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자식들 있는 작은집이 어른들만 명절에

ㅁㄹ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17-10-03 20:07:00
큰집 가는경우도 큰집 자식들은 싫은가요? 저희 시부모님이 큰 아버님 뵈러 그러하시는데요 자식들은제사 없으니 명절 당일날 안만나고요
IP : 119.70.xxx.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 8:09 PM (114.204.xxx.212)

    차례 있으면 당일 아침에 가서 한끼 먹고 오고, 제수비 넉넉히 드리면 싫어하진 않을거에요

  • 2.
    '17.10.3 8:14 PM (223.62.xxx.187)

    명절은 각자 집에서 지내고 당일날 성묘하러오셔서 인사하고가시죠 제사때만 오셔서 같이 준비하세요

  • 3. ..
    '17.10.3 8:15 PM (223.62.xxx.16)

    제가 밑에 글 올린 큰집 자식인데요
    너.무 싫습니다

    제발 자기집에서 명절 쇠세요

  • 4. 오지마세요
    '17.10.3 8:35 PM (125.178.xxx.137)

    분파좀 시켜주세요

  • 5. ㄱㄴ
    '17.10.3 8:36 PM (115.140.xxx.74)

    어른들만 가시는게 좋고요.
    딱 끊을수는 없으니까
    1년에 명절두번중 한번만 가심 어떨지
    한번은 전화로 안부만

  • 6. 주책이지요
    '17.10.3 8:42 PM (218.154.xxx.163)

    본인자식들 결혼시키면 큰집갈필요 없어요 어떤집은 자기아들며느리 손자 손녀까지 오더라구요
    입만달고오는 인간들도 있어요 아니면 정종한병 사와서 며느리 아들 손자 미혼인딸
    그렇게 때거지로와서 영감이 술취해서 술주정 해서 양명일 아주골치아프고 꼴사나워서
    우리집에 오지말고 본인집에서 명절 쉬라고 말했어요 우리시댁은 그런말 할사람이 없어서
    큰며느리인 내가총대메고 정리했어요

  • 7. ㅡㅡ
    '17.10.3 8:43 PM (123.108.xxx.39)

    기다리고 신경쓰이고
    자식들 결혼하면 각자 자기집서 해야해요.
    작은집 안오니까 그래도 많이 편해져요

  • 8. ㅇㅇㅇ
    '17.10.3 9:03 PM (124.49.xxx.143)

    저희 시댁이 이상한 거네요. 작은집 아들 며느리 손주들까지 큰집에 모여서 아침 먹는데,
    한 20년 작은집 며늘들이 전날 큰집 가서 음식 준비 거들었어요.
    며느리들 한집 당 5만원씩 봉투하고 부모님들은 따로 성의 표시해요.
    어느 집이든 그 집 부모님 중 누가 돌아가시면 따로 지내자 하고 무언의 약조를 했는데
    이게 이상한 케이스인가요???

  • 9. ㅇㅇㅇ
    '17.10.3 9:05 PM (124.49.xxx.143)

    윗글에 조금 더 보태자면 큰집이 억대 건물을 다 물려받았고
    나머지 형제들은 자수성가한 경우라
    부모님들 머릿 속 계산은 좀 다를 수도 있다는 거?

  • 10. wjsgu
    '17.10.3 9:28 PM (121.141.xxx.8)

    자식들 결혼시키고 나서는 각자 자기집에서 명절 쇠기
    운동이라도 해야되겠네요.

    입만 가지고 오는 친척들 하나도 안반가워요.

  • 11. ..
    '17.10.3 9:50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안오면 섭섭하던데..
    글고 자기집 제사 없으면
    큰집가서 제사지내야죠

  • 12. 이런걸
    '17.10.3 10:11 PM (107.179.xxx.247)

    당연히 싫죠. 오면 와서 앉아만있다 가나요? 오신분들 상차려드려야죠. 작은집도 며느리사위볼 나이면 큰집어머니는 연세가 몇이겠어요? 70넘어서 왠종일 제수상차림 준비하고 거기다 손님접대까지하려면 허리가 휩니다.
    자식입장에서 너무 속상해서 작은집들 좀 그만오라고 말하라해도 평생 그러고산 어머니는 어떻게 오지말라고하냐..만 반복하시네요.
    작은아버지들좀 설득하세요. 그만좀 가시라고..안온다해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 요즘은.

