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오련 아들이 잘나가는 수영선수였는데 고도비만이 되어 나온적있는데요

물개 조회수 : 10,211
작성일 : 2017-10-04 17:25:18

이유인즉

일찍 엄마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돌아가시니

우울증 와서 몇십키로 쪘더라구요

고딩때 잘나가는 수영선수였는데 핸섬했구요.

살찌니가 딴사람같더라구요

수영이야 할수도 없는거고

그때 숀리가 도와줘서 살도 빼고 그랬는데

이후에 근황은 알수가 없어요


부모가 너무 일찍 돌아가신 케이스죠.,

게다가 조오련씨 나중에 재혼하시긴했는데 아버지 재혼하고 나서도 막내아들이

세상에 홀로 남은거같아  많이 힘들어했다더군요.


베스트에 우울증그런걸로 사십넘게 집에 있다는 언니 글 보면서 생각남






IP : 122.36.xxx.1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4 5:34 PM (114.203.xxx.182)

    예전에 동네에서 조오련선수를 본일이 있어 울동네 사나 그런 생각했었는데

    구글 검색하니 둘째아들이 쓴글이 있네요
    새엄마와의 관계....해남가서 조오련선수가 급성 심근경색돌아가시고 하는 내용이 있네요

  • 2.
    '17.10.4 5:3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새엄마라는분이 먼저 조씨에게 접근햇지요...

    쓴글은 못봤구요 궁금하네요 어떻게 썼는지

  • 3. 아들들 불쌍 ㅠ
    '17.10.4 5:42 PM (122.36.xxx.122)

    지금 보는데... 헐....

    김광석만큼 아니더라도 골때리는 여자가 집에 들어왔네요 ㅎㄷㄷㄷㄷㄷ

    여자인상이 뭔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역시..

  • 4. ...
    '17.10.4 5:51 PM (182.228.xxx.137)

    13~4년 전 쯤 됐을까요.
    약국에 우울증약 가끔 처방받아 간걸로 기억되요.
    경제적으로 별로 안좋아 보였어요.
    한때 수영으로 핫했던 분인데...

  • 5. .....
    '17.10.4 5:54 PM (122.36.xxx.122)

    고등학교때 잘나가는 수영선수였는데..

    너무 일찍 어머니 아버지 돌아가시니

    못견디는거같아요...새엄마란 여자 소름돋네요 진짜.

    본인이 열받아서 글도 올렸는데 별로 주목도 받지 못하고 묻혀짐.....

    새엄마란 여자가 조오련 사망후 연금도 받는다고 ㅎㄷㄷㄷ 백일도 같이 안살고 연금받네

  • 6. .......
    '17.10.4 6:0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장례식 당시 조 씨 아들들 얼굴이 뭔가 쎄해보여서
    100일 밖에 안 된 새엄마랑 무슨 정이 있겠느냐 했는데,
    조씨 아들 글 읽어보니 갈수록 사이가 개판날 수 밖에 없었네요.

  • 7. ......
    '17.10.4 6:0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장례식 당시 사진으로 접한 조 씨 아들들 표정이 뭔가 쎄해보인단 인상을 받아서
    100일 밖에 안 된 새엄마랑 하긴 무슨 정이 있겠느냐 했는데,
    조씨 아들 글 읽어보니 갈수록 사이가 개판날 수 밖에 없었네요.

  • 8. ㅎㄷㄷㄷ
    '17.10.4 6:08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예전부터 느꼈지만 그 여자분 보통 인상이 아니었어요

    제가 싫어하는 느낌. 눈빛이 뭔가 뒤숭숭한...

    먼저 접근했잖아요?

    운동한 남자애들 치고 순진? 한거같던데.... 이상하게 남자들 단순하고 그러면 꼭 저런 여자 붙더라구요

    여우.

  • 9. ㅎㄷㄷㄷ
    '17.10.4 6:12 PM (122.36.xxx.122)

    https://www.instiz.net/pt/1977304

  • 10. ...
    '17.10.4 6:13 PM (182.228.xxx.137)

    내용수정해요.
    우울증약이 아니고 수면제네요.
    늘 웃는 사람좋아보이는 분이었어요

  • 11. 검색해보니 이여자네요,,,
    '17.10.4 6:19 P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

    http://woman.donga.com/3/all/12/141253/1

  • 12. 뭔소리
    '17.10.4 7:02 PM (1.246.xxx.82)

    인가요 한참 티비에 두분 나오고 아들들도 나오고
    했는데 백일밖에안되었다고요?
    인상이 왜 안좋다고 하나요 괜찮고 정도 좋더만
    참나 그리고 결혼한 사이고 아들들이 엄마 잘모시겠다고 하더만 죽인것도 아니고 연금 받으면 안되나요
    이러니 예전에는 신랑 잡아먹은년이란 소리가 있었죠
    지금도 이런데요 제가 알기론 아무문제 없었는데 ..

  • 13. ...
    '17.10.4 7:0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재혼한 상대니 잘 모신다한 거지
    120일정도 살다 아버지 죽으면
    잘 모실 수 있나요?
    인연이 120일이고 재산 문제로도 얽히는데.

