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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마다 절할 때 무슨 생각하시나요?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7-10-02 14:21:24
그냥 손은 제대로 됐나
일어날 때마다 탁탁 뼈소리 좀 작게나마 할텐데
어머니보다 팔딱 팔딱 일어나야할텐데
얼굴 뵙지도 못한 조상님들 절할때마다
이게 뭐하는건가.... 가끔 멍 때릴때가 있어요
경건하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요
IP : 180.224.xxx.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 2:24 PM (59.29.xxx.42)

    절할때요??^^
    뭘 잘하시나 했어요.

    형식은 형식이고 마음은 마음이죠뭐..
    그형식이 꼭 필요한가를 떠나서요.

    결혼식같은거 뭐 다 형식아닌가요.
    그까짓 드레스가 행복을 보장해주는거 아니라도 우리 다 열올리잖아요.

  • 2. 원글
    '17.10.2 2:27 PM (180.224.xxx.96)

    ㅎㅎ 정정했네요
    그러니깐요 결혼식 지금 생각해보면 안할 걸 그랬어요
    돌잔치 안한건 지금까지도 잘했다 싶은 일이고요

  • 3.
    '17.10.2 2:27 PM (61.75.xxx.204)

    전 진심으로 마음담아 빌어요
    믿진 않지만 맘으로는요...
    건강하고 무탈하게 살게 해 달라고

  • 4. 안해요.
    '17.10.2 2:29 PM (175.202.xxx.99)

    시가는 남자들만 절하는데..
    어차피 제 조상이 아니라..아무 생각 없어요.

  • 5. 정말
    '17.10.2 2:31 PM (223.38.xxx.254)

    귀신이 되어 여기에 오시는가? 그생각합니다

  • 6. ??
    '17.10.2 2:31 PM (175.223.xxx.55)

    절 같은거 안해요. 누군지도 모르는데. 음식해줬음 된거죠

  • 7. 포도주
    '17.10.2 2:33 PM (115.161.xxx.141)

    여성분들 쿨 하네요 ㅎㅎ

  • 8. 저는
    '17.10.2 2:33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많이드시라고 인사하고 남편 아이들 건강하게 해달라고 빕니다.
    귀신이 있든 없든 남편의 부모님이니 당신 자손들 해롭게는 안하실 거라 믿어요.

  • 9. ..
    '17.10.2 3:01 PM (223.62.xxx.100)

    조상님들께 소원 말씀 드립니다. 가족들 건강하게 해주세요 이런거요.

  • 10. 저희는
    '17.10.2 3:02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제사 없애기전에 할때있고 안할때 있었는데
    그냥 가내두루 평안하게 해주세요 조상님~~이러거나
    아무생각 없었어요 생각하고 자시고할 시간도 아니고...

  • 11.
    '17.10.2 5:06 PM (58.140.xxx.162)

    한심하죠 사과배에 절하는꼴

  • 12. 나는 누군가
    '17.10.2 6:01 PM (125.184.xxx.67)

    여기 어딘가 그런 생각 들 것 같은데 아닌가 보네요.

  • 13. ㅋㅋ
    '17.10.2 6:15 PM (221.167.xxx.39) - 삭제된댓글

    나도 절 안 받아봣는데 고기.사과.온갖전등등이 나보다 위인가? 한심해요..산소가서는 고개 안 숙이고 앉기만해요...내조상도아니고 복도 안받았고...그리고 귀신이 어딨다고

  • 14. 원글
    '17.10.2 10:02 PM (180.224.xxx.96)

    나중 내 부모 내시부모 상은 차리겠어요
    우리부부만 조용하게 좋아하시던 음식으로 간소하게
    그런데 남편 생각은 다르네요
    아들이니 자기가 자기 부모 해야하고
    우리부모는 남동생보고 하라고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라고 이건 누굴 위한 차례이냐고
    내 마음 다해 내 기억을 되삼아 부모 마음을 섬기는 거지
    그렇게 가르면 살아있는 사람 마음 불편한 길 아니냐고
    누굴 위한 거냐고
    그쵸
    대문열고 얼굴도 본 적 없는 분
    오서오세요 사과에 절하는 거죠

  • 15.
    '17.10.3 12:12 AM (211.36.xxx.73)

    저는 절 안하고요.
    지랄들을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친정도 제사 많은집이었는데
    어려서도 이게 뭐야라는 정도의 생각은 있었는데
    시집와서 내가 고생한 음식가지고 지들이 생색내는거보니
    지랄들한다는 생각밖에 안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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