠가여행
    '17.10.5 11:21 AM (211.36.xxx.191)

    추천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 35. 빠끄미
    '17.10.5 11:32 AM (123.98.xxx.18)

    인턴이요..잔잔해요

  • 36. 골드제이드
    '17.10.5 11:45 AM (221.163.xxx.25)

    91년도 영화인데 그린카드..요

  • 37. 푸훗
    '17.10.5 11:50 AM (223.62.xxx.213)

    최근에 본 영화중에선 플립, 인턴 이요

  • 38. ...
    '17.10.5 12:08 PM (122.43.xxx.92)

    구름위의 산책.그리고 맘 복잡할때 샤워하고 자거나 시장에 가요 시내에 있는 시장이나 광명시장등 큰 시장 위주로요 시장 한바퀴 돌면 피곤해서 아무 생각 안나요ㅎㅎ

  • 39. 33
    '17.10.5 12:26 PM (122.32.xxx.69)

    추천 영화

  • 40. 00
    '17.10.5 12:26 PM (223.39.xxx.114)

    일본영화로는
    기쿠지로의 여름
    메종드히미코
    카모메식당
    하와이안레시피(할매가 지브리 성우로 잘 나오는분)
    심야식당

    인도영화로는
    런치박스(잔잔해요)
    세얼간이(명작이죠)

  • 41. Aa
    '17.10.5 12:33 PM (112.211.xxx.229)

    흐르는 강물처럼...

  • 42. 요즘은
    '17.10.5 12:56 PM (211.36.xxx.233)

    바닷마을다이어리

  • 43. 저는.
    '17.10.5 12:59 PM (112.150.xxx.194)

    러브앳츄얼리. 유브갓메일.

  • 44. 저는
    '17.10.5 1:04 PM (211.36.xxx.107)

    늑대와 춤을
    아웃오브아프리카
    흐르는강물처럼

    다 대자연을 배경으로 찍어서 보는내내 눈과 마음이 풍요로졌어여
    특히 아웃오브아프리카에서는 여주와 남주의 아프리카 비행장면이 명장면 명감동이엿네요

  • 45.
    '17.10.5 1:18 PM (175.195.xxx.89)

    잔잔히 영화보고싶을때 저장해놓고 봐야겠어요

  • 46. --;;
    '17.10.5 1:56 PM (222.104.xxx.169) - 삭제된댓글

    러브액츄얼리 시즌 상관없이 10여년째.

  • 47. --;;
    '17.10.5 1:56 PM (222.104.xxx.169) - 삭제된댓글

    시즌 상관없이 매년 보는중...2003년에 나왔군요 헐

  • 48. -;;
    '17.10.5 1:58 PM (222.104.xxx.169)

    러브액츄얼리...이만한 영화 없는듯...시즌 상관없이 10년넘게 보는중. 2003년작이네요 ㅎㅎ

  • 49. 저도
    '17.10.5 2:24 P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사운드 오브 뮤직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고 듣다보면 힐링되요.

  • 50. DDDD
    '17.10.5 3:12 PM (121.160.xxx.150)

    코엔 형제 감독의
    형제여 어디 있는가

  • 51.
    '17.10.5 3:45 PM (175.113.xxx.216)

    리틀포레스트 생각하고 들어왔어요...
    내용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필요도 없고
    영화가 주는 잔잔한 힐링과 장면을 때론 집중안하고
    멍때리고 흘러가는대로 보고만 있어도 맘이 편안해져요....

  • 52.
    '17.10.5 7:49 PM (118.32.xxx.227)

    리틀포레스트 추천합니다

  • 53.
    '17.10.5 10:11 PM (223.62.xxx.165)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화 저장할게요

  • 54. 이시돌애플
    '17.10.7 9:36 PM (36.39.xxx.163)

    저두요 저장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133 구두계약의 효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1 세입자 2017/10/11 759
737132 스테이크에 간장고추장아찌 잘 어울리네요~ 발견 2017/10/11 462
737131 회사만 오면 목이 말라요 6 dd 2017/10/11 1,101
737130 카라없는 트렌치 코트는 스카프가 젤 잘 어울리나요? 3 질문 2017/10/11 1,329
737129 이번생은 처음이라,,, 5 2017/10/11 2,432
737128 서울역 용산미군부대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3 용산미군부대.. 2017/10/11 583
737127 당료 합병증오면 6 합병증 2017/10/11 1,992
737126 이사한 다음 메스꺼움에 시달리고 있어요 이유를 모르겠네요 5 괴로운 사람.. 2017/10/11 1,691
737125 귀차니즘의 가스렌지 후드 청소 팁 2 동글이 2017/10/11 2,862
737124 이런 거 보면 애들 sns시키지 말아야 할듯 2 어금니아빠ㅡ.. 2017/10/11 2,857
737123 아파트 떔에 속상하네요 ㅜㅜ 16 .... 2017/10/11 7,605
737122 음...지난번 선봤는데 남자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글썼던 사람이에.. 17 ,,, 2017/10/11 5,680
737121 나이들어 살찌니 젊을때보다 힘든 이유가 뭔가요 7 비만 2017/10/11 2,295
737120 이상민 70억 빚 90% 갚았다네요 55 .... 2017/10/11 21,113
737119 저사람 한겨레출신이던데 논리는 완전 불한당 논리네요. 2 소종섭 2017/10/11 827
737118 인간극장 딸 참 못된거같아요 17 .. 2017/10/11 8,096
737117 뉴스공장 단골약국 광고 바꼈군요.. 6 ㅠㅠ 2017/10/11 1,564
737116 미용실갈때 린스하나요? 6 2017/10/11 2,127
737115 썬크림으로 인한 좁쌀 여드름에 어떤 세안제를 쓰면 좋아질까요? 10 세안 2017/10/11 3,222
737114 연합뉴스 국고 중단 청원 동참 부탁드립니다. 9 청와대 청원.. 2017/10/11 636
737113 40세 초산, 강남차병원 VS 제일병원 분만병원 어디가 좋을까요.. 14 간절한 고민.. 2017/10/11 4,536
737112 우체국 택배 분실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한성댁 2017/10/11 2,133
737111 님들 딸이라면 서울공대와 지방의대중 52 입시 2017/10/11 12,306
737110 오늘 친구들과 인사동에서 뭘 할까요? 7 모처럼 인사.. 2017/10/11 2,085
737109 재산세 자동납부통장에 납기일 지나서 입금해도 자동납부 되나요? 2 ㅜㅜ 2017/10/11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