  • 14. ...
    '17.10.4 7:0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거기다 아들 글 읽어보면
    자기들 추억이 담긴 앨범도 못 가져가게 하고,
    재산처분내역도 자세히 알려주지 않았고,
    후에 집에 찾아가보니 유품 관리 엉망에
    새남자 만난단 소문,
    자기 친엄마 반지 끼고있음 등
    정이 갈 구석이 있어야 잘 모시죠.
    처음 부검 때부터 어긋나기 시작했구만.

  • 15. ...
    '17.10.4 7:1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거기다 조아들 글 읽어보면
    자기들 추억이 담긴 앨범도 못 가져가게 하고,
    재산처분내역도 자세히 알려주지 않았고,
    후에 집에 찾아가보니 유품 관리 엉망에 
    새남자 만난단 소문, 
    자기 친엄마 반지 끼고있음 등
    조아들이 겪은 정황이 모두 사실이라면
    정이 갈 구석이 있어야 잘 모시죠. 
    처음 부검 때부터 심적으로 삐그덕한 게
    느껴지는데요.

  • 16. ...
    '17.10.4 7:3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헐...

    수년 전
    조오련 부인이라고 해서, 믿을만 하겄지 하고는
    해남바다절임 배추 연속으로 2년인가 사 먹었었는데...

    여자만 보면 뭐 솔직히 인지도가 있나요 뭐가 있나요
    그저 조오련 부인이라고 해서 믿고 무턱대고 2년 사먹었었는데

    정말 조오련 둘째아들 글 읽으니
    화나내요.
    애들 너무 불쌍해요.

    하여간 김광석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결혼이 최대 악수네요.

  • 17. 조오련
    '17.10.4 8:31 PM (124.50.xxx.94)

    인간극장 나왔을때 정말 좋아보이던데, 찍자마자 돌아가시다니,,,ㅠ
    너무나 전처에게 애처가였고 당시의 부인에게도 진심 잘하는게 느껴지던데...
    재혼장면까지 다 나왓고 진짜 애처가 이시던데...
    찍자마자 그리되시고 너무 충격이더라구요..
    사람 좋아서 빚도 그리 진 모양이던데...여튼 넘 안타깝고 또 안타까워요.......

  • 18. 아들이 성인인데
    '17.10.4 9:06 PM (223.62.xxx.153)

    이렇게 무지하게 당하다니
    정말 생떼같은 아들 둘이 있는데 저렇게 당하다니요.
    읽다가 짜증나서 덮어버렸어요

  • 19. ..
    '17.10.4 10:15 PM (223.33.xxx.133) - 삭제된댓글

    헐. 윗댓글..글읽어보니 아무문제 없던가요?? 어이가없네요.
    사람이 너무 세상물정모르고 좋기만하니 저런일이 생기네요. 악독한년 천벌받아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673 친정집이 너무 더러운데 9 Dd 2017/10/07 5,601
736672 정서가 안정된 남자 24 ... 2017/10/07 9,145
736671 종편,지상파, 북한 조선중앙TV에 억대 저작권료 지불 richwo.. 2017/10/06 798
736670 공공임대 분양 돈 납입에 대해 물어 볼게요. 3 ... 2017/10/06 1,452
736669 마드리드까지 와서 게임하는 아들놈이랑 대판 싸웠어요 76 ... 2017/10/06 17,488
736668 액체 휘핑크림 어떻게 먹나요? 8 qweras.. 2017/10/06 1,649
736667 일산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12 글로리데이 2017/10/06 3,395
736666 시흥, 목감, 광명 이쪽으로 점심 맛있게 먹을 데가 있을까요? 3 davi 2017/10/06 1,156
736665 매년 비슷한 시기에 몸살이 6 ㅡ.ㅡ 2017/10/06 1,134
736664 노통, 문통, 그리고................정훈희. 17 어느 늙은 .. 2017/10/06 4,966
736663 부산행 ㅠㅠ 괜히 봤어유..넘 무서워서 ㅠㅠ 25 ㅠㅠ 2017/10/06 6,933
736662 아니라고 했는데... 4 짜증 2017/10/06 1,266
736661 대학교3학년딸 공인노무사 어떤가요? 8 2017/10/06 4,104
736660 아침식사나 도시락 배달해 주는 곳 추천 바랍니다. 2 연가 2017/10/06 1,307
736659 ocn 에서 지금 밀정 하네요 4 ... 2017/10/06 1,517
736658 요즘 명박이구속 오행시 유행 ㅋ 9 해시태그 2017/10/06 1,601
736657 아이 전집이 아직 없는데요.. 8 두아이맘. 2017/10/06 1,326
736656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데요..걸리는 게 아이들이네요. 57 00 2017/10/06 20,716
736655 고부관계 조언해주세요 5 이런 2017/10/06 1,747
736654 결혼준비를 조금씩.. 5 2017/10/06 1,951
736653 부산행 뭐이리 귀여운 영화가 있나요 3 ㅋㅋ 2017/10/06 3,930
736652 . 98 2017/10/06 8,062
736651 주진우.공부하면 뭐하나요.. 3 잘배운뇨자 2017/10/06 2,888
736650 대학원에서 지도교수가 학생들한테 시부상 발인시키는 거 보셨나요?.. 11 ... 2017/10/06 3,273
736649 질문ᆞ궁금 (고속버스에서 과도 사용) 27 ., 2017/10/06 3,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