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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인공은나야나 조회수 : 19,960
작성일 : 2017-10-03 23:49:56









고구마 글에 댓글 감사했습니다
IP : 223.62.xxx.105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 11:51 PM (58.230.xxx.110)

    정말 꼴뵈기 싫은~~~

  • 2. ...
    '17.10.3 11:51 PM (118.44.xxx.220) - 삭제된댓글

    ㅁ ㅇㅇㅇㅇ

  • 3. 시누가
    '17.10.3 11:53 PM (182.239.xxx.126)

    염치 있음 전값 주겠죠
    없으면...

  • 4. ...
    '17.10.3 11:53 PM (221.139.xxx.166)

    어머니~ 내년 설에는 저희가 여행갈테니, 시누이에게 저희 전 부쳐놓으라고 해도 돼죠?
    -- 이리 말하세요

  • 5. 아니
    '17.10.3 11:55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많이 하셨길래 싸줄것 씩이나.
    딱 한접시씩만 하시지.
    님도 당일에 친정 가셔야지 외갓집까지 가나요?
    시누를 본받으셔야겠네요!

  • 6. ...
    '17.10.3 11:56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남은 70프로에서 또 얼마 확 빼서 냉동실 구석에 안보이게 박아놓고 조금만 들고갈거에요.
    제가 열받으면 제대로 삐딱선 타고 누가 뭐라고 하건 입 딱 다물고 버티는 성격이라서요.
    전 부쳐서 시누이 시댁으로 보내서 그렇다는 핑계도 있고.. 못할거 없죠.

  • 7. ㅇㄱ
    '17.10.3 11:56 PM (1.238.xxx.236)

    손윗시누이예요 ㅎㅎㅎ
    전업이세요~
    저는 맞벌이예요~
    참고하시라구요 ㅎㅎㅎ
    그냥 뻔뻔해요~ (부러워요)

  • 8. 하아
    '17.10.3 11:56 PM (117.111.xxx.117)

    덕선아빠 짤 붙이고 싶네여 "염병하네 염병해"

  • 9. ...
    '17.10.3 11:57 PM (221.139.xxx.166)

    시외가는 가지말고, 내일 친정으로 가세요.

  • 10. ...
    '17.10.4 12:00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시외가 안가고, 친정이든 집이든 갈 것 같네요.
    정말 시모랑 시누가 씨야유앵이네요.

  • 11.
    '17.10.4 12:00 AM (1.234.xxx.114)

    욕나오는 시집구석이네요
    시어머니 더얄미워요
    쟤가그렇지 뭘할줄아냐니
    양심불량이네 시외가 왜가요
    시누꼬라지 말하면서 빠지고 친정간다하세요
    말안함 기분나쁜거몰라요

  • 12. ......
    '17.10.4 12:02 AM (211.197.xxx.84)

    왜 그런 일을 당하고 말 한마디 못하시죠? ㅜㅜ
    최고네요. 답답...

  • 13. ㅇㅇ
    '17.10.4 12:02 AM (1.240.xxx.56)

    차마 할짓은 아니지만 전위로 고운소금을 솔솔 뿌려주기싶네요....켜켜이...
    꼴뵈기싫으네요

  • 14. ㅇㄱ
    '17.10.4 12:03 AM (1.238.xxx.236)

    시외가 모임은 이번 연휴 길어서 기분 좋게 오케이한거라 무를수가 없어요
    상대적 박탈감이 이럴 때도 쓰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열받아요
    자기가 편하게 사는건 좋은데 왜 뒤치닥거리를 내가???
    저는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해요
    그냥 자기 원래 그렇다고 무대뽀로 막나가요 ㅎㅎㅎ
    나한테 피해만 주지마 언니 ㅠㅠ

  • 15. 사먹음
    '17.10.4 12:03 AM (179.232.xxx.138)

    내일보면 식구들 다 앉은 식탁에서 생글 웃으며 전 다 마트에서 판다고 알려주세요.

  • 16. ㅇㅇ
    '17.10.4 12:03 AM (175.113.xxx.122)

    그럼 님도 여행가고..여독으로 못 만들겠다 하면 되잖아요.

  • 17. 전에다가
    '17.10.4 12:03 AM (222.101.xxx.249)

    소금간좀 더해서 보내시면 안되나요?
    아유 진짜 밉네요.

  • 18. 님아 이건 특급 비밀인데
    '17.10.4 12:07 AM (117.111.xxx.117)

    누군가 편하게 살려면 주변 것들을 부려먹어야 가능해여
    웃으며 무대뽀... 이것들이 인생 제일 편하게 사는 것들임

  • 19. ㅇㄱ
    '17.10.4 12:08 AM (1.238.xxx.236)

    시누가 시댁 근처로 이사오고 첫 명절인데
    매년 이럴까봐 그게 걱정이네요ㅎㅎㅎ
    맨날 외벌이라 돈 없다고 징징거리면서 형제회비는 안내고
    해외여행은 분기별로 다녀요
    논점을 벗어난 흉까지 보게되네요
    ㅠㅠ
    그쪽 부부는 철딱서니에 사고뭉치
    우리 부부는 모범생
    그렇게 딱 정해져있어요
    뭔 짓을 해도 걔들이 그렇지 쯔쯔쯔
    이렇게 다 넘어가요

  • 20.
    '17.10.4 12:10 AM (223.62.xxx.149)

