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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학년이라도 맏이와 막내는 다른 거 같지 않나요?

,. 조회수 : 4,045
작성일 : 2017-10-05 07:31:06
애들 친구들 보면
맏이인 애들이 더 의젓한 면이 있고
막내들은 좀 철없고 천하태평인 애들이 많던데..
부모가 그렇게 키워서 그런 걸까요?
IP : 175.223.xxx.1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5 7:39 AM (49.142.xxx.181)

    성격은 타고남이 80 부모의 영향이 20 정도 된다고 봅니다.

  • 2. ㅇㅇ
    '17.10.5 7:44 AM (121.135.xxx.185)

    의젓하고 책임감 있는 성향의 맏이들은....99.9프로의 확률로 독선적이고 고집불통인 경우가 많음.
    철없는 성향의 막내들은...역시 99.9프로의 확률로 눈치 잘 보고 애교쟁이인 경우가 많음.
    고로 다 장단점이 있음.
    물론 맏이 막내 다 성향이 저렇단 건 아님.
    저런 성향일 경우를 말하는 거임.. 부모가 형제간 서열별 역할과 책임을 강조해서 키웠을 경우.

  • 3. ㅇㅇ
    '17.10.5 7:53 AM (110.70.xxx.198)

    제가 항상 주장하는게
    나이보다 태어난순서가 중요하다고 말해요
    정말 맏이와 막내는 다르더라구요

  • 4. 어떤 집이건
    '17.10.5 7:59 AM (125.188.xxx.43)

    그렇더라구요
    저희집은 터울이 6년이나 지니 막내가 항상 아가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큰애는 태어나자마자 큰아이 취급을 했던거 같아 많이 미안해요 ㅜㅜ
    둘째가 중1인데 하는짓이 여전히 아가아가해요

    반면 둘째 친구들 보면 맏이들은 의젓하고 막내들은 귀엽고 하는짓이 아가아가 해서 제가 속으로 웃는다니깐요 ㅋㅋㅋㅋㅋ

  • 5. 그게
    '17.10.5 8:11 AM (69.196.xxx.239)

    그렇게 키우니까요 부모들이.
    한살이라도 형이면 어찌나 형노릇해라 강요를 하는지..상대적으로 동생은 완전 아기취급하구요.

  • 6. ㅇㅇ
    '17.10.5 8:38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저위에 ㅇㅇ님은 본인이 막내인가봄 ㅋㅋ
    또는 막내만 편애하는 부모든지..
    어쩜 글에 지문처럼 막내에 대한 과한 애정과 편애가 고스란히 찍히는지..

  • 7. ㅇㅇ
    '17.10.5 8:39 AM (49.142.xxx.181)

    저위에 ㅇㅇ님(121 135)은 본인이 막내인가봄 ㅋㅋ
    또는 막내만 편애하는 부모든지..
    어쩜 글에 지문처럼 막내에 대한 과한 애정과 편애가 고스란히 찍히는지..

  • 8. ㅇㅇ
    '17.10.5 8:42 AM (121.135.xxx.185)

    전 넷 중 둘째고 미혼임 ㅋㅋㅋ
    최근 맏이부터 막내까지 다양하게 남자들 선 본 경험에서 말하는 거임...
    원글에서 맏이는 의젓하고 막내는 철없다..는 식으로 썼으니
    그런 성향은 뒤집어 보면 이러저러한 단점도 있다, 정곡을 찔러 준것 뿐임 ㅋㅋㅋㅋ
    참고로 개인적으로 저는 맏이남자들이랑 좀더 잘 맞는편. 막내들 선호는 1도 없는 녀자임 오지랍 노노해.

  • 9. ㅇㅇ
    '17.10.5 8:48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ㅎㅎ
    독선적이고 고집불통 vs 눈치 잘보고 애교쟁이

    의젓과 철없는 사람들은 결국
    독선적이고 고집불통 vs 눈치 잘보고 애교쟁이라면서요.

    본인이 둘째에 미혼이라니 그말 믿는다 쳐도, 아마 큰언니 큰오빠랑은 웬수지간이고, 막내랑 친하나보네요.^^

  • 10. ㅇㅇ
    '17.10.5 8:50 AM (49.142.xxx.181)

    ㅎㅎ
    독선적이고 고집불통 vs 눈치 잘보고 애교쟁이

    의젓과 철없는 사람들은 결국
    독선적이고 고집불통 vs 눈치 잘보고 애교쟁이라면서요.

    본인이 둘째에 미혼이라니 그말 믿는다 쳐도, 아마 큰언니 큰오빠랑은 웬수지간이고, 막내랑 친하나보네요.^^

    저는 친정에서는 둘째딸이고 현재는 외동자식 키워요.

  • 11. ㅇㅇ
    '17.10.5 8:50 AM (121.135.xxx.185)

    ㄴ ?? 말귀를 못 알아들으시나요??
    의젓한 면이 있는 사람들은 거꾸로 보면 독선적인 양면성도 존재하고
    철없는 사람들은 반면 애교 많은 면이 있다 --> 이게 무조건 막내 편애로 읽히나요 진정?? 헐이네요..
    거꾸로 뒤집어 보면,
    독선적인 면이 있는 사람들은 그만큼 의젓할 수 있고,
    애교 많은 사람은 그만큼 철이 없을 수도 있다... 는 얘기입니다. ㅉㅉㅉㅉ

  • 12. ㅇㅇ
    '17.10.5 8:53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자기가 말해놓고도 말도 안되는 소리로 우기는건 님이신듯..
    의젓한 면이 있지만 (말을 조금 바꿔 거꾸로보면이지 결국은)실상은 독선적이고 고집불통이고,
    철없는것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눈치 잘보고 애교쟁이다.
    도건적 고집불통과 눈치 잘보고 애교쟁이다는 어느 쪽이 부정적이고 어느쪽이 긍정적인지 정말 모르시나요?
    모르면 그냥 모른척 하고 넘어가세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우기지 마시고..

