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때 유학갔다 중도포기하고 오면은 검정고시 보나요?

고딩유학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17-10-03 10:00:45
유학갔다 중도포기하고 오면 한국에서 다니던 학교는 자퇴한 상태이니까 검정고시로 졸업장 따야 하나요?
아님 다녔던 학년으로 재입학 하나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아이에게 뭐가 더 유리할까요?
만약 재입학하면 친구들보다 한학년아래가 되는건데 이럴 경우 같은 학교로 재입학 하게 되는건가요?
학기중에도 입학이 가능한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이왕이면 학교 부적응 문제가 아니라면 그냥 외국에서 공부 마치는게 나을까요?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항상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선택하는데 이상하게 후회만 남아요..
IP : 110.70.xxx.1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1
    '17.10.3 10:10 AM (183.90.xxx.213)

    중도포기의 옵션을 고려 하신다는건 아이가 그만큼 힘들어 한다는거고, 그러면 외국에서 학교를 마친다는 옵션은 배제 되어야 하는거잖아요.
    거기까지 가셨으니 당연히 거기서 마쳐야지요.
    안돼서 들어 온다면 검정고시냐, 재입학이냐 인데 같은 학교로 가지 마시고 새로운 학교로 재입학 하면 아이들은 모르니까 괜찮을거에요.
    괜찮은 대학을 가려면 내신, 수능 해야 하지 않나요? 특기자도 아닌데 검정고시로 좋은 대학 가기는 어려울 거에요.

  • 2. 한국대학
    '17.10.3 10:18 AM (182.239.xxx.49)

    갈 생각하면 내신때문에 검정고시 봐야죠
    내신으로 일부러 검정고시 택하는 애들 꽤 있어요.
    아이가 몇학년이길래?
    1학년 정도는 낮춰가도 상관 없죠

  • 3. ....
    '17.10.3 10:20 AM (221.139.xxx.166)

    가고 싶은 대학의 입시요강을 보세요.
    다운받아 찾기로 검정고시 넣어서 샅샅이 보세요.
    장단점이 있어요

  • 4. ...
    '17.10.3 10:21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다니던 고교 '재입학' 해서 대학 간 애 알아요

  • 5. ...
    '17.10.3 10:28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다니던 고교 '재입학' 해서 대학 간 애 알아요
    한 학년 낮췄어요.

  • 6. ...
    '17.10.3 10:32 AM (114.204.xxx.212)

    보통 검정고시 봐요

  • 7. 원글
    '17.10.3 10:34 AM (175.223.xxx.110)

    원래 중3나이인데 고1 다니다 자퇴하고 유학보냈어요.
    한국와서 재입학하면 내년에 고1로 재입학해야 해요.
    원래 나이로 가는게 되는데 친구들이 고2 가 되는거죠.
    고등학교를 멀리 갈순 없고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해외에서 계속 공부하면 한국대학은 못가는거고요.

  • 8. ...
    '17.10.3 10:51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뭐가 고민인지 이해가 안돼요. 한학년 낮추는게 그리 고민이라니...

  • 9. ...
    '17.10.3 11:03 AM (117.111.xxx.19)

    1년 낮춰서 돌아온 학생을 본적있는데 적응을 잘 못하더라구요. 성격따라 다르겠지만 주변에 아는 친구들 없으면 모를까 힘들어할수 있어요. 돌아오면 친구들 없는 곳으로 보내세요.

  • 10. 원글
    '17.10.3 11:14 AM (110.70.xxx.188)

    결정난게 하나도 없고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동네가 좁다보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같이 다녀서 다니다 자퇴한 학교를 1학년 늦춰간다고 하면 애가 거부할꺼 같기도 해요.
    검정고시 본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고등교육은 받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아직 다시 한국으로 데려올지 , 어떻게 하는게 아이에게 최선인지 판단이 안서네요.
    한국으로 데려온다고 하면 결정을 내려야 할 문제라 다른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 11. ...
    '17.10.3 11:22 AM (125.186.xxx.152)

    검정고시가 대입에서 불리하진 않고 유리한 면도 있어요. 수능 공부할거면 어차피 다 포함되는 기본 내용이구요.
    다만 검정고시에 대한 편견은 아직도 있어요.
    튀는 사람, 조직생활 안맞는 사람...
    예술계통이면 장점이 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390 엄마와 아들이 뽀뽀하는게 충격적이었어요(약혐주의) 20 .... 2017/10/05 12,077
736389 서울 맛집투어 9 서울 2017/10/05 2,713
736388 길게보면 기술이 최고이긴 하지만 14 ... 2017/10/05 5,516
736387 1달에500벌기vs 시부모님과 한달에 10번 만나 식사하기 19 .... 2017/10/05 6,257
736386 세상에 이런일이 집지어주는 남편 4 ㅇㅇ 2017/10/05 3,659
736385 곰팡이가 싫어하는 식물이 있을까요 3 화분 2017/10/05 1,149
736384 55세 여자가 경제생활할수있는 일이 어떤게 있을까요? 9 2017/10/05 5,521
736383 남한산성 초6봐도될까요 6 .... 2017/10/05 2,054
736382 킹스맨이 폭력적이고 잔인한 게 심한 정도인가요 14 .. 2017/10/05 5,599
736381 웬만큼 아파선 병원 안가는 분 계세요? 9 병원 2017/10/05 1,983
736380 현재 공장용지인데 주유소용지로 토지이동 하라는 신청서가 왔어요... 토지이동 2017/10/05 801
736379 캘리포니아 센트럴대 빵 터졌네요 ㅋㅋㅋ 15 아이고 2017/10/05 7,956
736378 60후반친정아빠아웃도어재킷좀 봐주세요 4 .. 2017/10/05 988
736377 위염에 양배추액등이 효과가 있나요? 11 .. 2017/10/05 4,243
736376 성매매 하는 남자들....... 48 시계바라기0.. 2017/10/05 14,627
736375 오영실 2 ㅅㄷ 2017/10/05 4,795
736374 갑자기 늘어난 여드름과 급격히 줄어든 생리량? 4 ㅇㅇ 2017/10/05 1,558
736373 (급질문) 갈비찜 해보려는데 제가 가진 재료로 할 수 있을까요?.. 12 독거인 2017/10/05 1,644
736372 아랫배를 자꾸 뚜뜨려 자극하면 3 지나다 2017/10/05 3,413
736371 여배우들 옛사진에서 이일화. 7 옛 여배우 .. 2017/10/05 6,580
736370 내일이 벌써 금요일 4 ㅡ, 2017/10/05 1,962
736369 쌍둥이 돌잔치 축의금은 두배로 해야 하는건가요? 10 고민녀 2017/10/05 5,754
736368 과일깎는 남편있나요? 15 지혜 2017/10/05 3,363
736367 제대로 된 보험이 없어요. 1 에효 2017/10/05 859
736366 한심한 시누이딸 나이서른 41 할말이없네요.. 2017/10/05 19,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