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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지금 어디에서 뭐하고 계신지요??

출석부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17-10-04 00:06:28

전........

시댁에

11시쯤 와서 차례준비하고

이제서야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네요.


아참 저녁무렵 마실나가서 여기 아울렛 보다가 추석빔 셀프 장만했어요. ㅋㅋ



IP : 223.57.xxx.8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4 12:07 AM (175.113.xxx.122)

    전 제 방에서 작업하다 인터넷하다 작업하다 티비보다 그러고 있네요. 일복이 너무너무 많아서 연애복이니 다른 복은 상대적으로 거의 없나봐요.

  • 2. 플럼스카페
    '17.10.4 12:08 AM (182.221.xxx.232)

    내일 새벽에 시댁에 가요. 갈비찜하고 잡채만 제가 하는지라...저녁은 외식하고 책 읽다 들어왔어요. 김동리 소설 읽고 있는데 식구들은 컨저링 보고 모두 무섭다고 거실에 자리펴고 누웠네요.

  • 3. ㅇㅇ
    '17.10.4 12:12 AM (175.223.xxx.215)

    싱글처자 엄마집에와서 티비보고 있어요

  • 4. ...
    '17.10.4 12:12 AM (118.44.xxx.220)

    오늘 시댁왔는데
    저녁에 아버님 주신 양주 두잔먹고
    핑돌아서 밥먹다 혼자 옆방가서 한시간 잤더니...

    지금 잠이안와서 여기서 이러고있어요.

  • 5. ㅇㅇ
    '17.10.4 12:13 AM (211.225.xxx.219)

    만삭이라 10분 거리 시댁 가서 누워 잠들었다가 저녁 먹고 집에 와서 남편이 끓여준 라면 먹었어요

  • 6. ㅎㅎ
    '17.10.4 12:13 AM (223.57.xxx.87)

    그러시구나...
    전 온종일 기름 냄새에 쩌들다 마실 갔다가 오는 길에 구구콘 사다가 같이 먹고 저혼자 라면도 끓였네요. 사실 마실 다니면서 계속 떡볶이집을 찾았는데 오늘은 없더구만요. ㅋㅋ

  • 7. ^^
    '17.10.4 12:15 AM (210.111.xxx.56)

    식탁에서 퀼트 중입니다
    올해 일이 있어서 본가는 남편만 내려갔고요
    애들이랑 한가하게 보내고 있어요
    내년 설에는 바리바리 챙겨서 내려가야죠 ㅎㅎ

  • 8. ,,
    '17.10.4 12:16 AM (1.238.xxx.165) - 삭제된댓글

    그냥 집입니다. 연휴내내 집에 있을 예정입니다

  • 9. ...
    '17.10.4 12:18 AM (1.231.xxx.48)

    추석빔 셀프 장만하셨군요ㅋㅋ
    명절에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죠.

    저는 남편이 이 기나긴 추석 연휴에 다행히(?) 일정이 생겨서
    친정이랑 시가에 가는 건 9월에 미리 당겨서 다녀왔어요.

    주말엔 불꽃축제 다녀왔고
    오늘은 저녁 나절에 룰루랄라 광화문 교보 잠시 다녀왔어요.
    차가 많이 없어서 도로도 한산하고 교보문고도 한산해서 좋더군요.
    지금 집에서 음악 들으며 82에서 놀고 있어요.

  • 10. ㅎㅎ
    '17.10.4 12:22 AM (175.223.xxx.34)

    그제 집에서 내내 전부치고
    어제 아침 7시 출발, 시댁 도착 오후3시
    수육.소고기전 마져 부치고 저녁먹고
    잠자리누웠는데 잠이안옴~
    5시기상~

  • 11.
    '17.10.4 12:28 AM (121.182.xxx.5)

    독서실 열공중
    꼭 합격

  • 12. ㅎㅎ님
    '17.10.4 12:29 AM (223.57.xxx.87)

    너무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시댁이 어디신데 그리 오래 걸리셨나요??? ㅠㅠ
    //.....님에 제일 부럽네요. 여유자적하게 광화문 거리를 드라이브 하셨네요.

  • 13. 여행이요..
    '17.10.4 12:30 AM (117.111.xxx.223)

    지금 강릉 해안가 밤바다 근처 팬션에서 파도 소리 들으며
    자려고 누웠어요.
    시부모님,시동생네,저희집 세 가족이 모여서 여행왔어요.
    내일 아침에 먹을 토란국 나물반찬 등등 준비해놓고
    자기전 82쿡 들어왔답니다.

