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미혼딸이 명절에 집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1. ㅡㅡ
'17.10.5 1:28 AM (70.191.xxx.196)얼렁 여행 가세요.
2. ㄴㄷㄴ
'17.10.5 1:31 AM (115.143.xxx.109)헐ᆢ제바 쓴글인줄
시녀노릇까지
전 엄마가 절 너무 시녀 시켜대서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너무 심해서 제가 몇년 명절에 안갔을정도구요
올해다시 왔지만 그냥 명절당일 저녁에 왛네요3. ...
'17.10.5 9:37 AM (114.204.xxx.212)그러거나 말거나 나가버리면 그러려니 해요
아예 여행가시던지요4. ㅡㅡ
'17.10.5 9:44 AM (117.111.xxx.71)어머 전 중3아들 녀석이 종일 친구랑 놀다 와서 혼냈는데 당연 원글님 너무하네요
명절전날은 가족과 같이 준비해야하지 않을까요?
할일 있고 없고를 떠나서 엄마 혼자 동동거리는데 나몰라라 놀러나가는 그 마음이 전 싫었어요
하다못해 쓰레기라도 버려다 줄수있고 청소기라도 돌려주면 도움이 되죠
내년부터는 그러지 말라하니 죄송하다하네요
가족과 같이 동참해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랑 약속은 차례 끝나고 잡으라했어요5. ...
'17.10.5 9:59 AM (182.227.xxx.205)며느리는 남의집 조상이지만 딸은 다르잖아요
님 조상이예요
물론 엄마한테 모친이니 오빠한테 모찬 아들이라 한거 보니
그냥 마이웨이 스타일인것 같은데
어머니아버지가 이기주의 자식들로 키우신듯
분명 딴데가서는 나 그렇게 버릇없이 굴면 등짝 맞으면서 컸다고 하시겠죠6. ㅇㅇ
'17.10.5 10:21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결혼한 아들은 제 기준으론 식구가 아니고 친척이예요.
원글님이 부모님 집에 산다면 아직 부모님과 가족이고요.
가족 행사로 명절 지내는 거 당연히 집에서 도와야죠.
이건 남녀 문제가 아니예요.7. ...
'17.10.5 11:29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어른 잔소리는 결혼 안하고 애도 안낳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고 독립해야 해결됨 ㅎㅎ
명절 전날 가서 일 돕고, 명절차례 끝난후 자기 집으로 가야돼요. 다른 형제들 집에 갈때
같이 나와서. 그러면 손님(?), 아니면 시다바리됨.8. ...
'17.10.5 11:37 AM (175.223.xxx.48) - 삭제된댓글하긴 여긴 며느님들이 많으셔서 시누 노는꼴은 못보시는 분들 많을거 같네요
며느리는 바람쐬고 오라고 맘좋은 시어머니 마냥 보내주면서 자기 딸 나간다니까 째려보는데
하긴 여기분들 기준으로는 남의딸인 며느리보다 자기딸 부리는게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이겠죠? 본인들 딸한테 꼭 그리 하시구요
평소에는 아들딸 구분을 그리 하시는 분이 일할때는 어찌나 공평해지는지...ㅎㅎ9. ...
'17.10.5 11:45 AM (175.223.xxx.48)명절 차례 자체가 유교적 문화인데 따로 살든 같이 살든 아들 며느리랑 보내는게 맞는거고
딸은 사실 별 상관없는거죠 차례를 지내기를 하나
하긴 여기는 며느님들이 많으셔서 시누 편한거 보기 싫은 분들 많으실거 같네요10. ...
'17.10.5 11:48 AM (175.223.xxx.48)평소에 우애화목하고 딸아들 구별없이 평등한 집이면 명절봉사도 즐겁겠는데 그게 아니니 의무만 남은게 짜증나는거예요
조카들이 지겨워서 주리를 틀던데 너희도 관혼상제의 굴레로 들어왔구나 싶고 어릴때 명절쇠러 따라가기 싫던 내모습 보는거같아 불쌍하더군요ㅎ11. 독립이답이고요
'17.10.5 4:46 PM (125.185.xxx.170)그전까진 어쩔수가
12. ...
'17.10.5 5:13 PM (112.154.xxx.35)이번 추석때 싱글들은 다 여행갔던데 착한 딸이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4382 | 2017년산 햇들깨 지금 나왔나요? 3 | ㅁㅁ | 2018/01/01 | 710 |
764381 | 매일 샤워 매일 머리감기 귀찮죠? 12 | 커피 | 2018/01/01 | 11,008 |
764380 | 닭만 있는데요... 13 | 닭볶음탕 | 2018/01/01 | 1,595 |
764379 | 명지대 재단 상태 괜챦은가요? 4 | 교수 | 2018/01/01 | 2,304 |
764378 | 7살 아이랑 볼만한 영화 있을까요? 12 | 엄마 | 2018/01/01 | 1,655 |
764377 | 친정에 전화로 새해인사드리는데 남편이 뾰루퉁한듯요. 30 | .. | 2018/01/01 | 7,201 |
764376 |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5 재미있네요. ^^ 3 | 프로뒷북러 | 2018/01/01 | 1,449 |
764375 | 저도 참 많이 변했네요 14 | 슬픈건가 | 2018/01/01 | 5,213 |
764374 | [스크랩] 영화 1987 실존 인물과 만난 배우들 3 | ... | 2018/01/01 | 1,539 |
764373 | 보육교사 자격증 따려고 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7 | ㅇㅇㅇㅇㅇ | 2018/01/01 | 1,587 |
764372 | 필리핀어학원 괜찮은곳 소개 좀 해주세요 12 | .. | 2018/01/01 | 1,055 |
764371 | 1987 택시 운전사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25 | ㅇㅇ | 2018/01/01 | 4,012 |
764370 | 고양이털로 패딩만들판 .ㅡ.ㅡ 9 | ........ | 2018/01/01 | 3,501 |
764369 | 박종철 열사 | ... | 2018/01/01 | 642 |
764368 | (추천)기자들이 멸종하고 기레기가 판치게 된이유 5 | 루리웹 | 2018/01/01 | 1,097 |
764367 | 실비보험 몇년째 청구 안 하고 있는데 바보인건가요? 5 | 실비보험 | 2018/01/01 | 5,001 |
764366 | 저는 82가 참 고마워요 10 | @@@ | 2018/01/01 | 1,393 |
764365 | live))봉하마을 노통 묘소 참배행사 2 | 2시부터 | 2018/01/01 | 1,069 |
764364 | 선 봤던 그남자 2 | 스키장 | 2018/01/01 | 2,432 |
764363 | 화장실에 휴지통 없애면 18 | 주는데로 | 2018/01/01 | 5,793 |
764362 | 집만두 먹고싶응데 제일간단한 레시피좀알려주세요 32 | ........ | 2018/01/01 | 3,947 |
764361 | 1987 20 | 나라다운 나.. | 2018/01/01 | 2,833 |
764360 | 오늘 마트들 다 쉬죠? 7 | 음 | 2018/01/01 | 4,030 |
764359 | 1987영화가 자유당집권때 나왔음.. 7 | ㄴㄷ | 2018/01/01 | 1,335 |
764358 | 저가 화장품 질이 확실히 안좋나요? 13 | .. | 2018/01/01 | 4,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