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무턱이신분들중에 말년에 좋게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인생 조회수 : 7,865
작성일 : 2011-09-09 21:43:12

제가 30대 중반 심한무턱에다가 지금까진 잘살진못해도 평범하게 살아왔는데

올해부터 장사도 망하고 신랑은 빚더미에 앉아있고 집안 풍지박살전입니다

정말 무턱이면.. 턱이 발달하진못한사람은 말년이 별루 않좋을까요

 

거의 희망이 없는상황이라..................

IP : 121.159.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1.9.9 9:45 PM (59.19.xxx.196)

    무턱이 안좋은건가요? 그래서 그런가 울남편 올해 완전히 깨지는데..

  • 2. .........
    '11.9.9 9:46 PM (119.192.xxx.98)

    성형외과 의사가 그런말 한거 들었어요..무턱 말년 안좋다고 어쩌고..근데, 전 안믿어요.
    관상이란 사람들의 평판, 즉 얼굴이 균형이 안맞고 미적으로 인상이 안좋으면 안좋게 나오는거라
    그렇게들 무턱이 안좋다고 말하는데...무턱이 미적으로 크게 문제가 없으면
    전혀 관련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주, 관상..이런거 별로 신뢰롭지 않아요.

  • 3. 에휴
    '11.9.9 9:47 PM (193.150.xxx.180)

    그런거 밎지 마세요. 제 스웨덴 친구 진짜 심한 무턱입니다. 엄청 잘 살아요. 집에 겁나 비싼 요트도 있고 철마다 미국 왜 연예인들 스키타는 그 동네로 스키타러 갑니다. 관상이 진짜라면 외국인한테도 적용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4. ..
    '11.9.9 9:50 PM (14.45.xxx.165)

    턱이 잘생기면 말년이 편하다고 그런말 많이 들었어요.
    근데 무턱이면 말년이 힘들다는말은 못들었어요. 힘내세요.
    다들 살면서 고비는 찾아옵니다.

  • 5.
    '11.9.9 10:03 PM (115.143.xxx.152)

    저희 아빠 무턱까진아니고 좀 턱이 없는편인데 부모복없고 젊었을때 무지고생하셨는데 지금은 남 부럽지않게 사세요

  • 6. 거지아저씨
    '11.9.9 10:12 PM (14.56.xxx.41)

    무턱인 분들이 계셨던가요? 코 잘생기고, 귓볼 늘어진 분들 수두룩합니다.

  • 7. ..
    '11.9.9 10:27 PM (121.186.xxx.175)

    저 무턱이고
    우리집이 무턱집안 이예요

    제 남편이 니네집 식구들처럼 팔자편한 사람들을 본 적이 없다고 해요
    외가쪽이 무턱이라
    외사촌들도 다 무턱들인데
    다들 잘 살거든요

    무턱이 안 좋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요

    미관상 안 이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요

  • 8. ,,,
    '11.9.10 6:15 AM (112.72.xxx.151)

    저는 솔직히 들어봤어요 턱이 말년운이라고 하는거 들었구요
    그런데 그거 믿겨지나요 살인범 잘생긴사람도 있는데 인상도 좋은데 그런사람은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그런말이 있어도 마음에 담아두지마세요 저 어렸을때만해도 미신 더많았어요
    택시의경우 아침첫손님이 안경낀여자가 타면 재수없다
    연탄불자주 꺼트리면 재수없다
    등등 수많은얘기 지금은 쑥들어갔잖아요

  • 9. **
    '11.9.10 8:57 AM (115.143.xxx.210)

    제 남편이 턱이 작아요. 스스로 굉장히 컴플렉스죠. 덩치도 작으니 더 여려보이고...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성형외과의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냅두라고 하더라고요.
    턱이 작으면 동안으로 보이거든요^^ 젊었을 때는 애처럼 보여서 싫었겠지만 이제 나이가 먹을수록
    좋아할 거라고. 저희 남편 뭐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회사에서도 인정 받고 그런대로 잘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9 그리스의 디폴트가 거의 확정적인가요? 4 운덩어리 2011/09/14 1,604
12318 이 옷좀 봐주세요 18 지름신 강림.. 2011/09/14 3,335
12317 혹시 양재동쪽에 매직파마 싸고 잘하는 미용실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애엄마 2011/09/14 1,946
12316 점점지칩니다..ㅠㅠ 5 맏며느니 2011/09/14 1,919
12315 영화배우 정윤희 75 은행잎 2011/09/14 23,169
12314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2 심리치료? 2011/09/14 1,451
12313 친정가서 가스대 / 수저통 다 닦고 왔어요.. 10 엄마도 늙네.. 2011/09/14 2,658
12312 르쿠르제 티세트 예쁜 색상 알려 주세요.^^ 1 궁금 2011/09/14 1,514
12311 연예인 개인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가요? 2 ... 2011/09/14 1,973
12310 한나라당 나경원 4 .. 2011/09/14 1,426
12309 동탄에 커트 잘하는 곳 ^^ 2011/09/14 1,967
12308 추석날 겪은 사고 .... 2011/09/14 1,408
12307 다운 계약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활용법) 3 .. 2011/09/14 1,181
12306 유치원 엄마들 사이에서 제가 비정상인건가요??? 23 속터져 2011/09/14 6,151
12305 아이폰 82어플 업데이트 하세요 5 아이폰 2011/09/14 1,428
12304 *피* 푸라이팬 어디가 싸죠? 단품으로살려면요 ,, 2011/09/14 928
12303 sm3 쓰시는분 계세요...???? ^^;;; 6 sm3 2011/09/14 2,057
12302 형제간에 안만나면, 애들 결혼식은 7 명절에 안만.. 2011/09/14 2,703
12301 추석지나면 일년은 훌쩍 가는 거 같아요. 1 2011/09/14 1,294
12300 자상한 아빠일수록 남성호르몬이 낮다네요. (기사) ㅁㅁ 2011/09/14 2,145
12299 자녀 알러지성 비염과 천식 극복하신 분들 체험 듣고 싶어요. 6 삼종세트 2011/09/14 3,389
12298 추석밥상에 오른 ‘위키리크스’ 1 세우실 2011/09/14 1,337
12297 *** 7 다 잘될꺼야.. 2011/09/14 1,895
12296 광고문자 어찌해야하나요? 잠좀자자 2011/09/14 928
12295 와플팬 싼건 비지떡인가요?? 3 ........ 2011/09/1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