    호구는 진상을 만든다
    욕먹는걸 두려워 말아야 인생이 편하다
    내 권리는 내가 찾아야한다

  • 21. 제가 좀 꼴통짓을 했었지요
    '17.10.4 12:11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진짜 사는데는 꼴통 눈치 꽝이 살기 편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참 어지간하다 싶은짓 많이 했어요.ㅠ
    10월에 결혼하고 첫 명절이 설이잖아요.
    남편이 갈 생각을 안하는거예요. 점심까지 먹었으면 일어나야지요.ㅠ
    친정도 시댁에서 가까웠거든요.
    그냥 냅다 가자고 했더니 식구들 뭐라뭐라...울면서 나왔어요. 혼자 간다고...
    그때는 핸드폰이 어딨어요. 공중전화로 친정에 전화해서 언니랑 형부가 차 끌고 데리러 왔잖아요. 시댁 들어가서 남편도 데리고 오구요.
    형님들은 친정을 안가는 형님도 있었고 가끔 가는 형님도 있어서 저를 이상하게 보던 상황.
    그뒤로 시어머님도 친정가는거에 뭐라 안하세요.
    한번은 친정엄마 생신 내려가는길에 남편이랑 다툰거예요.
    결혼하고 첫 생신이었네요. 남편이 안가겠다고...
    그래서 저 혼자 고속버스타고 갔어요.
    친정식구들 다 물어보고, 작은 엄마들도 물어보고, 그냥 바빠서 못왔어요, 출근했어요..해버렸어요.
    뭐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야 무에 중요해요.
    그뒤로 남편 안간다는 소리 안해요. 못해요.
    친정부모님 욕먹을까, 가정교육 못배웠다 소리 들을까 걱정한적 없어요.
    부모님은 그러라고 가르친적없으니 걱정할필요도 없지요.

  • 22. 제목없음
    '17.10.4 12:14 AM (106.102.xxx.179)

    거기도 미친년 하나 있군요
    여기도요 한명 추가요
    전날 꽐라되게 술먹고
    누워있다가 전 싸달라고

  • 23. ,,,
    '17.10.4 12:14 AM (1.240.xxx.14)

    이글 짜증나네요
    시누도 염치 없고 원글님도 한심하구요

  • 24. ㅇㄱ
    '17.10.4 12:15 AM (1.238.xxx.236)

    호구짓 맞는거 같긴한데 ㅎㅎㅎㅎ
    근데...
    어머니가...
    동동동 거리며 제 눈치 보시며
    사돈댁에 민망하다며 궁시렁궁시렁...
    ㅠㅠ
    에이... 내가 피곤하고말자...
    그랬네요...
    6일 백화점 문열면 크고 급한 쇼핑으로 보상 받을거예요!!!!

  • 25. 정말
    '17.10.4 12:16 AM (211.108.xxx.4)

    재수가 너무 없는 시누에 시어머니네요
    양심있음 시누가 저리 싸달라하면 버럭 화내시고 너일은 니가 하라고 하는게 맞죠
    사서가든지 밤새서 전을 부치던지..
    내년에도 계속 저럴거 같아요
    많이 하지말고 딱 차례지낼것만 하면 안되나요

  • 26. ㅡㅡ
    '17.10.4 12:16 AM (118.127.xxx.136)

    바보같아요. 쇼핑으로 보상 받을거면 남들 고구마 먹이지 마시던가요. 시외가는 왜 가는지 이해불가구요.

  • 27. ...
    '17.10.4 12:17 AM (121.165.xxx.195) - 삭제된댓글

    저는 시누이가 가져가는 전 부쳐준 지 몇 년 되었어요
    갑자기 어느 해에 시어마이가 전 종류며 모양을 신경쓰더니 부쳐논 거 중 젤 이쁜거만 골라 담아서 보내고 나물이랑 갈비도 바리바리...원글님처럼 짜고치는 흉도 안보더라고요 참 나...
    그때 맥없이 당하고 나서 명절에 일년에 한번만 가요. 올해는 설에 갔으니 추석은 빠지고 이유는 뭐 그때그때 달라요.
    연휴가 짧으면 남편 힘들어서 못가고요
    이번처럼 길면 어디 간다고 하고요.
    저도 이제 그냥 이유없이 그래요. 시누이네 시댁제사에 올릴 음식까지 아무 이유없이 해주는데요 뭐

  • 28. ..
    '17.10.4 12:17 AM (223.33.xxx.52)

    간대요 간데요 아니고 간대요. 답답한 얘기는 그만 해요. 해 줄 거면 선선히 좋은 맘으로! 아니면 하지 말던가? 앞에선 찍소리도 못하면서 같이 뒷담 까자는 거?

  • 29. 으이그~
    '17.10.4 12:18 AM (218.147.xxx.188)

    시누분! 얄밉고 철없고 염치도 없으시네요
    이번 명절은 어쩔수 없고... 다음에나 이런일 없었음 좋겠네요

  • 30. ,,,,,
    '17.10.4 12:20 AM (70.191.xxx.196)

    시외가는 왜 가는지 이해불가구요.22222222222222

  • 31. ㅇㄱ
    '17.10.4 12:22 AM (1.238.xxx.236)

    기가 막혀서 흉보고 웃고 털려고 했는데
    같이 고구마 먹자고 끌어드린 꼴이 됐나요 ㅠㅠ
    아 우짜지요?!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선선히 당해준거고 ㅠㅠ
    앞에서 찍소리 해봤자라 뒤에서 흉이라도 보고
    어이없음을 나누고 싶었던 것 뿐입니다 힝....

