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사람에게 싫은 소리들은거 오래오래 기억

시누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7-10-02 22:55:13
애들고모한테 제가 나이어린 올캐인데요
순둥순둥 며늘할때 거의 7년을 순종하며 매주 시댁 다녔을때
점점 성에 안차는듯 대하고 바라는게 많아서
크게 두번 심하게 반항했어요
너하나안 잘하면 된다 ㅡ> 남편한테 정도 없는데 시댁에 잘하고싶은 맘없다
중매겴혼해서 둘만의 추억 별로없는데 매주 시댁다니느라 정이 안들어서 그렇다

너는 맏며늘이다 >> 형님이 대접받고 혜택받은 첫째이니 형님이 맏이다
의사결정 하는 형님이 첫째이자 맏이다
등등 대꾸하니 기가 막히는지 보기보다 무서운 애라면서

그후 8년정도 아주 정도없고 간섭도 없이 형식적으로 대하니
정말 저는 편해졌어요
또 노간섭하는 시점이 전업주부에서 직장다니는 때라서
취업때문인지 만정떨어지는 말대꾸때문인지 계속 기억해쥤으먼 해요
IP : 222.97.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기쁨
    '17.10.3 12:48 AM (211.200.xxx.233)

    그러니까 가끔 필요한 말은 해줘야 하는 겁니다
    가만 있으면 가마니인줄 알아요

  • 2. 어차피
    '17.10.3 6:08 AM (59.6.xxx.151)

    또 그런다고 못할 건 아니잖아요
    기억하면 좋고 못하면 한번 더 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664 팬텀싱어 4중창으로 가니 좋네요 5 2017/10/06 1,553
736663 중국비자 입국거부 8 중국 2017/10/06 2,599
736662 시이모집에 가서도 설거지해야하나요? 49 2017/10/06 8,546
736661 어디가 좋을까요? 3 교포 2017/10/06 706
736660 오이지를 물에 넘오래 담갔어요ㅜㅜㅜ 4 ㅇㄹㅇ 2017/10/06 1,298
736659 원글 지웁니다. 31 2017/10/06 6,581
736658 장정 6명이랑 먹을 식당 메뉴 추천이요~~ 4 알려주세요~.. 2017/10/06 965
736657 비밀번호 - 머리 속에서 생각은 안 나는데 손가락이 움직이는 분.. 3 희한 2017/10/06 1,051
736656 올해 여행을 한번도 못갔네요!! 5 ㅇㄱ 2017/10/06 1,229
736655 측천무후 9 tree1 2017/10/06 2,249
736654 서정희 올백 머리 해도 예쁘네요 19 백조클럽 2017/10/06 9,147
736653 왜 숫가락으로 반찬을 집어 먹을까요 9 싫어요 2017/10/06 3,919
736652 언니는 살아있다 드라마 보시는분 10 2017/10/06 3,223
736651 추워져서 서글퍼요 8 ... 2017/10/06 2,439
736650 위염 있는 분들. 아침 뭘로 드세요? 15 ..... 2017/10/06 8,443
736649 피부와 노래실력중에 하나만 갖춘다면 어느걸 택하시겠어요?? 8 2017/10/06 2,205
736648 장남에게 시어머니가 집을 증여했는데ᆢ 16 복자네 2017/10/06 7,923
736647 로드샵 기초 어디께 제일 좋은거 같으세요? 24 ... 2017/10/06 7,443
736646 동생이 너무 싫어요 9 ㅇㅇ 2017/10/06 4,722
736645 지난 대선때 안철수가 2등 21 .. 2017/10/06 2,994
736644 전 엄마에게 정이 없어요 8 엄마 2017/10/06 4,573
736643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거야~ 15 이니 댄스 2017/10/06 4,786
736642 이시간보다 좀 늦은 시간, 걷기할만한 곳 없을까요 1 잘될꺼야! 2017/10/06 846
736641 영화 저수지게임 보셨나요? 11 .. 2017/10/06 2,340
736640 막걸리병이 부풀어 올랐어요. 먹어도 되나요? 3 ... 2017/10/06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