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이 최진실 떠난지 9주년인데
올해는 추석연휴가 겹쳐 그런지
포털에도 언급없이 조용하네요
제아무리 대단한들 사람이 이미 과거가 되어버리면
추억도 인기도 더는 힘이 없겠죠
벌써 9주년이라니 세월 참 속절없고 허무한데요
누군가의 기억에 잊혀지는것도 나쁜지만은 안은듯 싶어요
그런 배우가 있었지싶고 내일은 저도 또 잊고 살테고요
망각은 어쩜 축복이죠
근데 시간이 넘 빨라 큰일이네요
1. ;;;;;
'17.10.2 10:2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최진실,신해철 다 비슷한 시기를 같이 보낸 연예인이라 친구 같고
항상 그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했는데...
두사람 명복을 다시 빌고
가족분들도 위로 보내요 ㅠㅠ2. ㅇㅇ
'17.10.2 10:26 PM (58.145.xxx.135)포털에 오전엔 많이 있었어요. 저도 그거 보고 오늘인줄 알았어요.
최진실 예전에 광릉수목원에서 본 적이 있어요. 최진실 결혼전 엄청 잘 나갈때.
근데 생각보다 피부도 까만 편이고 화장도 어둡게 해서 그랬는지 사람이 TV이미지와 달리 많이 어둡다는 생각을 했는데.... ㅜㅜ3. 음
'17.10.2 10:29 PM (39.117.xxx.194) - 삭제된댓글내 가족도 잊혀지는데요 뭘
이뻐라 해주시던 할아버지 할머니 등 등4. 응?
'17.10.2 10:31 PM (115.136.xxx.67)포털에 아침부터 떠서 알았어요
거기다 그 딸이 또 엄마안녕 이러면서
최진실에게 편지식으로 글쓴 sns까지 소개하던데요
참 세월이 빠르네요5. 보고싶네요
'17.10.2 10:38 PM (121.130.xxx.60)최. 진. 실.
참 상큼하고 깜찍했는데 그녀가 세상을 떠난 나이가 딱 마흔이였대요
40세..완전 요절한거죠..
어찌 이리 짧게 살았을까..6. 가짜주부
'17.10.2 10:38 PM (58.233.xxx.174)기사 읽고 들어왔는데 준희 글보고 마음이 울적하네요. 아이들이 상처 안 받고 잘크면 좋겠네요.
7. 베지
'17.10.2 10:45 PM (116.126.xxx.184) - 삭제된댓글근데요
그 많던 친구들 다 어디로 가고 ㅜ
이영자만 ㅜㅜ
허무하네요
사실 카메라 기자들도 오니
이미지 관리상 얼굴이라도 내밀것 같은데요
왜 하나같이 매년 그리고 이번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 있었는데 영자만 올까요
원래 사람사는게 그런가요 ㅜ
제가 다 속상하네요8. 그쵸
'17.10.2 11:02 PM (211.108.xxx.4)정말 이영자는 영원한 조건 없는 진정한 친구네요
최진실 이름에 기대서 덕본 그사단이라던 연예인든ᆞ
특히나 소름끼치는 정** 저여자는 한번이라도 최진실 가엽다 생각이나 할까요?9. 엄씨도
'17.10.2 11:11 PM (121.130.xxx.60)서운해요 정말 가까운 사이 아녔나요 데뷔때부터..
장례식이후 1주기때였나 그때 이후로 본적이 없어요 몰래 다녀가겠지 애들도 챙겨주겠지 생각은 그리 합니다만 소식이 없으니 서운하네요10. ...
'17.10.2 11:14 PM (162.243.xxx.160) - 삭제된댓글많이 좋아했나봐요
이름 보고 울컥했어요ㅜㅜ
천상 연기자 매력있는 연예인 최진실 같은 배우가 또 나올까요11. 음..
'17.10.2 11:17 PM (42.3.xxx.135)그 증권녀는 지금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천벌받을 x
그 여자한테 최진실 전화번호 알려준 사람 누구일까요? 최진실이 그여자전화만 안받았어도 그날 자살하진 않았을것 같아요... 그때 그여자 전화받고 넘무섭다고 했죠...
연예계 사건중에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 최진실자살이었어요... 그다음이 서태지 이지아 이혼..
정말 최진실은 안타깝고 슬퍼요...12. ..
'17.10.2 11:40 PM (220.120.xxx.207)벌써 세월이 그렇게 흘렀군요.
그날 이사한 친구집에 놀러 간다고 라디오 들으면서 운전하고 가다가 소식듣고 너무 놀랐는데 기억이 생생하네요.ㅜ
그전날 라디오에서 초대손님으로 최진영이 나왔길래 더 슬펐는데..참 안타깝고 슬픈 사건이었어요.13. RIP
'17.10.3 12:15 AM (218.39.xxx.98) - 삭제된댓글2008년 미국소 광우병 ,언론탄압등 어지럽던 시국이었던
그해에 떠났네요.
그여자는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요?14. RIP
'17.10.3 12:17 AM (218.39.xxx.98) - 삭제된댓글2008년 미국소 광우병 ,언론탄압등 험난한 시국이었던
그해에 떠났네요.
그여자는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