  • 32. ...
    '17.10.4 12:24 AM (122.208.xxx.2)

    저라면 사이사이에 소금쳐서 줄랍니다
    두번다시 가져간단말 못하게요
    전굽는게 얼마나 힘든데.. 시누가 염치가 없네요

  • 33. ....
    '17.10.4 12:24 AM (121.165.xxx.195)

    저도 맥없이 당해
    봐서 잘 알아요...뒷통치는걸 어쩐대요.
    내년에는 당하지 마세요

  • 34. ㅇㄱ
    '17.10.4 12:25 AM (1.238.xxx.236) - 삭제된댓글

    시외가는 최근 일이 있어서 어머니 우울증 해소용..
    기꺼이 손님 치루는건 하려고 했는데
    구얐는데... 엉뚱하게 옆에서 긁어대네요....

  • 35. ㅇㄱ
    '17.10.4 12:26 AM (1.238.xxx.236) - 삭제된댓글

    시외가는 최근 일이 있어서 어머니 우울증 해소용..
    기꺼이 손님 치루는건 하려고 했는데
    그랬는데... 엉뚱하게 옆에서 긁어대네요....

  • 36. ㅇㄱ
    '17.10.4 12:28 AM (1.238.xxx.236)

    시외가는 최근 일이 있어서 어머니 우울증 해소용..
    기꺼이 시외가 손님 치루는 것까지 하려고 했는데...
    그랬는데... 엉뚱하게 옆에서 긁어대네요....

  • 37. ...
    '17.10.4 12:32 A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재수가 너무 없는 시누에 시어머니네요
    양심있음 시누가 저리 싸달라하면 버럭 화내시고 너일은 니가 하라고 하는게 맞죠
    사서가든지 밤새서 전을 부치던지..
    내년에도 계속 저럴거 같아요
    많이 하지말고 딱 차례지낼것만 하면 안되나요.....2222

    시외가 가자는거 이번이 처음이시면 앞으로 연례행사 될거예요~

  • 38. .....
    '17.10.4 12:34 A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재수가 너무 없는 시누에 시어머니네요
    양심있음 시누가 저리 싸달라하면 버럭 화내시고 너일은 니가 하라고 하는게 맞죠
    사서가든지 밤새서 전을 부치던지..
    내년에도 계속 저럴거 같아요
    많이 하지말고 딱 차례지낼것만 하면 안되나요.....2222

    시외가 가자는거 이번이 처음이시면 앞으로 연례행사 될거예요~
    그렇게 호구잡히다 싫다소리하게되면 나쁜련되는거예요

  • 39. 이런말 죄송한데
    '17.10.4 12:34 AM (112.152.xxx.220)

    오늘 이구역 최고 미친*은 원글님 시누

  • 40. 내일 아침에
    '17.10.4 12:35 AM (180.65.xxx.138) - 삭제된댓글

    시누이에게 전 건네주면서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예요. 하면서
    싫은티를 팍팍 내세요..
    마트에서 한장에 만원에 팔던데‥
    다음엔 마트에서 사세요‥
    시어머니에게도 기분 나쁜 티를 내세요.

  • 41.
    '17.10.4 12:36 AM (210.97.xxx.24)

    짜증이빠이. 그치만 1등은 아니신듯. 오늘 생일이신 분 계셨어요ㅡ ㅎㅎ

  • 42. ...
    '17.10.4 12:36 AM (119.64.xxx.92)

    요즘 명절연휴가 기니까 보통 남동생네가 친정에 먼저가서 하루자고
    전이며 잡채며 이것저것 싸가지고 명절 당일에 저희 아빠집에 오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게 올케네 올케가 한 음식일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 43. mㅡ
    '17.10.4 12:37 AM (175.223.xxx.42)

    저런 시누들 많은듯;;
    시어머니도 똑같네여

  • 44. ㄴㄴ
    '17.10.4 12:42 A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

    그러고 잘난척하고 살고 시어머니도 분간을 못하더니.. 결국 이혼소송을 5년째하고있어요. 싸울때마다 증거남기고 결국은 남자를 아주 나쁜놈을 만들어서 이혼.. 자기만 아는 인간들 종말은 좋지않아요

  • 45. ㅇㄱ
    '17.10.4 1:00 AM (1.238.xxx.236)

    진짜 이번엔 웃으며 당해주지만
    두번 다시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역시 얼굴 붉히지않고는 힘들까요..?
    집에 가서 남편만 잡게 생겼어요 ㅠㅠ

  • 46. 울시누도
    '17.10.4 1:06 AM (223.62.xxx.98)

    십몇년전엔 그랬어요 ㅠ 어찌 그리 뻔뻔할수가 있는지.. 지금은 자기가 하는건지 사는건지 모르지만 암튼 해가더군요

  • 47. 에이구ㅠㅠㅠ
    '17.10.4 1:07 AM (211.111.xxx.30)

    왜 님 힘들게 맞벌이 한 돈으로 쇼핑하고 귀한 남편 잡아가며 어머님 우울증 풀어드리고 시누 전 셔틀하세요? 네네네????
    고규마 백만개
    ..바보같아요22222222