  • 14.
    '17.10.4 12:32 AM (58.148.xxx.66)

    안주삼아 맥주두캔마시고
    누웠네요
    내일아침 알람 6시 맞춰놓구요
    시댁 차례지내러가려구요
    종일 전부치고왔어요
    같은 지역이라 자고올일은 없어 좋네요

  • 15. ...
    '17.10.4 12:34 AM (58.237.xxx.24)

    결혼17년차

    우리식구끼리 차례지낼음식
    엄청조금 2시에 다하고
    목욕탕가서 세신하고
    선물세트사러마트가서 먹을거사와서 다먹고
    지금 뒹굴뒹굴~~
    내일7시에 일어날예정인데 폰보는중요~~ㅎ

    모두 해피 추석요

  • 16. ㅇㅇ
    '17.10.4 12:35 AM (1.240.xxx.56) - 삭제된댓글

    전 우리집서 모셔서 오후에 전부치고.그 거 맛있더군요광장시장버전고기전.많이안해요.그거하고 집좀치우다가설거지하고 신랑이 남은설거지 또하고 지금은 탕국 끓이면서 정리중입니다.전 음식보다 정리청소가 더 어려워요

  • 17. ㅜㅜ
    '17.10.4 12:44 AM (188.29.xxx.122)

    미켈란젤로 언덕...와인 마셔요...

  • 18. 해피~추석
    '17.10.4 12:46 AM (126.185.xxx.87)

    해피추석~~^^
    마트가면 에헤라디야~노랫소리
    은근한 스트레스에 귀막고 싶고
    주변 언니들 하소연ᆢ장보기를
    눈으로 확인도 도움도 안되어 미안하지만
    남의 나라에 여행와 있네요

    추석 지나고 가려구요
    이런 여유갖기까지 약 35년이 걸렸어요^^
    이런저런 삶의 이유야 많지만 정말 좋네요

    상차림 준비하시는 주부님들 파이팅~^^

  • 19. 전 애엄만데
    '17.10.4 1:01 AM (211.111.xxx.30)

    오늘 하루 아기 남편한테 맡기고 하루종일 혼자 자유시간보내다 낮잠 잤더니 잠이 안와요

    시댁.친장 차 10분거리라 내일 아침.점심 한끼씩만 먹고 헤어져서 명절 부담 없어요

    시댁가도 남편이 일하도 전 애기보고
    친정가면 남편 시키기 뭐해서 제가 일해요

    결혼 6년차 들어서는데 처음부터 이리 셋팅하니 세상 편해요. 극 성슈기라 여행은 명절때 피하고 쉬는데 주력합니다

  • 20. 쓸개코
    '17.10.4 1:09 AM (222.101.xxx.205)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전부치고 산적 굽고 생선 굽고 좀 쉬다 세수도 겨우하고 저녁부터 쉬었어요.
    미드한편 보고 자려고요.

  • 21. 시부모님
    '17.10.4 1:23 AM (61.98.xxx.144)

    돌아가시고 차례는 성묘로 퉁~(이미 다녀옴)
    그래서 만고편한 주부 되겠습니다
    내일 녹두전하고 토란국이나 끓여먹고
    모레 친정 다녀오려구요

    저도 이런 생활 얼마 안됐구요
    시부모 계실땐 내가 짱 먹어도 될만큼 고단했어요 ㅎ

  • 22. ..
    '17.10.4 1:25 AM (222.120.xxx.20)

    아침에 시집에 가서 전 부치고 설거지하고 송편빚고 저녁에 다시 집에 와서 잡채밥이랑 탕수육 배달시켜서 저녁 먹고 쭉 생업에 종사중이에요.
    내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다시 시집으로 가서 차례 지내야 해요.
    명절 일도 일이지만 저는 먹고 사는 일을 쉴 수가 없어서 그게 더 힘드네요.

  • 23. 아아...
    '17.10.4 1:44 AM (223.57.xxx.87)

    이래서 삶은 아름답다고 하는 거 같아요.. 추석연휴를 맞이해도 각자의 인생은 어찌 그리 다 다른지요? 외국에 여행 가 계신 분부터 명절에도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분까지 각자의 삶을 나름대로 아끼면서 꾸려가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여요.
    윗님 힘내시고요. 힘겨워하는 날을 잘 보내시면 인생에서 그 보람을 느끼실 날도 곧 옵니다.

  • 24. ㅇㅇㅇ
    '17.10.4 1:51 AM (223.33.xxx.114)

    근무중입니다.

  • 25. ....,
    '17.10.4 1:56 AM (121.165.xxx.195)

    늦둥이 임신으로 올핸 안내려가고
    대신 내일 아빠 산소에 가려고 호박전이랑 동그랭땡 조금 부쳤어요.
    다 잠든 밤에 하는 일인데 왤케 재미난가요... ㅎㅎㅎ
    해가 갈 수록 아빠의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 느껴지고 빈자리가 섭섭하기만 합니다

  • 26. 선유도조하
    '17.10.4 5:01 PM (117.111.xxx.149)

    선유도공원에 돗자리 펴고 하늘 보고 누워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 빵빵하게 틀어놓고 82하고 있어요. 세상 행복하네요~ 아들은 중간고사라 집에서 아마 공부(?)할 거에요. 딴짓해도 어쩔 수 없구요 ㅠㅠ
    지키고 앉아있는다고 공부하는건 아니라 전 저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으니 행복이 먼게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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