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들이랑 오늘 하루종일 있는데
1. ㅇㅇ
'17.10.2 6:14 PM (49.142.xxx.181)그냥 좀 두세요. 저희 친정엄마도 저희 딸 방밖에 안나온다고 뭐라 하든데..
그맘때 나와서 뭐하겠어요.. 방에서 자기 할일 하고 싶겠죠..2. ㅇㅇ
'17.10.2 6:15 PM (61.106.xxx.81)나오라고 닥달한건아닌데 ㅠㅠ
3. 보리수
'17.10.2 6:15 PM (58.238.xxx.39)공부 하나요? ㅎㅎ
폰 아니면 컴일것 같아요.
맞나요?4. ㅋ
'17.10.2 6:17 PM (58.234.xxx.9)중3딸 친구 만나러갈때만 기분좋고 집에선 무표정에 방구석에 누워만 있네요
5. ㅇㅇ
'17.10.2 6:18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첫댓 참...원글님이 뭐라 한 것도 아닌데. 딱히 할일은 없지만 애들 집에 오면 자기 방에만 처박혀 있는 건 어느 집이나 다 같은가 봐요. 우리 집도 그래요
6. ..
'17.10.2 6:19 PM (211.36.xxx.111)그럼 나와서 엄마랑 놀아주고 얘기해주길 바라세요?
저도 중3때 제방에 부모는 물론 오빠들어오는것도 싫었어요 친구라면 모를까
음악듣고 글쓰고 책읽고 공부도 하고 편지도 쓰고7. 고딩맘
'17.10.2 6:21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핸펀 삼매경이면 방문닫고 빼기도 안보이고 배고프거나 용돈 떨어지면 자꾸 나와서 괴롭혀요 ㅠ
8. 가을여행
'17.10.2 6:27 PM (218.157.xxx.32)울집 중3은 집에 붙어있질 않네요..어제는 축구장에 경기보러가고,오늘은 또 모여서 축구하고,,옷하나 사줄래도 애가 당최 보이질 않아서
9. ㅇㅇ
'17.10.2 6:37 PM (49.142.xxx.181)저 첫댓인데 1 231님이야 말로 뭘 그리 걸고 넘어지시나요..
아들이 방에서 나오지를 않네요.. 한줄 쓰셨길래 나왔으면 하고 바래서 쓴 글로 읽히잖아요.
그니까 그냥 두라는 뜻이죠..
저도 뭐라한건 아니에요.10. 고딩맘
'17.10.2 6:37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핸펀 삼매경이면 방문닫고 코빼기도 안보이고 배고프거나 용돈 떨어지면 자꾸 나와서 괴롭혀요 ㅠ
가을여행11. 고딩맘
'17.10.2 6:37 PM (183.96.xxx.241)핸펀 삼매경이면 방문닫고 코빼기도 안보이고 배고프거나 용돈 떨어지면 자꾸 나와서 괴롭혀요 ㅠ
12. 건강
'17.10.2 7:02 PM (211.226.xxx.108)우리집은 브레이크타임 있어요
게임 2시간뒤 무조건 1시간씩 쉬어주기
안그럼..모니터 부신다고 했습니다13. .....
'17.10.2 7:11 PM (125.136.xxx.121)울집 중3은 방에 안가요. 하루죙일 거실에 드러누워 티비 시청중입니다.방탄 오빠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거운 소녀에요 ㅠ.ㅠ 추석지나고 중간고사인데....
14. ..
'17.10.2 7:28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우리딸은 방은 그저 옷과 짐 보관장소일뿐...