    세월지나 허무하네 내가 바보지 마시고 실속차리세요
    내 가족 살뜰히 챙기면서 (전업) 내 가족과 좋은 시간 여행다니며 전 얻어가는 시누가 오히려 나아보여요
    미련떨지 마시고 내일 점심전에 친정가세요

    남편 얘기는 없는데 남편은 어떤가요? 방치해요? 효자에요? 남편까지 그러면 진짜 시누.시어머니까지 셋다 똑같아요

    원글님 잘못이다 500원 걸어요. 여지를 주지마요
    애 있으세요? 애한테 오히려 시간.에너지 쓰세요!!!ㅠ

  • 48. 보상해줭
    '17.10.4 1:09 AM (211.193.xxx.107)

    원글님은 쇼핑으로 보상받는데 댓글 읽고 열 받은 사람들은 누가 보상해주나
    고구마 멕인 원글은 보상하라 보상하라

  • 49. .....
    '17.10.4 1:10 AM (121.165.xxx.195) - 삭제된댓글

    얼굴 붉히지 않음 몰라요
    저는 대판 했는데도 뭐가 문제냐 나눠먹는데 이래서...
    안가는거구요

  • 50. ㅎㅎ
    '17.10.4 1:1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런 며느리들 땜에 셤이들이 간보나 봅니다.
    이게 어디까지 내 말을 듣나. . .

  • 51. ㅇㄱ
    '17.10.4 1:18 AM (1.238.xxx.236) - 삭제된댓글

    쇼핑 보상도 제 소망일 뿐.... 어차피 제 카드빚인걸요 뭐 ...
    저도 시누가 짱먹고 실은 제가 바보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게 되나요? 맨정신에?
    남편도 진짜 기가 막히게 이기주의다 그래요...
    남편 같이 일하구요.
    실은 더해서 제가 겉으로라도 맘좋은 며느리할 맘이 나는거구요...
    어머니도 부처님 가운데토막 같은 분 그래요~~
    언니도 이 정도 민폐만 아니면 왠만큼 귀엽게 봐주겠는데
    가끔 한계허용선을 넘어요 ㅠㅠ

  • 52. ㅇㄱ
    '17.10.4 1:21 AM (1.238.xxx.236) - 삭제된댓글

    쇼핑 보상도 제 소망일 뿐.... 어차피 제 카드빚인걸요 뭐 ...
    저도 시누가 짱먹고 실은 제가 바보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게 되나요? 맨정신에?
    남편도 자기누나 진짜 기가 막히게 이기주의다 그래요...
    남편 명절에 같이 일하구요.
    실은 더해서 제가 겉으로라도 맘좋은 며느리할 맘이 나는거구요...
    어머니도 부처님 가운데토막 같은 분 그래요~~
    언니도 이 정도 민폐만 아니면 왠만큼 귀엽게 봐주겠는데
    가끔 한계허용선을 넘어요 ㅠㅠ
    이 고구마 어쩔... 수정과 한잔씩 따라 드리고 싶네요 ㅎㅎ ㅠㅠ

  • 53. jipol
    '17.10.4 1:21 AM (216.40.xxx.246)

    쇼핑이야 결국 님돈으로 하는건디 . 남편돈 축내도 뭐 결국 님네 돈 마이너스.

  • 54. ㅇㄱ
    '17.10.4 1:22 AM (1.238.xxx.236)

    쇼핑 보상도 제 소망일 뿐.... 어차피 제 카드빚인걸요 뭐 ...
    저도 시누가 짱먹고 실은 제가 바보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게 되나요? 맨정신에? 나 편하자고???
    남편도 자기누나 진짜 기가 막히게 이기주의다 그래요...
    남편 명절에 같이 일하구요.
    실은 더해서 제가 겉으로라도 맘좋은 며느리할 맘이 나는거구요...
    어머니도 부처님 가운데토막 같은 분 그래요~~
    언니도 이 정도 민폐만 아니면 왠만큼 귀엽게 봐주겠는데
    가끔 한계허용선을 넘어요 ㅠㅠ
    이 고구마 어쩔... 수정과 한잔씩 따라 드리고 싶네요 ㅎㅎ ㅠㅠ

  • 55. 제대로
    '17.10.4 1:45 AM (121.132.xxx.225) - 삭제된댓글

    고구마 사연이네요. 그냥 착한며느리 하실거면 군소리 말고 하시는게.

  • 56. ..
    '17.10.4 2:06 AM (61.80.xxx.147)

    전에 침 발라 놓으세요.

  • 57. 원글이
    '17.10.4 3:33 AM (67.160.xxx.202)

    제일 한심하네요..

    그러고 살면서 흉보면 뭐해요.. ? 어차피 시누 팔자가 제일 좋은데...
    욕은 배뚫고 들어가지 않아요..

    어차피 시어머니, 남편은 원글한테 적당히 흉들어주고 비위 맞춰주면
    참고 일하고 돈 벌꺼잖아요... ㅎㅎ
    어머니 부처님 가운데 토막은 무슨... 며느리 이용은 잘 하시는 분이구만... 머리 좋으시네.

  • 58. 전값
    '17.10.4 3:42 AM (14.47.xxx.244)

    전 주면서 전값 달라고 하세요
    5만원이라고....
    사다가져가는게 낫겠다고 하면 사가시라고.....

