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 부 모님 모두 돌아가셨고 우린 서울에 살고 큰 집은 전남 곡성입니다.
시 부모님 모두 돌아가셨을 경우 긴 장거리 큰 집에 명절 날 꼬박 꼬박 내려 가야하나요?
재사때는 꼬박 꼬박 내려가구요.
이번 추석에 저희 큰 애가 고3이라 못 내려 간다고 하니 투명 스러운 몹소리로 알겠네 한 말씀하시고 제가 명절 잘 보내시라는 인사 말씀 드릴 시간도 없이 전화 바로 끊어 버리시네요
조카가 고3이면 공부하느나 고생이 많다 수능 잘 보라는 말씀 정도는 하셔야죠..아무리 우리가 안오는게 못 마땅하셔도요
부모님도 안계시고 일있으면 못 내려 갈 수도 있는데 저희 형님은
그걸 이해를 못 하시네요.
저는 작은 집 식구들 오면 오히려 부쩍데고 싫을것 같은데
그 마음을 알수가 없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번 추석에 큰 집 안갔는데요
큰형님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7-10-04 13:06:14
IP : 218.232.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방은
'17.10.4 1:15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아직도 명절에 친척들내려와서 북적거리는집이많으 그게 습관되서 오던사람이 안온다니 서운해서 그런거겠죠
2. 이번기회에
'17.10.4 1:17 PM (175.213.xxx.5)끊으세요
저희집은 큰집인데
그렇게 북적이다
엄마도 나이먹고 힘드시고 자식에 손주에
내식구만도 많으니 안오는게 더 편하고 좋으시대요3. 차례비용
'17.10.4 1:24 PM (125.141.xxx.104) - 삭제된댓글시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그분들 차례, 제사는 지내는 상황이라면, 차례비용을 조금 보내드리면 좋습니다.
아니면, 남편만 돈과 함게 보내든지요.4. 차례비용 안보내셨어요?
'17.10.4 1:39 PM (115.140.xxx.74)보내시면 확 달라집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보내세요.5. 안내려가도
'17.10.4 2:10 PM (175.213.xxx.30) - 삭제된댓글차례비용은 넉넉히, 평소보다 더보내면 돼죠.
어쨌든 자식돈 도리라 여기고 대신 수고해주는데
요.
아마 큰집은 조카들 고3때도 명절 더 했을 것 아니에요? 이게 주관하는 사람과
사정에 따라 참석하는 사람의 차이죠.6. ..
'17.10.4 2:23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시큰아버지네 가신단거죠?
그냥 님 집에서 시부모님 제사 차례나 챙기면 됩니다7. ...
'17.10.4 2:28 PM (114.204.xxx.212)남편 꼬박꼬박 휴가내서 가고요 저는 가다말다 해요
그나마 당일로 가라고 설득함 음식이랑 돈봉투 두둑히 보내고요
재산 형네가 다 차지해서 안보내도 그만이지만.8. ..
'17.10.4 9:02 PM (124.53.xxx.131)안가셔도 제수 비용이나 상에 올릴 과일이나 굴비를 준비해야 옳아요.
님네가 가고 안가고와 상관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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