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갔다 오후에 올라와서 부리나케 장봤어요
친정아버지 제사 지내야 해서요
이것저것 장보고 시간이 없어서 전은 부쳐둔거 샀고요
북어포 약과 대추까지 다 샀는데
집에와서 갈비재우고 국끓일 준비 하다보니
송편을 깜빡했네요
친정엄마함테 쿠사리 들을 생각한 짜증이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편사는걸 깜빡했네요
&&&&&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7-10-03 23:49:20
IP : 1.238.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7.10.3 11:52 PM (121.167.xxx.212)동네 떡집이나 마트 재래시장 가보세요
파는곳 있을거예요2. 이마트
'17.10.4 12:10 AM (211.36.xxx.249)피코크 모싯잎송편 맛있어요! 냉동이지만 찌면 됩니다
3. ..
'17.10.4 12:59 AM (121.190.xxx.131)과한 오지랍이지만 .
따님이 친정아버지 제사 지내는거라면.
제사 없애세요.
저는 딸만 있믄.맏며느리인데..저 죽기전에 제사 다 없앨거에요.
딸 들에게 물려줄 생각 없어요.
상황을 모르고 한 오지랍이라면 죄송해요~4. 어머
'17.10.4 1:10 AM (61.97.xxx.113) - 삭제된댓글저랑 똑같아서 깜놀했어요
전 추석날 저녁 엄마 제사가 있어요
오늘 송편사는걸 깜빡해서 부랴부랴 9:30에 홈플 갔더니
송편이 없어서 낙담하고 있던 중이에요...
원글님도 그 어느해 추석연휴... 정말 슬프고 힘드셨겠어요 ㅠ
전 시댁에서 추석땐 제사 준비하라고 설때만 오라 하셔서
남편 애들 다 보내놓고 시간 많았는데도 송편을 못샀네요...
ㅠ5. 호
'17.10.4 1:10 PM (183.98.xxx.92)삼립에서 냉동송편이 나왔어요 그런대로 먹을만하네요 깨속에 설탕이 씹히긴하는데 그런대로 괜찮아요 저도 맛있는 송편을 못사서 걱정했는데 마침 킴스에서 팔길래 시식해보고 하나 사와서 쪄먹었네요 세상 참,마트에서 못구하는게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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