  • 59. .......
    '17.10.4 4:57 AM (223.39.xxx.28)

    그러고도 시외가 모임에 가는 원글님이 제일 한심해보입니다. 저라면 시누 시댁에 보내드린 전 부치느라 힘들어서 못가겠다 하고 내일 제사끝내고 나옵니다.

  • 60. 어휴
    '17.10.4 6:18 AM (24.200.xxx.213)

    님이 호구 잡혀서 그리 사는걸 어쩌겠어요. 맞벌이 하면서도 그리사는건 전적으로 님탓이죠.

  • 61. 라라
    '17.10.4 6:40 AM (175.223.xxx.68)

    원글님 가족이 난 왜 귀엽냐
    원글님 남편 시어머니 다 무르셔가지구ㅎㅎ

    다음엔 남편한테 밑밥 까시고 가서 남편이 시누한테 한 마디 하게 하세요

    ㅋㅋ나도 여우 다 됐네요ㅎ

  • 62. ㅡㅡ
    '17.10.4 6:52 AM (125.180.xxx.21)

    남편이 처댁이라고 부르는 거 아니면, 님도 "시가" 라고 해주세요. 읽기만해도 가슴이 꽉 막히네요. ㅠ ㅠ 힘내세요

  • 63. 경험자
    '17.10.4 7:50 AM (175.209.xxx.151)

    경험자인데요.이제 시작이예요.시누가친정근처로 이사 왓다 햇죠? 글고 시모는 님앞에서 시누욕 일부러 하는거예요.사실 시누 엄청 예쁜데

  • 64. 여행가서
    '17.10.4 7:54 A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돈 다쓰고 그지가 됐나보네요
    친정꺼 얻어가는거 보니....
    사서라도 갈텐데

    ㅍㅎㅎ
    그지 적선했다 생각하세요~~~

  • 65. Dd해
    '17.10.4 8:57 AM (211.184.xxx.125)

    이런 글 올리지 마세요.

    자진해서 기분좋게 시외가까지 가는 거 오케이 했담서 왜 여기서 궁시렁 대시는지...

    아오 답답하다.

  • 66. 그냥
    '17.10.4 9:01 AM (122.35.xxx.20)

    잔 싼 거 건네주면서 돈 내놓으라고 하시든가, 아니면 내냔부터는 이런 일 절대 불가하니 본인이 알아서 해가라고 딱부러지게 말하셔요.
    올해 그냥 넘어가면 매년 계속될 가능성 99.999999%입니다.
    진짜 계산 속이 빠른 여우같은 시누이네요.
    시어머니도 똑같습니다.
    먼저 시누이 욕하시는 척 하면서 원글님이 불평 못하도록 미리 입막음하는 거예요!!

  • 67. 오타...
    '17.10.4 9:02 AM (122.35.xxx.20)

    잔 아니고 전...
    내냔 아니고 내년...

  • 68. ᆢᆞ
    '17.10.4 9:29 AM (115.137.xxx.145)

    원글님 최고봉근처도 못갔어요
    왜냐하면
    어떻게 할수없는 답답한상황이 아닌
    원글님이 그냥 허허하면서 다받아주고 계시잖아요

    윗글님처럼 주면서 저도 너무힘들어요
    내년에 음식못드려요라고 웃으면서 되받아치세요

  • 69. ...
    '17.10.4 10:04 AM (220.116.xxx.92)

    참 가족들이 못난 게요
    저 사람은 저러니 할 수 없다, 착한 니가 다 뒤집어써라 예요

    시누가 저러건말건 그건 시누 맘이예요

    문제는 시어머니, 남편이 꼼짝없이 그거에 질질 끌려다니고 있다는 거

    아 그러냐, 근데 우린 이렇게 할거야 라고 해야 가정 내 피해자가 안 생기죠

    남편도 시어머니도 원글님도 다 착한가봐요. 어찌 대처할지 잘 몰라 그러시는 거 같아요

    가기 전 백만 번 연습하고 자연스럽게 말하세요

    이번은 하지만 다음은 없다고요

    아마 그러거나말거나 시누는 자기 하고싶은대로 할 거예요

    그런 사람에겐 그 사람과 똑같이 대응하심 됩니다

  • 70. 고구마네요
    '17.10.4 10:46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전을 왜 싸줘요? 참 저 시누도 진심 ㅁㅊ년이네요 손아래 올케가 부친 전 지 시집에 싸가고 싶을까 ㅉㅉ 시모도 똑같구요

  • 71. 고구마네요
    '17.10.4 10:48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윗 댓글에 소금뿌려서 주라는 댓글 좋네요
    원글 댓글 읽어보니 님 앞으로도 계속 시모시누한테 당할 듯 한데 정신똑바로 챙기세요

  • 72. 님아
    '17.10.4 10:50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정신차리세요 그거 왜 싸주고 있어요? 글보니 앞으로도 호구짓 많이 하실거 같은데 전에 소금이라도 뿌려서 주든 무슨 전이요? 이러고 안주든 둘중 하나라도 하세요
    아우 답답

  • 73. ..
    '17.10.4 11:00 AM (49.170.xxx.24)

    끝까지 고구마 하실거면 쓰지마세요.
    댓글보고 다음 대처를 생각하실거면 쓰시고요.
    앞에서 말도 못하면서 뒤에서 뒷담화하는거 제일 한심해요.

