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적 있나요?
남의 행복에 대해서는 같이 기뻐해주긴 힘들어도 남의 불행에 대해서는
원수지간이 아닌 이상 측은한 마음이 들고 위로를 하는게 보통의 심리 아닌가요?
얼마전 몸이 좀 아팠고 큰 병인지 의심스러워 검사해놓은 상태였는데, 다행히 검사결과 좋았구요
지금은 아픈 증상도 없어졌어요
주변 사람들중 두 사람이 제가 아픈걸 좋아하고 나으니 싫어하는 티를 내더라고요
다만 그 중 한 사람은 제 남친을 많이 좋아하는거 같고, 제 남친이 아니라면
그러지 않았을거 같아요.
그러나 그런 이유가 없음에도
사람이 아프다는데 표정관리조차 안돼는 사람과는 거의 끝났다고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