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는 왜이리 혼외자식이 많은가요?

[ㅇㅇ]

맨날 숨겨둔 자식,사랑에 빠졌는데 알고보나 혈연이런 스토리가 지겹도록 많은데 드라마가 어느정도 국내정서나 사회를 반영할텐데..

혼외자식이 굉장히 많았나요?

[ㅇㅇ]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을 자신이 없으니 그렇죠.
평범한 가정 얘기면 누가 보나요. 뭔가 극적재미가 있어야 볼만하다 여기는듯..

[그것이]

혼외자식 없는 이야기는 드라마가 안되니까요,,,,,

드라마틱하지 않다...

드라마틱하려면 뭔가 색달라야죠,,

[작가의 상상력 빈곤]

예전에는 불치의 병,지금은 고아원에 버려진 자식,불륜,등등

[..]

창의력 떨어지는 작가, 열의 없는 피디...
뭐 글켔지요. 그래도 요즘 괜찮은 드라마도 많이 나오잖아요. 전 요즘 란제리 소녀시대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이유]

드라마 시청자는 주부이고..주부들이 제일 피꺼솟하는 것이 불륜.. 그것보다 더 한게 혼외자식이니까요.

[....]

동남아 특히 중국에
그 혼외 막장이 아직 농업국가라 잘 먹힌데요

내수용이 아니라 수출용드라마인거죠
ㅡ.ㅡ

[현실이 더하다고]

이복형제도 많고 재벌쪽으로 갈 수록
더 하잖아요. 지금은 국제적으로~

[....]

현실반영이에요 다들 쉬쉬하고 몰라서 그렇지 바람펴 혼외자식 많음

[우유]

겨울 연가 작가가 책임 져야 할듯...ㅋㅋㅋㅋㅋ
그 분 쓴 드라마 힛트해서 맨날 혼외자식, 형제, 이렇게 저렇게 얼키고 설키고

[ㅁ]

저도 현실 반영이라고 봐요

[퓨쳐]

저도 현실 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아요.

[허허]

남의 집일인 줄.
아니었음

[ㅁㅁㅁㅁ]

실제로도 많은가보죠
내가 겪기 전에는 그런 일이 그리 많은지 모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