  • 74. 님이 호구호구
    '17.10.4 11:31 AM (125.141.xxx.104) - 삭제된댓글

    당일로 가는 시누이한테 배우세요.
    전날 전 부치고, 추석 차례 지내고...미련없이 짐 싸서 되돌아 오는 겁니다.
    님이 호구지요.

  • 75. 님이 호구호구
    '17.10.4 11:32 AM (125.141.xxx.104) - 삭제된댓글

    당일로 가는 시누이한테 배우세요.
    전날 전 부치고, 추석 차례 지내고...미련없이 짐 싸서 되돌아 오는 겁니다.
    님이 호구지요.

    아니면, 직장생활도 하겠다...
    회사에서 바쁘고, 볼일도 본다고...전날 밤이나 당일날 새벽에 도착하든지요.

  • 76. dlfjs
    '17.10.4 12:24 PM (114.204.xxx.212)

    한접시거리만 해서 당일 아침에 간다 하세요
    아침먹고 바로 친정가고요

  • 77. 음음음
    '17.10.4 12:43 PM (220.76.xxx.209)

    그나마 그시어머니는 눈치라도 보시잖아요.당당하게 시누이 전 사주는 시엄니도 많아요..

  • 78. ㅇㄱ
    '17.10.4 12:54 PM (223.62.xxx.105)

    이제 손님 1차 치루고 댓글 보네요.
    점심 대략 먹고 저녁에 시외가 2차 해야죠.
    아침에 전 받아 시댁간 시누는 벌써 왔구요.
    어머니는 모자란 딸이 애뜻하고 안쓰러워 몸둘바를 모르고...
    남편은 제 눈치 보느라 몸둘바를 모르고...
    이게 무슨 기쁜 명절인지...
    알려주신대로 내년엔 절대 없다 엄포를 놓긴 놨는데
    와서 같이 부치재요~ 자기도 하겠다고...
    시누이식구 손님 치룰 일 있냐고 각자 하자고 했더니
    자기집엔 기름냄새 배어서 싫다고...(아니 뭐 이 씨방조새뵹주구리)
    그럼 저도 내년엔 집에서 해오려구요.
    시누이가 시어머니 부려먹던 말던...
    사촌들하고 어울려 못노는 아이가 걸리던 말던...

  • 79. ....
    '17.10.4 1:05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진짜 원글자같은 사람이 세상 젤 짜증남 ㅜㅜ
    왜 그러고 사는지 모르겠음.
    한심, 멍청, 시녀질, 착한여자콤플렉스.
    보통보면 딱 두가지임.
    어릴때부터 존중못받고 사랑못받고 자랐거나
    남자가 싫다는데 여자쪽에서 좋아죽겠다고 덤벼 결혼한 경우.
    악플아니예요.
    님 스스로 좀 바꾸라고 하는 말입니다!!
    날 우습게보고 존중안하고 하급계층 취급하는 자들에게 뭐 해다바치지마세요.
    남편부터 잡으시고, 싸우세요. 안되면 울고불고 머리싸매고 드러눕기라도 하시든가.

  • 80. ....
    '17.10.4 1:06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면서 시댁갑질당하는 여자가 세상 제일 못난 여자.

  • 81. ㅋㅋ
    '17.10.4 1:13 PM (182.216.xxx.244)

    이런 글 보는 것도 재밌는데 왜들 글 올리고 뒷담화깐다고 뭐라하셔요?^^
    이런 글도 올려주셔야 와 아직도 이런 시댁이 있구나 통계도나오고 사람 사는 세상 알게 되고
    울 시댁보단 낫네 그래도 울 집은 이 정도는 아닌데 가늠도 하게 되고요
    그리고 이 곳이 성인군자 모이는 곳도 아니고
    사랑방 아닌가요?
    원글님은 상식적이고 여유 있는 분이기에 비상식적인 시누를 만나서 황당한 상황을 겪게 되신거 같네요
    근데 이게 첨 당할 땔 받아칠 수가 없어요
    똑같은 사람이어야 그게 되죠
    이젠 원글님도 좀 더 학습이 되시면 수가 나올거예요ㅋ
    저도 황당한 시댁 둬서 잘 압니다
    비상식적인 분들에겐 나도 좀 빈틈 보이고 비상식적인
    모습 조금씩 흘리세요
    비빌 언덕 아니라는 것만 알게 하시면 됩니다
    원글님 이제부터 시작입니다~~화팅!!

  • 82. ㅇㄱ
    '17.10.4 1:27 PM (223.62.xxx.105)

    언니 저럴때마다 나도 본받을거라고 가끔 농처럼 얘기하는데
    본받고싶어도 도통 몸편하자고 마음 불편한 상황이 싫어서
    제가 먼저 나서서 하는지라ㅠㅠ
    혼자되신 연로한 어머니한테 잘해드리고 싶기도하고
    갑질까진 아닌데 시누이가 좀 어이없죠 ㅎㅎㅎㅎ
    나니까 웃는다 시누야 증말...
    어머니도 다시는 용납안하신다고 하셨으니 이렇게 지나가야죠 머

  • 83. 내년엔 또 뭔 사연없겠어요
    '17.10.4 1:44 PM (223.38.xxx.114)

    올해보다 어르신 컨디션은 떨어져있을거고 마음 약한 원글님만 또 호구되겠죠 기억에도 없는 전생에 진 빗 갚는다 생각하던가 몸이 편하던 마음이 편하던 님이 결정하세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뻣어요 전 제 엄마 때문에 언니에게 호구죠 싸워봤는데 노인네 마음 상하는거 보기 싫어서 호구되주고 있어요 웃으며 말해요 전 노인네 떠나시면 연락 끊고 살거라고 웃으며 말하지만 본심이고 꼭 그럴거예요

