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놀러온다는 동생 가족
이유는 연락이 늦어 다른 약속 잡았대요
제부만 빼고 애 셋 데리고 오는거죠
제가 할일이 많은데 그래도 오라한건데 그러네요
솔직히 애들이 너무 버릇이 없어 맘이 불편한데
그래도 보고싶은 마음에 오라 한건데 어제 자기전
연락받은거 빨리 말 안했다고 삐졌네요
연락도 타지에서 기숙사에 있는 애한테 연락해서
간접적으로 전하는 이유가 뭔지
1. 저
'17.10.2 2:33 PM (121.171.xxx.92)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두세요.
저는요. 제가 아무리 잘해도 그것뿐이라는걸 서른전에 깨달았어요.
해줘도 고마운줄 몰라요. 누구나..
머리검은 짐승 어쩌고 소리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구요.
오고싶으면 오겠죠. 오라마라 할것도 없어요.
그냥 내가족만 챙기고 사세요.2. 에구
'17.10.2 2:35 PM (223.38.xxx.254)동생네 애가 버릇없어 맘이 불편한거 그들도 다압니다 뭐하러 부르세요
3. 2626
'17.10.2 2:39 PM (39.7.xxx.57)뭘 모르는 동생이니 오늘 온다 하죠
4. 원글님이
'17.10.2 2:40 PM (211.201.xxx.173)철없는 동생의 행동을 그대로 받아주니 그 동생이 조카들도 그렇게 키우죠.
연락도 직접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기숙사 있는 애 통해서 간접적으로 하는데
그걸 왜 받아주고, 왜 마음 불편해 합니까? 받아주지 않아야 조금이라도 달라지죠.
안 달라지면 한동안이라도 안 봐야 합니다. 그게 서로에게 나은 길이에요.5. ..
'17.10.2 2:43 PM (223.38.xxx.164)싫으면 오지말라고 하세요. 가족인데 싫다 불편하다 내가 힘들다 이런 말도 못합니까?
6. 답답
'17.10.2 4:17 PM (121.140.xxx.97) - 삭제된댓글삐지든지 말든지, 명절에 언니네 집에 간다는 게 이해 안되네요.
언니네가 친정인가요?
친정을 가든지...
내동생이 늘상 그랬거든요.
뻑하면, 제부랑 같이 올때도 있지만, 바람쐬러 아이 둘 데리고 며칠 있다 갔어요.
거의 빈몸 빈손으로 와서,
우리집에서 옷 사주고, 먹여지고 재워주고, 데리고 다니고..갈때 차비주고..
나도 빙신이지...언니가 무슨 친정엄마라고...
지금 엄청 후회하고...그렇게 빈대붙더니....지금은 그냥 그저 지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6466 | 남의 자식 허접쓰레기라고 했던 아줌마 14 | .. | 2017/10/09 | 6,212 |
736465 | 요즘 혼혈아기 이름 태오가 유행인가요? 5 | 궁금 | 2017/10/09 | 7,365 |
736464 | 추워요 마음이란 사람은 탈북민 아니면 조선족이 아닐까 싶어요 2 | ㅇㅇ | 2017/10/09 | 1,753 |
736463 | 친구의 이혼 결심 3 | ... | 2017/10/09 | 6,283 |
736462 | 귀국이사 스케줄 조언 부탁드려요 3 | 귀국이사 | 2017/10/09 | 826 |
736461 | 빨래에서 꼬릿한 청국장냄새가나요 ㅠㅠ 9 | 휴 | 2017/10/09 | 4,800 |
736460 | 다시 태어난다면 3 | 무지개 | 2017/10/09 | 1,208 |
736459 | 남편사주에 도화살있다고.. 혹시 아시는분..?? 7 | ^^ | 2017/10/09 | 3,857 |
736458 | 통밀빵 할건데 소금빼면 어떤가요 5 | 소금 | 2017/10/09 | 1,160 |
736457 | 젊은 엄마 아빠들이 매너라고는 없네요 72 | 맘충가족 2.. | 2017/10/09 | 21,988 |
736456 | 부부 7살 아이 한명이 중식런치코스 젤 싼거 (25000원) 두.. 10 | 그러면 | 2017/10/09 | 3,955 |
736455 | 요밑에 식당주문 글이요 2 | wind | 2017/10/09 | 1,215 |
736454 | 마트에서 ..애 엄마보니 화가 더 나더라는 47 | 뱃살겅쥬 | 2017/10/09 | 21,579 |
736453 | 감사합니다. | luna | 2017/10/09 | 678 |
736452 |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는데 월 500이상 버시는 분들 계신가요? 16 | 하 | 2017/10/09 | 6,935 |
736451 | 밑에 지하철 맘충 목격자글 올라왔어요. 73 | ... | 2017/10/09 | 23,576 |
736450 | 친정아빠 험담만 하는 엄마 .. 21 | ~~ | 2017/10/09 | 7,549 |
736449 | 담백하고 시원한 라면 추천 해 주세요 7 | 무랑 파 | 2017/10/09 | 1,887 |
736448 | 다이소에서 4만원 이상 지른 후기 2 | 유한존재 | 2017/10/09 | 5,550 |
736447 | 여행왔는데 외롭네요 29 | ... | 2017/10/09 | 8,784 |
736446 | 볼 때마다 자식이 너무 좋고 가슴 설레는 분 계신가요?? 24 | 나도 날몰라.. | 2017/10/09 | 6,564 |
736445 | 면세점 필수아이템 추천 부탁드려요 5 | 궁금 | 2017/10/09 | 3,215 |
736444 | 환생 글 보고 생각났는데요. 이 말들으신적 있으신가요? 8 | 요아래 | 2017/10/09 | 3,397 |
736443 | 파파이스 2 | 기다림 | 2017/10/09 | 1,338 |
736442 | 이밤에 엄마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4 | 휴 | 2017/10/09 | 2,2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