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놀러온다는 동생 가족

부산하다 조회수 : 4,285
작성일 : 2017-10-02 14:30:20
연락을 좀 늦게 했더니 삐져서 안오네요
이유는 연락이 늦어 다른 약속 잡았대요
제부만 빼고 애 셋 데리고 오는거죠
제가 할일이 많은데 그래도 오라한건데 그러네요
솔직히 애들이 너무 버릇이 없어 맘이 불편한데
그래도 보고싶은 마음에 오라 한건데 어제 자기전
연락받은거 빨리 말 안했다고 삐졌네요
연락도 타지에서 기숙사에 있는 애한테 연락해서
간접적으로 전하는 이유가 뭔지
IP : 110.70.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2 2:33 PM (121.171.xxx.92)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두세요.
    저는요. 제가 아무리 잘해도 그것뿐이라는걸 서른전에 깨달았어요.
    해줘도 고마운줄 몰라요. 누구나..
    머리검은 짐승 어쩌고 소리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구요.
    오고싶으면 오겠죠. 오라마라 할것도 없어요.
    그냥 내가족만 챙기고 사세요.

  • 2. 에구
    '17.10.2 2:35 PM (223.38.xxx.254)

    동생네 애가 버릇없어 맘이 불편한거 그들도 다압니다 뭐하러 부르세요

  • 3. 2626
    '17.10.2 2:39 PM (39.7.xxx.57)

    뭘 모르는 동생이니 오늘 온다 하죠

  • 4. 원글님이
    '17.10.2 2:40 PM (211.201.xxx.173)

    철없는 동생의 행동을 그대로 받아주니 그 동생이 조카들도 그렇게 키우죠.
    연락도 직접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기숙사 있는 애 통해서 간접적으로 하는데
    그걸 왜 받아주고, 왜 마음 불편해 합니까? 받아주지 않아야 조금이라도 달라지죠.
    안 달라지면 한동안이라도 안 봐야 합니다. 그게 서로에게 나은 길이에요.

  • 5. ..
    '17.10.2 2:43 PM (223.38.xxx.164)

    싫으면 오지말라고 하세요. 가족인데 싫다 불편하다 내가 힘들다 이런 말도 못합니까?

  • 6. 답답
    '17.10.2 4:17 PM (121.140.xxx.97) - 삭제된댓글

    삐지든지 말든지, 명절에 언니네 집에 간다는 게 이해 안되네요.
    언니네가 친정인가요?
    친정을 가든지...

    내동생이 늘상 그랬거든요.
    뻑하면, 제부랑 같이 올때도 있지만, 바람쐬러 아이 둘 데리고 며칠 있다 갔어요.
    거의 빈몸 빈손으로 와서,
    우리집에서 옷 사주고, 먹여지고 재워주고, 데리고 다니고..갈때 차비주고..
    나도 빙신이지...언니가 무슨 친정엄마라고...
    지금 엄청 후회하고...그렇게 빈대붙더니....지금은 그냥 그저 지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536 인생템에 치약이야기가 나와서 여쭤요 11 시린 이 2017/10/09 5,195
736535 요즘엔 잘 사는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14 ㅅㅅㅅ 2017/10/09 6,751
736534 저는 20년 넘은 웍이 있거든요 6 마당쇠 2017/10/09 2,976
736533 초등 아이가 국어사전보는데.. ㅇㅇ 2017/10/09 559
736532 냉장고고민.. 양문형vs 4도어/일반vs 글라스 vs메탈 2 ㅁㅁ 2017/10/09 3,571
736531 고깃집 된장 끓이는방법~~ 3 알트 2017/10/09 3,595
736530 혹시 알즈너 깔창 사용해본분 계실까요 ? 정형외과 2017/10/09 2,719
736529 많이읽은글에 인생템 제가 쓰는 치약은 3 깽굴 2017/10/09 2,967
736528 범죄도시 잔인해요 19 나남 2017/10/09 5,675
736527 대치은마상가 오늘 영업하는지요 3 무명 2017/10/09 869
736526 뭐 결혼 등등해서 행복하냐 안 하냐 글들은 8 tree1 2017/10/09 1,289
736525 문장에 이런 부호 (!)를 쓰기도 하나요? 18 ! 2017/10/09 3,092
736524 안양에 타로 잘 보는 데 있을까요 2 타로 2017/10/09 939
736523 결혼과정에서 속은 기분이 들어 억울하고 답답합니다(펑) 76 고통 2017/10/09 25,381
736522 미니믹서기 추천좀 해주세요 9 ........ 2017/10/09 2,341
736521 결혼생활 좋아도 말 못해요 11 ... 2017/10/09 5,984
736520 설거지 물 온도 6 궁금 2017/10/09 1,613
736519 어느 다단계 화장품중에 기초를 10가지도 넘게 바르는것도 있더라.. 2 ... 2017/10/09 1,622
736518 수영 개인강습. 주1회 해도 될까요? 3 질문 2017/10/09 2,534
736517 일본드라마~해피해피 브레드 꼭꼭 보세요~^^ 18 힐링 2017/10/09 3,656
736516 암웨이 공기청청기 필터 살까요, 샤오미 미에어2 살까요? ㅇㅇ 2017/10/09 1,017
736515 아기랑 둘이서만 장거리비행 해보신분 계실까요? 7 걱정 2017/10/09 1,172
736514 여초에서 파혼짤이라는 사진 ㅋㅋㅋ 93 ㅋㅋㅋ 2017/10/09 30,469
736513 감자채전 할껀데 떨어지지 않게 잘 붙어있게 하려면 10 낼 이면 출.. 2017/10/09 2,059
736512 지갑 뭐쓰세요? 반지갑? 장지갑? 16 ㅇㅇ 2017/10/09 3,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