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북도 이런 뒷북 없다 싶겠죠?

부동산 투자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7-10-03 14:30:31
저랑 남편은 그저 저축만 열심히 하는 맞벌이예요.
지금 와서 보니 저축만 해서는 그냥 현상 유지이고
부동산을 사야 되는걸 뒤늦게 알았어요.
절약해서 저축만 하던 터라 부채는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가 살고있는 아파트 하나 있고요.
그 아파트 자금은 남편:저=1:4 로 들어갔는데 남편 주택청약통장으로 분양받은 거라서
공동명의하려면 등기? 비용이 더 든다고 해서 그냥 남편 명의로 했어요. 

남편이 대출을 얻어서라도 강남이나 서초에 20평 이하 아파트를 사자고 해요.
거기서 반월세를 받아도 괜찮지만 그게 뜻하는 바가 아니고 중요한 건 노후대비 투자이죠.
이미 가격은 오를대로 오른거겠죠?
그래도 아파트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기초적인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IP : 121.191.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 2:4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투자라면 경기도에 땅을 사세요!..서울에는 살만한 땅이 없을 거예요..
    전원주택지를 사도 되고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을 사도 되고요..
    퇴직 후 거주할 수도 있고 아니면 팔 수도 있는 땅으로요..
    실거주 아니라면 투자로는 아파트 사는 거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네요..
    이번에는 원글님 명의로 하세요!

  • 2. 네!!
    '17.10.3 2:44 PM (121.191.xxx.158)

    저도 아파트 남편 명의로 한게 넘 신경쓰여요. 사실 거의 다 내돈인데요.
    그래서 앞으로 사는건 다 내돈으로 할거예요.

    아파트 넘 올라서 땅이 낫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땅은 보는 눈도 있어야 할것 같고, 저는 그런 눈은 정말 없거든요.
    땅은 경기도 어디를 추천하시는건가요.
    전원주택지 또는 상가용도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요?

  • 3. ..
    '17.10.3 3:19 PM (180.230.xxx.38)

    부동산 잘 아는 사람도 땅은 진짜 어려워요
    땅은 진짜 전문가만이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묵히는거애요 하지마세요
    원글님은 투자수익 가능한 아파트 하새요 상가도 초보는 어려운데 무슨 땅이에요 그것도 경기도 땅을 ..서울도 아니고..

  • 4. 경기도
    '17.10.3 3:21 PM (42.147.xxx.246)

    큰 도로가 아니고 그 뒤 도로가에 있는 건물을 사세요.
    서울 사람이 사서 건물을 지었는데 한층당 월세가 200이 나온다고 하네요.
    4층 건물이라 800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친정 동네는 서울에서 온 사람들이 땅을 사서 건물을 세운 다음 상가로 많이 세를 주고 있어요.
    자꾸 다녀 보세요.
    전원주택도 엄청 짓고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세를 놓아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상가는 빈 집이 없어 보이네요.

    경기 남부 쪽인데 서울 사람들은 냄새도 잘 맞네요.

  • 5. 너무
    '17.10.3 3:28 PM (121.191.xxx.158)

    막연하고 뜬구름 잡는 것 같은 질문에
    이렇게 답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416 서울에서 인체모형같은거 보여줄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4 과학 2017/10/05 734
736415 남편 집안일 시키기 ㅡ 과일 깎는 것 글 보고 생각나서 써.. 2017/10/05 863
736414 엄마와 아들이 뽀뽀하는게 충격적이었어요(약혐주의) 20 .... 2017/10/05 12,082
736413 서울 맛집투어 9 서울 2017/10/05 2,713
736412 길게보면 기술이 최고이긴 하지만 14 ... 2017/10/05 5,518
736411 1달에500벌기vs 시부모님과 한달에 10번 만나 식사하기 19 .... 2017/10/05 6,258
736410 세상에 이런일이 집지어주는 남편 4 ㅇㅇ 2017/10/05 3,660
736409 곰팡이가 싫어하는 식물이 있을까요 3 화분 2017/10/05 1,151
736408 55세 여자가 경제생활할수있는 일이 어떤게 있을까요? 9 2017/10/05 5,521
736407 남한산성 초6봐도될까요 6 .... 2017/10/05 2,056
736406 킹스맨이 폭력적이고 잔인한 게 심한 정도인가요 14 .. 2017/10/05 5,600
736405 웬만큼 아파선 병원 안가는 분 계세요? 9 병원 2017/10/05 1,983
736404 현재 공장용지인데 주유소용지로 토지이동 하라는 신청서가 왔어요... 토지이동 2017/10/05 802
736403 캘리포니아 센트럴대 빵 터졌네요 ㅋㅋㅋ 15 아이고 2017/10/05 7,957
736402 60후반친정아빠아웃도어재킷좀 봐주세요 4 .. 2017/10/05 989
736401 위염에 양배추액등이 효과가 있나요? 11 .. 2017/10/05 4,244
736400 성매매 하는 남자들....... 48 시계바라기0.. 2017/10/05 14,646
736399 오영실 2 ㅅㄷ 2017/10/05 4,796
736398 갑자기 늘어난 여드름과 급격히 줄어든 생리량? 4 ㅇㅇ 2017/10/05 1,558
736397 (급질문) 갈비찜 해보려는데 제가 가진 재료로 할 수 있을까요?.. 12 독거인 2017/10/05 1,645
736396 아랫배를 자꾸 뚜뜨려 자극하면 3 지나다 2017/10/05 3,413
736395 여배우들 옛사진에서 이일화. 7 옛 여배우 .. 2017/10/05 6,600
736394 내일이 벌써 금요일 4 ㅡ, 2017/10/05 1,962
736393 쌍둥이 돌잔치 축의금은 두배로 해야 하는건가요? 10 고민녀 2017/10/05 5,763
736392 과일깎는 남편있나요? 15 지혜 2017/10/05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