  • 13. ㅇㅇ
    '17.10.5 8:54 AM (49.142.xxx.181)

    ㄴ자기가 말해놓고도 말도 안되는 소리로 우기는건 님이신듯..
    의젓한 면이 있지만 (말을 조금 바꿔 거꾸로보면이지 결국은)실상은 독선적이고 고집불통이고,
    철없는것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눈치 잘보고 애교쟁이다.
    도건적 고집불통과 눈치 잘보고 애교쟁이다는 어느 쪽이 부정적이고 어느쪽이 긍정적인지 정말 모르시나요?
    모르면 그냥 모른척 하고 넘어가세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우기지 마시고.. ㅉㅉㅉㅉ

  • 14. ㅇㅇ
    '17.10.5 8:55 AM (121.135.xxx.185)

    ㄴ 이런분들이 학창시절에 공부를 못함 ㅠㅠ
    원글에서 맏이성향 장점 그리고 막내 성향 단점을 언급했잖아요.
    전 그 반대로 맏이성향 단점 그리고 막내성향 장점을 언급해준 거임.
    만약 원글이 반대로 했더라면 전 원글이 지적한 부분을 언급했겠죠.
    어떤 성향이던 장단점이 존재한다는 걸 강조하고 싶었을 뿐이므로.. 레알 제 말이 이해가 안가시나? 대박.

  • 15. ㅇㅇ
    '17.10.5 8:55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ㄴ자기가 말해놓고도 말도 안되는 소리로 우기는건 님이신듯..
    의젓한 면이 있지만 (말을 조금 바꿔 거꾸로보면이지 결국은)실상은 독선적이고 고집불통이고,
    철없는것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눈치 잘보고 애교쟁이다.
    거꾸로 뒤집긴 왜 거꾸로 뒤집는다고 하세요? 차라리 내면을 들여다 보면이라고 하셔야죠.
    독선적 고집불통과 눈치 잘보고 애교쟁이다는 어느 쪽이 부정적이고 어느쪽이 긍정적인지 정말 모르시나요?
    모르면 그냥 모른척 하고 넘어가세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우기지 마시고.. ㅉㅉㅉㅉ

  • 16. ㅇㅇ
    '17.10.5 8:55 AM (49.142.xxx.181)

    ㄴ공부 운운하는거 보니 본인이 공부 학벌 컴플렉스 있는건 알겠네요.
    ㅎㅎ 그만하죠. 말 안통하는 사람하고 말하는거 극혐임!

  • 17. ㅇㅇ
    '17.10.5 8:56 AM (121.135.xxx.185)

    명절날 시집스트레스로 술이라도 한잔 하신 모양? 술 깨고 다시 읽어보시길...

  • 18. ㅇㅇ
    '17.10.5 8:58 AM (49.142.xxx.181)

    ㄴ미안하지만 난 이미 차례 제사 다 절에 맡긴 사람이고 각자 가정에서 자기 먹을 음식 하는 집안이라
    시집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시부모님 다 돌아가셨고..
    본인이 미혼컴플렉스로 명절 스트레스좀 받으셨나보네요. 술까지 드셨어요? 아침엔 깨셔야죠.
    글 다시 정독해보시길^^

  • 19. .....
    '17.10.5 9:17 AM (175.223.xxx.59)

    아이구야...
    진짜....댓글에..공부못한 사람 티 나네요. ㅋㅋ
    같은 글을 읽어도 저리 받아들이다니..
    글 다시 정독해보래..ㅋㅋ

  • 20.
    '17.10.5 9:35 AM (119.149.xxx.110)

    121.135님 글에 공감
    참고로 전 둘째고 외동아이 키움
    49.142님 아무래도 첫째같음.
    그게 아니라면 왜 흥분하시는지 이햐가 안됨

  • 21. 오타
    '17.10.5 9:35 AM (119.149.xxx.110)

    이햐 아니고 이해

  • 22. ..
    '17.10.5 9:40 AM (114.204.xxx.212)

    자꾸 아기처럼 대해서 그럴걸요
    막내 남동생 처가에선 큰 사위로 의젓하대요

  • 23. 말귀 못알아듣고
    '17.10.5 9:42 AM (211.245.xxx.178)

    우기는 사람, 극혐.

  • 24. 저 장녀 막내 남동생임에도
    '17.10.5 9:48 AM (59.26.xxx.197)

    저 장녀 막내 남동생임에도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엄마 은행 심부름 시키고 몇백만원 돈 심부름 시켰음에도

    막내 초등학교 5학년때 은행 처음 가서 돈 못 찾음..

    첫째는 무조건적으로 어른으로 키우려고 하는거 많아보여요.

    그러다보니 고지식하고 고집불통이며 보수적인 경향이 있음.

    => 바로 나...

    대신 좀 더 융통성있지만 이기적이고 누군가에게 잘 의지하려는 경향이 많음

    막내들...

  • 25. ..
    '17.10.5 10:10 AM (1.239.xxx.132)

    타고난 성향과 성장환경이 달라서 아닌가요?
    저희집 막내는 초1인데 학교에서 선생님이 큰아이같다고 하시네요.
    제가봐도 막내같은 면은 아주 조금있고.. 큰애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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