  • 84. ...
    '17.10.4 1:47 PM (175.223.xxx.78)

    원글님 계속 유머러스하게 허허실실하면서
    쿨하게 넘기려고 하는데 제 3자 입장에서 보기엔
    그냥 바보에요. 원글님이요.
    오히려 시누랑 시모는 고단수고요.
    맞벌이하면서 전업 해외여행 다녀오는 시누 전을 뭐가 어쩌고
    어째요? ㅋㅋ 착한게 아니고 바보천치라구요.
    저같음 시외가 안가요 어머님 우울증이요?
    원글님 본인 홧병이나 걱정하세요.

  • 85. .....
    '17.10.4 2:23 PM (182.212.xxx.62) - 삭제된댓글

    오늘 내가 뭔가 변화를 시도를 하지 않으면서
    다음에 절대 안 그럴거라고 하는 건 님 생각이고

    이번에 무슨 핑계로든 이용해 먹는 사람들은
    다음에 무슨 핑계를 대서는 똑같이 이용하려 든다는 것을 ...

    한 번 당한 호구는 없다는 사실

  • 86. 으이구
    '17.10.4 2:40 PM (175.223.xxx.247)

    반푼아.....

  • 87. ..
    '17.10.4 3:00 PM (61.80.xxx.147)

    이런 곳에서 풀어야죠

    맘껏~~~~~~~푸세요!

    며느리들님(?)아!

  • 88. 형님집서 시댁으로 왔어요
    '17.10.4 3:09 PM (117.111.xxx.200)

    맞아요 여기서 수다로 풀어야죠
    세상살이 맘대로 되나요
    이왕 하신거 스트레스 받지말고..
    복 받으실거에요
    이거 내가 자주 듣던 소리인데.. ㅋㅋ

  • 89. 죄송
    '17.10.4 3:10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윈글이 을인데요

  • 90. ㅇㅇ
    '17.10.4 3:18 PM (1.232.xxx.171)

    이런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변하지않음. ㅠㅠ

  • 91. ...
    '17.10.4 3:41 PM (175.223.xxx.78)

    아오 진짜 열뻗쳐서..
    빙신을 자처하면서 지금 웃음이 나오나요?
    평생 그러고사세요 병신처럼 ㅋㅋㅋㅋ

  • 92. ..
    '17.10.4 3:53 PM (223.33.xxx.254)

    이런데 얘기하면서라도 푸셔요. 미친 xx 는 가다가 코나 깨져라!

  • 93. 18
    '17.10.4 3:58 PM (223.33.xxx.254)

    울 친구는 아들은 쉬라고 해외여행 보내주고 며느리랑 손주는 사댁가서 차례 지냅니다. 반전은 전문직 맞벌이에 친구 수입이 더 많다는. 싸우다 애가 셋인데 도장찍자고 나오는데 울면서 시댁 갔다네요.
    대한민국 6.25 세대들은 자기들이 시집살이를 어마하게 해서 그런지 미친 x들 많아요

  • 94. 명절 끝나면 진짜갑나타날거임ㅎ
    '17.10.4 4:23 PM (218.155.xxx.45)

    님도 측은 하시긴 한데
    더 한 갑장 곧 나타날듯!ㅎㅎ

  • 95. ..
    '17.10.4 4:4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시 외가는 왜 따라 가는가요.
    가자고 하면 어디든 다 갈건가요
    결혼 첫해나 그 이듬해
    한두번이면 차고도 넘치네요.

    우린 아랫동서가 아무것도 안해요.
    엄청나게 먹어대서 다 눈사람 같아요.
    시모,걔가 뭘 할줄을 알아야지~
    아놔, 대대로 딸이 귀한집안 무남독녀 허약쟁이라
    금지옥엽 과잉보호(절대 안좋아요.인생 살면서 눈물 콧물 흘릴날만 많단거) 받고
    결혼 전 까진 내손으로 걸래한번 빨아본적 없는데 ..
    칠칠맞고 무수리같이 생긴 앤 아예 못한다고 제껴놓고
    누가봐도 몸 약해보이는 나만 ...
    내가 한 음식 맛나게 먹는게 좋아보여 한때는 음식해서 먹이는것도 즐겁더니
    이젠 다 싫고 들러붙은 그들도 꼴도보기 싫네요.
    시모 건장하고 시누이들 또한 골격 등빨이 남자 저리가라 할정도,

    사는건 안내키고 나입엔 안맞지만 사야할거 같아요.