  • 13. 작은
    '17.10.3 10:25 PM (1.246.xxx.82)

    작은댁 며느리인데요 오지말라는 소리 누가 정리를 해주면 참 좋겠네요 가는사람도 마냥좋아서 가는거 아니에요
    가는게 도리라고 하고 윗분대에서 그런줄아시니 따르고 있을뿐이에요 약소하나마 뭐라도 사가지고 가죠
    집집마다요 본인들만 불편한건 아니에요
    서로가 마찬가지죠 다들참고 넘길뿐

  • 14. 글쎄요
    '17.10.3 10:48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작은집 에서 안 온다고 면전에서 욕하는 큰집도 있어요. 특히 큰어머니 큰집동서들 작은집 며느리 와서 같이 일 안 한다고 욕을 욕을...
    이제 앞으로는 욕을 먹더라도 안 갈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707 오래전 연락이 끊긴 친구 찾을 방법 6 보고파 2017/11/14 3,434
747706 윤홍근 BBQ회장 "이 XX, 당장 폐업시켜".. 3 샬랄라 2017/11/14 1,792
747705 남과 비교하지 않는 남편... 6 파전냠냠 2017/11/14 2,790
747704 제 경험상 늙고 아픈 길냥이는 별이 되기전 길을 떠나는것 같아요.. 7 북극곰 2017/11/14 2,804
747703 털 안빠지는 경량패딩 추천해주세요 2 경량패딩 2017/11/14 1,938
747702 정부-개신교, 종교인 과세 유예 없이 내년 시행키로 12 드디어 2017/11/14 1,503
747701 계속 건강해서 더욱 반듯하게 일 처리해주숍!!! 2 칭찬해!칭찬.. 2017/11/14 746
747700 성심병원 윗선들 미친것들... 22 ㅇㅂㅈㄹ 2017/11/14 4,326
747699 김장양념에 사과 넣으시나요? 7 이수만 2017/11/14 3,469
747698 4인가족ᆢ겨울패딩옷값ᆢ얼마씩 드시나요 10 겨울 2017/11/14 3,565
747697 아래.한국은행기사.'전'청와대.얘기임.2016 3 사실 2017/11/14 769
747696 비혼주의자 연애상담이요 3 슈코마 2017/11/14 1,935
747695 아침에 일어나기 힘드신분들을 위해 식품추천할께요 2 제품 2017/11/14 1,751
747694 박수진도 목주름있네요 15 .. 2017/11/14 6,849
747693 30개월 아이 일상. 6 2017/11/14 1,378
747692 날씨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메뉴? 21 2017/11/14 3,381
747691 편두통의 원인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8 편두통 2017/11/14 2,261
747690 속이 안 찬 배추 김치말고 다른용도 있을까요? 9 ... 2017/11/14 1,384
747689 요즘도 금은방에서 귀뚫어주나요? 2 귀걸이 2017/11/14 2,320
747688 스캔해주는 가게가 있을까요? 5 dd 2017/11/14 1,168
747687 [단독]아래 한국은행, 靑출신의혹기사는 2016년일임. 13 아래기사는 2017/11/14 1,453
747686 제가 어쩌다 인도사람을 낳았을까요 ㅋㅋ 33 으흐.. 2017/11/14 23,052
747685 타임의 난에 이어, 그럼 키이스 좋아하셨던 분들 계세요? 32 원글 2017/11/14 4,696
747684 이럴 땐 대출 얼마까지 받는게 좋을까요? 1 오뎅좋아용 2017/11/14 897
747683 다낭 가는 데 1달러 많이 필요한가요? 6 2017/11/14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