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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안간다 선포 후 2년..가야하나요;

제목없음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7-10-03 23:20:54
시댁이 명절 전날 종일 전을 부치고
그날 잠도 안와요ㅠ 기름냄새에 허리아프고
당일 4시반 기상해서 씻고 음식 준비하고
8시쯤 차례를 지냅니다
9시쯤 끝나 식사를 하고
설겆이하고 뒷정리하면 10시반쯤
그때 성묘를 갑니다
저희 친정은 시댁에서 정말 가까운데
두시간을 달려달려
차가 막힐땐
친정에 저녁 6시에 도착한적도 있었어요
하루종일 울렁울렁 멍~~한 상태
그러다 남편한테 다른집은 남자들만 성묘간다더라
했더니 노발대발 ㅈㄹㅈㄹ 소리를 지르네요
대한민국 어떤집이 그러냐며
저도 대판했어요
내가 일을 안한것도 아니고
전날도 종일 새벽같이 일어나 겁나 하는데
굳이 산소까지 갈 필요가있냐 하구요
그때 대판싸우고 안가요
근데 명절때마다 어머님이 여쭈시네요
너는 산소안갈꺼냐고
음식 겁나 열심히하고 일 열심히 했으니 좀 놔주셨음
IP : 106.102.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 11:28 PM (114.204.xxx.212)

    묵묵히 밀고나가세요
    종일 놀던 남자들이나 가면되죠

  • 2. ㄹㄹ
    '17.10.3 11:29 PM (203.226.xxx.196)

    아우 남자들 지들이 음식도 안하고 상이나 닦았으면 저들끼리 성묘 갈 것이지
    미안하다 말은 못할 망정
    화는 왜 냄???

  • 3. 네, 안가요.
    '17.10.3 11:29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너는 산소 안가냐는게 질문하시는게 아닌 거잖아요~^^
    몇 번만 더 안가시다 보면 며느리는 산소 안 갈 거라 생각하시겠죠.
    대판 하신거 잘 하셨어요. ㅈㄹㅈㄹ 하면 마음 고쳐먹을 줄 알았나 보네요.
    더 불 같은 ㅈㄹㅈㄹ로 눌러주세요.

  • 4. 아이구
    '17.10.3 11:35 PM (211.244.xxx.52)

    전쟁 한판 치르고 간신히 해방됐는데
    왜 또 시작합니까?
    더군다나 앞으론 수십년 반복될일을

  • 5. ...
    '17.10.4 12:24 AM (115.140.xxx.81) - 삭제된댓글

    왜 다시 하려고요!

  • 6. ...
    '17.10.4 7:23 AM (175.193.xxx.111)

    홀시어머니,(93세) 모시구 살며 종가집 장손 제사 7번,,,며칠 전 부터 재래시장,, 마트 몇번 ...준비하랴 차례지내고 설겆이 하고 갈때2~3시간거리 성묘가고 근처 시작은집에 인사가고 ,,,,오는길에 밤7~8시 쯤 친정들리구,,,이제 친정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구 ,, 정신없이 세월이 지나갔는데 이제 명절날 갈 곳이 없어요...시엄니 대장암환자로(11년 됏음) 대소변못가리구, 요양병원 미리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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