  • 96. 음..
    '17.10.4 4:58 PM (81.151.xxx.237) - 삭제된댓글

    많이 속상하죠..! 듣는 제가 너무 화나네요. 이럴 때 남편의 역할이 참 중요한거 같아요.. 적절한 타이밍에 컷트해주고 시부모님께 조용하게 이해를 구하는것..말이죠.. 저도 결혼 생활 25년... 여지껏 시부모님 생신 어버이날 늘 집에서 저녁상을 차렸어요. 못오시게 될 경우엔 갈비찜 미역국 등등 해서 전날 가져다 드리고.. 지나고 나니 부질 없는 짓이었다는걸 새삼 느껴요.. 여지껏 한번도 음식하는거 가지고 언짢은 적이 없었는데.. 요샌 아무것도 안하는 한 동서.. 제삿날에 오늘 제사는 우리끼리 조용히 지내도 되는 제사니까 오지 않아도 된다고 문자 하니까 10살도 더 어린 동서가 아 네 알겠습니다. 그럼 형님~ 좋은 하루되세요~ 하고 문자를 보내더라구요.. ㅋ 세대 차이인지.. 지혜가 부족한 것인지.. 머리에 지식만 쌓였지.. 지혜롭지 못한 사람이 왤케 많은 걸까요.. 원글님 위로하려다 제 넋두리까지 늘어놨네요. ㅎㅎ

  • 97. .....
    '17.10.4 6:42 PM (175.223.xxx.78)

    정신차리세요. 님 착한게 아니고ㅠ멍청한거에요.

  • 98. 젤루밥맛
    '17.10.4 6:47 PM (72.235.xxx.155) - 삭제된댓글

    젤루 밥맛은 시누가 아니라 원글님이에요.
    시누는 아주 지혜롭게 잘하고 있네요.
    시누 절대 나쁜 사람 아니에요.
    원글님이 아예 초장에 그런 일은 어림도 없게 딱 잘라 거절했어야지.. 마음 불편한 것보다 몸 불편한 게 나아서 먼저 나서서 한다고요?
    아니 자기가 좋아서 해놓고 왜 죄없는 시누를 욕해요?
    만약 울시누이가 전 좀 부쳐달라 하면 저는 아예 전 안 부쳐요. 시댁에 가져갈 전조차도.. 시댁도 핑계대고 그냥 안 가요.
    어쩔 수 없이 전 부쳐주는 상황이면 시외가 모임이라도 째껴요.
    누가 봐도 열받아서 집에 일찍 간 거 티 팍팍 내면서요.
    그래야 시누이가 경우없는 짓은 꿈도 안 꿀텐데 시누이를 망친 건 바로 원글님이에요.
    호구가 기꺼이 호구노릇을 하는데 진상이 그걸 마다할까요? 진상 아닌 멀쩡한 사람도 님 같은 사람 만나면 진상되는 거예요.

  • 99. 의도대로 됐잖아요
    '17.10.4 7:47 PM (49.171.xxx.180) - 삭제된댓글

    맘 편한거~~~
    그럼 된건데 뒷말이 필요한가요?
    맘은 편하되 시누이 흉은 봐야겠어요?
    그게 흉이예요?
    님 맘 편하고자 봐 준 편의 아닌가요?
    이중적인 사람이 젤 문제라니까요

  • 100. ㅁㅁ
    '17.10.4 7:56 PM (58.140.xxx.118)

    정신차리세요. 님 착한게 아니고ㅠ멍청한거에요.2222222

  • 101. 아직 부족
    '17.10.4 8:36 PM (203.226.xxx.147)

    댓글 다 못 읽어 그런가 이게 원글 욕 할 일은 아니지요. 원글이는 시집에 가서 벌어진 상황. 일은 같이 했지만 시어머니 살림, 시어머니가 시누이 나눠주는건데 안 된다고 거절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잖아요.
    자기는 그 입장되면 당차게 한소리 할 것처럼 댓찬 소리들 해대지만 그게 되냐고요.

    시누이는 당연히 챙겨가고 우린 시이모님꺼까지 했네요. 시이모가 당신네 큰집 며느리들이 상에 올릴만큼만 장만해서 자기가 싸올수가 없다고. 당신네 딸ㆍ사위 오면 낼게 없다며 시엄니께 당신네꺼까지 해달라 했다네요. 그자리서 당장 한 마디 할 순 없어서 참고 김치 담으신다는 말씀에 앞으로 어머니 아프시다 하면 흘려 듣겠다고, 이렇게 일 다 맡아 하시는거 보면 아프시다는거 다 거짓말인갑다고 했네요.

  • 102. ..
    '17.10.4 9:33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보상 받으실 거라고 하니 '앗 뜨거' 소리 나올정도로 하십시오.
    그리고 분명하게 말하세요.
    다음부턴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 103. ..
    '17.10.4 9:55 PM (175.115.xxx.188)

    분위기 싸해져도 남편분이 ㅈㄹㅈㄹ 좀 오바하셔야 했는데..
    원글님 마음 넉넉히 잘해줘봐야 다 헛거에요
    저러다 뭐하나 뒤틀리면 안보고 살게되는게 시가라는거
    당해봐야 아실려는지..
    그만하세요 ㅜㅜ

  • 104. ㄹㄹㄹ
    '17.10.4 11:44 PM (180.66.xxx.19)

    이런 막장시누 얘긴 심심찮게 나오는데 꼬옥
    딸있는 집에 사집 보내야 한다는 건 무슨배짱.

  • 105. ㅇㄱ
    '17.10.5 12:11 AM (223.62.xxx.105)

    오늘 하루 정신없어 이제야 댓글봅니다 ㅠㅠ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이없는 시누 흉 좀 같이 봐달라 가볍게 올린 글인데
    제가 모르는 세계를 접한 기분이예요
    어쩌다 내가 모지리에 진상만드는 호구씩이나 된건지
    다들 사는 방법이 다른건지 내가 잘못살고 있는건지
    오늘밤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어요
    답답한 글은 이쯤에서 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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