신축아파트에 공주님 방같이 해 놨는데도
거실에서 자고 놀고.. 좀 들어가서 센치한 여고생
코스프레 하는거 좀 보고 싶네요 ㅠㅠ
집에서는 완전 힐링하고, 밖에 나가 놀아요ㅠ
딸아 공부하는 모습 책상 앉아있는 모습은
도대체 언제 볼수 있니..15. 밥먹을때만
'17.10.2 7:38 PM (125.177.xxx.147)들어옵니다
죙일 중3남인데 초등학교 축구장 점령하네요
집에선 핸폰 삼매경, 피곤에 쩔어 눈꼬리는 점점쳐져서는
아이구...꼴뵈기 싫어16. ㅋㅋ
'17.10.2 7:44 PM (175.223.xxx.31)제 딸도 중3 한 중2 1학기때까진 거실에서 자고 tv만 신청하고 그래서 어떻게하면 본인방에 들어가서 잠을자게할까 노력했는데 어느 순간부턴 본인방에서 자고 tv시청은 줄여들긴 했는데 핸폰만 보고 있네요
공부좀 하면 좋으련만 공부는 바닥 고등학교 가선 어떻게 하려는지... 부모 속 타는건 안중에도 없는딸....~17. bb
'17.10.2 8:44 PM (222.234.xxx.67)이런 글 보면 자식은 뭐하러 키우나 참으로 궁금
18. 저희딸은
'17.10.3 1:38 AM (218.152.xxx.5)너무 들러붙어서 그것도 문제. 중2인데 안방에만 있으려고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4571 | 임플란트 잘 아시는 분 계세요? 2 | 궁금 | 2018/01/04 | 1,020 |
764570 | 류여해의 반격 “홍 대표가 내 손 주물럭거렸다” 6 | 끝나지않았다.. | 2018/01/04 | 3,518 |
764569 | 스타킹 어떤 걸 사야 할까요? 3 | 예비중 여학.. | 2018/01/04 | 1,100 |
764568 | 초4학년이면 어학원 보낼 준비 해야할까요 ? 2 | d | 2018/01/04 | 1,821 |
764567 | 학동역에서 반포역까지가 교통 정체가 심한 구간인가요? 4 | 교통 | 2018/01/04 | 859 |
764566 | 눈비비고 충혈됐는데 그냥 있어야하나요? 1 | ㅇㅇ | 2018/01/04 | 569 |
764565 | 폐경후 출혈 있으신분. 2 | ㅇㅇ | 2018/01/04 | 2,837 |
764564 | 딸때문에 고민이네요.. 6 | ... | 2018/01/04 | 3,274 |
764563 | 30대에 미국어학연수.. 무모한 짓인가요? 21 | 영어 | 2018/01/04 | 5,687 |
764562 | 감기끝에 입이 돌아갔어요 ㅠㅠ 12 | 걱정 | 2018/01/04 | 5,941 |
764561 | 책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재밌나요? 2 | 즐거운독서 | 2018/01/04 | 1,210 |
764560 | 한겨레 선임기자 두들겨패는 추미애 대표 4 | 사이다 | 2018/01/04 | 2,116 |
764559 | 모발 질기고 강한 분들.. 4 | 모발 | 2018/01/04 | 1,815 |
764558 | 이승연 화장 벗기면 주근깨에 장난 아니던데 6 | 티비 | 2018/01/04 | 5,557 |
764557 | 회사내 불륜 어떻게 보시나요? 23 | 회사내 | 2018/01/04 | 10,722 |
764556 | 씽크볼 내부 직경 39cm일때 설거지 바구니 좀 작은거 있을까요.. 1 | 아 | 2018/01/04 | 780 |
764555 | 민소희대통령제......앜ㅋㅋㅋㅋ 4 | 밥먹다뿜어~.. | 2018/01/04 | 1,677 |
764554 | 요즘 집들은 1 | 궁금 | 2018/01/04 | 1,114 |
764553 | 시민단체서 시위한 경력도 공무원 호봉 넣겠다는 정부 21 | ........ | 2018/01/04 | 2,066 |
764552 | 고3 맘인데요 2 | 담임샘 | 2018/01/04 | 2,819 |
764551 | 피겨스케이팅 출전권 북한에 양보? 우리선수는? 10 | 난선민 | 2018/01/04 | 2,348 |
764550 | 책임지고 웃겨주는글 읽고 -저도 눈이 나빠요 3 | .. | 2018/01/04 | 1,359 |
764549 | 전기건조기 렌탈 2 | 홈쇼핑 | 2018/01/04 | 1,347 |
764548 | 두통이 심해 mri까지 찍어, 특화된 약이란 뭘까요? 17 | dd | 2018/01/04 | 3,500 |
764547 | 매일 해도 안지겨운 거 뭐 있으세요? 60 | ㅡㅡㅡ | 2018/01/04 | 23,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