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댁에
11시쯤 와서 차례준비하고
이제서야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네요.
아참 저녁무렵 마실나가서 여기 아울렛 보다가 추석빔 셀프 장만했어요. ㅋㅋ
전........
시댁에
11시쯤 와서 차례준비하고
이제서야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네요.
아참 저녁무렵 마실나가서 여기 아울렛 보다가 추석빔 셀프 장만했어요. ㅋㅋ
전 제 방에서 작업하다 인터넷하다 작업하다 티비보다 그러고 있네요. 일복이 너무너무 많아서 연애복이니 다른 복은 상대적으로 거의 없나봐요.
내일 새벽에 시댁에 가요. 갈비찜하고 잡채만 제가 하는지라...저녁은 외식하고 책 읽다 들어왔어요. 김동리 소설 읽고 있는데 식구들은 컨저링 보고 모두 무섭다고 거실에 자리펴고 누웠네요.
싱글처자 엄마집에와서 티비보고 있어요
오늘 시댁왔는데
저녁에 아버님 주신 양주 두잔먹고
핑돌아서 밥먹다 혼자 옆방가서 한시간 잤더니...
지금 잠이안와서 여기서 이러고있어요.
만삭이라 10분 거리 시댁 가서 누워 잠들었다가 저녁 먹고 집에 와서 남편이 끓여준 라면 먹었어요
그러시구나...
전 온종일 기름 냄새에 쩌들다 마실 갔다가 오는 길에 구구콘 사다가 같이 먹고 저혼자 라면도 끓였네요. 사실 마실 다니면서 계속 떡볶이집을 찾았는데 오늘은 없더구만요. ㅋㅋ
식탁에서 퀼트 중입니다
올해 일이 있어서 본가는 남편만 내려갔고요
애들이랑 한가하게 보내고 있어요
내년 설에는 바리바리 챙겨서 내려가야죠 ㅎㅎ
그냥 집입니다. 연휴내내 집에 있을 예정입니다
추석빔 셀프 장만하셨군요ㅋㅋ
명절에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죠.
저는 남편이 이 기나긴 추석 연휴에 다행히(?) 일정이 생겨서
친정이랑 시가에 가는 건 9월에 미리 당겨서 다녀왔어요.
주말엔 불꽃축제 다녀왔고
오늘은 저녁 나절에 룰루랄라 광화문 교보 잠시 다녀왔어요.
차가 많이 없어서 도로도 한산하고 교보문고도 한산해서 좋더군요.
지금 집에서 음악 들으며 82에서 놀고 있어요.
그제 집에서 내내 전부치고
어제 아침 7시 출발, 시댁 도착 오후3시
수육.소고기전 마져 부치고 저녁먹고
잠자리누웠는데 잠이안옴~
5시기상~
독서실 열공중
꼭 합격
너무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시댁이 어디신데 그리 오래 걸리셨나요??? ㅠㅠ
//.....님에 제일 부럽네요. 여유자적하게 광화문 거리를 드라이브 하셨네요.
지금 강릉 해안가 밤바다 근처 팬션에서 파도 소리 들으며
자려고 누웠어요.
시부모님,시동생네,저희집 세 가족이 모여서 여행왔어요.
내일 아침에 먹을 토란국 나물반찬 등등 준비해놓고
자기전 82쿡 들어왔답니다.
안주삼아 맥주두캔마시고
누웠네요
내일아침 알람 6시 맞춰놓구요
시댁 차례지내러가려구요
종일 전부치고왔어요
같은 지역이라 자고올일은 없어 좋네요
결혼17년차
우리식구끼리 차례지낼음식
엄청조금 2시에 다하고
목욕탕가서 세신하고
선물세트사러마트가서 먹을거사와서 다먹고
지금 뒹굴뒹굴~~
내일7시에 일어날예정인데 폰보는중요~~ㅎ
모두 해피 추석요
전 우리집서 모셔서 오후에 전부치고.그 거 맛있더군요광장시장버전고기전.많이안해요.그거하고 집좀치우다가설거지하고 신랑이 남은설거지 또하고 지금은 탕국 끓이면서 정리중입니다.전 음식보다 정리청소가 더 어려워요
미켈란젤로 언덕...와인 마셔요...
해피추석~~^^
마트가면 에헤라디야~노랫소리
은근한 스트레스에 귀막고 싶고
주변 언니들 하소연ᆢ장보기를
눈으로 확인도 도움도 안되어 미안하지만
남의 나라에 여행와 있네요
추석 지나고 가려구요
이런 여유갖기까지 약 35년이 걸렸어요^^
이런저런 삶의 이유야 많지만 정말 좋네요
상차림 준비하시는 주부님들 파이팅~^^
오늘 하루 아기 남편한테 맡기고 하루종일 혼자 자유시간보내다 낮잠 잤더니 잠이 안와요
시댁.친장 차 10분거리라 내일 아침.점심 한끼씩만 먹고 헤어져서 명절 부담 없어요
시댁가도 남편이 일하도 전 애기보고
친정가면 남편 시키기 뭐해서 제가 일해요
결혼 6년차 들어서는데 처음부터 이리 셋팅하니 세상 편해요. 극 성슈기라 여행은 명절때 피하고 쉬는데 주력합니다
하루종일 전부치고 산적 굽고 생선 굽고 좀 쉬다 세수도 겨우하고 저녁부터 쉬었어요.
미드한편 보고 자려고요.
돌아가시고 차례는 성묘로 퉁~(이미 다녀옴)
그래서 만고편한 주부 되겠습니다
내일 녹두전하고 토란국이나 끓여먹고
모레 친정 다녀오려구요
저도 이런 생활 얼마 안됐구요
시부모 계실땐 내가 짱 먹어도 될만큼 고단했어요 ㅎ
아침에 시집에 가서 전 부치고 설거지하고 송편빚고 저녁에 다시 집에 와서 잡채밥이랑 탕수육 배달시켜서 저녁 먹고 쭉 생업에 종사중이에요.
내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다시 시집으로 가서 차례 지내야 해요.
명절 일도 일이지만 저는 먹고 사는 일을 쉴 수가 없어서 그게 더 힘드네요.
이래서 삶은 아름답다고 하는 거 같아요.. 추석연휴를 맞이해도 각자의 인생은 어찌 그리 다 다른지요? 외국에 여행 가 계신 분부터 명절에도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분까지 각자의 삶을 나름대로 아끼면서 꾸려가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여요.
윗님 힘내시고요. 힘겨워하는 날을 잘 보내시면 인생에서 그 보람을 느끼실 날도 곧 옵니다.
근무중입니다.
늦둥이 임신으로 올핸 안내려가고
대신 내일 아빠 산소에 가려고 호박전이랑 동그랭땡 조금 부쳤어요.
다 잠든 밤에 하는 일인데 왤케 재미난가요... ㅎㅎㅎ
해가 갈 수록 아빠의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 느껴지고 빈자리가 섭섭하기만 합니다
선유도공원에 돗자리 펴고 하늘 보고 누워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 빵빵하게 틀어놓고 82하고 있어요. 세상 행복하네요~ 아들은 중간고사라 집에서 아마 공부(?)할 거에요. 딴짓해도 어쩔 수 없구요 ㅠㅠ
지키고 앉아있는다고 공부하는건 아니라 전 저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으니 행복이 먼게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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