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어깨 회전근개 안좋으신분 없으실까요?

,,,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7-10-02 19:20:58

왼쪽 어깨가 몇년전 갑자기 안좋아 지더라고요

딱히 다쳤거나 무리한것도 없는데..

동네 정형외과에서 한달간 물리치료 받다 통증이 심해져서 큰병원 갔더니

심한거 아니라고 운동치료 알려주더라고요

아시는분들은 아실꺼에요

금방 끝나고 밴드로 하는거

신기하게 그렇게 쑤셔대던 어깨가 그 운동하고 며칠 지나니까 통증이 없어 지는 거에요

그렇게 넉달 하고 괜찮아 졌어요

그런데 두어달전부터 또 안좋은 거에요

그때처럼 쑤셔대는건 없는데 팔에 힘이 자꾸 없어요

다시 병원 갔더니 재발했다고 ㅠ

다시 그 운동 그대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심한건 역시 아니라고 하면서요

아산병원이구요

몇년전 했던걸 몸이 기억해서 인지 그ㄸ 했던대로 밴드 가지고 또 운동 했어요

그런데 그때랑 다르게 하고 나서 팔에 힘이 좀 빠지는 느낌?

제가 운동을 잘못한건지..주의사항 다시 읽어 봐도 제대로 했는데..

몇년전 했을때랑 똑같이 했어요

그런데 팔이 자꾸 안좋아 져요 ㅠㅠ

오늘은 어깨에 가벼운 에코백도 못매겠더라고요 ㅠㅠㅠ

연휴 끝나자 마자 예약이 되있긴 한데

너무 우울해요

제가 목디스크가 있거든요

어깨까지 이러니 진짜 살기 싫네요

IP : 220.78.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 7:25 PM (203.226.xxx.40) - 삭제된댓글

    어떤 운동일까요?

  • 2. ;;
    '17.10.2 7:27 PM (70.191.xxx.196)

    오십견 같은데요.

  • 3. ,,,
    '17.10.2 7:28 PM (220.78.xxx.36)

    회전근개 손상 되었을때 하는 밴드운동이에요 인터넷 검색해도 나와요
    약물치료 보다는 팔에 근력을 길러서 통증을 완화시킨다 보심 되요

  • 4. ㅜㅜ
    '17.10.2 7:28 PM (220.78.xxx.36)

    저 마흔이에요
    다친건 삼십중반에 안좋았구요

  • 5. ㄱㄴ
    '17.10.2 7:46 PM (39.119.xxx.131)

    회전근개 양쪽다 파열되서 다 수술했어요.

  • 6. ...
    '17.10.2 8:09 PM (125.186.xxx.152)

    저도 사십 초반에 일년 고생했어요.
    두어달 아프고 두어달 괜찮다 두어달 또 아프고..
    그후 5년째 괜찮아요.
    다 지나갈거에요.

  • 7. ㄱㄻㅈ
    '17.10.2 8:51 PM (121.129.xxx.140)

    오십견 진단이 좀 지켜보긴 해야하는데...증상이 오십견초기랑도 비슷하네요.
    저도 목.어깨 안좋던 사람인데 오십견가지 오더라구요 ㅠㅠ

  • 8. 명의에서
    '17.10.3 12:24 AM (223.62.xxx.145)

    목디스크가 심해지면 팔까지 영향와서 수술하시던데요..ㅠ

  • 9. ..
    '17.10.3 8:34 AM (121.138.xxx.73)

    오십견이 꼭 오십에 오는게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오십견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177 이런 칼을 어찌 검색할까요? 3 찾아요 2017/12/10 915
756176 진정 똥손인가봐요... 7 맹랑 2017/12/10 2,807
756175 사올만한 뭐가 있을까요~ 간식or~~ 20 일본 2017/12/10 4,700
756174 이번주 그알... 2 ..... 2017/12/10 1,400
756173 창틀 닦았어요 1 .... 2017/12/10 977
756172 슬기로운감빵 유대위...원래 연기 잘하는 사람인가요?? 12 ㅡㅡ 2017/12/10 3,825
756171 좋은 마스크팩 추천할게요. 6 ㅜㅜ 2017/12/10 4,264
756170 김장 맛있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11 ... 2017/12/10 3,068
756169 아이둘을 키우는동안 15 2017/12/10 4,493
756168 사적인거 묻는 사람들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9 ..... 2017/12/10 4,652
756167 층간소음 주인댁에 말할까요? 16 ㅡㅡ 2017/12/10 3,023
756166 예전에.장터에서 장갑 파시던 분이요 2 2017/12/10 1,197
756165 미국에서 연봉 30만달러면 고소득인가요? 6 ... 2017/12/10 2,455
756164 성경공부 시작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6 성경 2017/12/10 1,861
756163 갑자기 국민은행 모바일에 송금 수수료? 1 초록맘 2017/12/10 815
756162 남편들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 2017/12/10 4,739
756161 뒤늦게 인생 달라지는거 보셨나요 37 ㅇㅇ 2017/12/10 24,094
756160 미라지 마약쇼파 쓰시는분 계신가요 2 . . 2017/12/10 1,648
756159 기분좋아지는, 행복해지는 영화..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28 행복해져라 2017/12/10 4,404
756158 상간녀소송시 보복 당할까 두려웠던분 계시나요?? 18 이혼 2017/12/10 5,852
756157 유독 좋아하는 코트가 있으신가요? 3 . . 2017/12/10 2,289
756156 큰 화물차 생업으로 어떨까요? 10 zzangg.. 2017/12/10 1,981
756155 중학생 남자아이 비타민 5 중학생 맘 2017/12/10 1,224
756154 국회의사당쪽..날씨 어떤가요? 궁금 2017/12/10 340
756153 하루종일 크림을 얼굴에 바르니.. 16 ㅊㅊ 2017/12/10 8,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