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엔 안그랬거든요..ㅜ
30초반까진 이런거 없었는데
중반 넘어가니 가관이네요..
코끝도 옆으로 흐르고 아랫입술도 마찬가지..
나이 먹으면 탄력이 빠지는게 피부 뿐만 아니라
속에 있는 연골도 힘이 빠지나봐요..
코끝이 눕는 방향으로 처지는거 보니..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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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누우면 코랑 아랫입술 옆으로 흐르나요?
84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7-10-02 15:03:45
IP : 175.223.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7.10.2 3:05 PM (117.111.xxx.71)상상하니 어이가 없네요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오늘밤 한번 봐야겠어요2. ...
'17.10.2 3:10 PM (211.104.xxx.180)코는 모르겠고 팔자주름에 영향이 있는 것 같아서
요즘은 옆으로 누울 때도 신경써서 처지지 않게 당겨서 눌러줍니다 ㅎㅎ
나이드니 별게 다 신경쓰이네요
똑바로 누워 자는 게 좋다는 건 아는데 그게 불편할 때도 있으니 ㅠㅠ3. 84
'17.10.2 3:21 PM (175.223.xxx.252)저는 만세 하고서 자는 버릇이 있는데 그것때문인지
목주름도 장난아니에요.
옆으로 누워 자서 허리도 안좋고..
여러모로 반듯이 자는 분들 부러워요.4. ㅎㅎㅎ
'17.10.2 4:47 PM (110.21.xxx.253)저 사십 초반. 훨씬 몇 년 전부터 느끼고 있었지요. 근데 이 글 읽으니까 왜 웃기죠? 상상도 되고 ㅋㅋ 꼭 만화 보는 느낌이에요.
5. 84
'17.10.2 4:51 PM (175.223.xxx.252)예전에 송혜교 침대에서 옆으로 누워 누구랑 쏙닥쏙닥 수다 떠는 장면에서 얼굴선이 흐트러짐 없이 정갈한거 보고 이제는 송혜교도 그런 장면은 못 찍겠구나 싶었어요.
6. 민들레홀씨
'17.10.3 2:03 AM (63.86.xxx.30)나도 모르게 따라해보는 일인..ㅋㅋ
근데 너무 웃겨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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