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에 생활비 백만원 주는신랑 별로없죠?
나만 백만원 받고 산다
속에서 한번씩 불기둥이 치솟는다
1. ㄱㄱ
'17.10.2 2:15 PM (175.200.xxx.245)용돈이 아니고 생활비요? 그거 남편 통장에서 자동 빠지는거아닌가요?
그리해두면 서로 얼굴 붉힐일도 없는데2. ㅡㅡ
'17.10.2 2:16 PM (116.41.xxx.108)저는 100 받는데요.. 매달 1일에 제 통장에 100입금해주고
관리비, 각종공과금, 핸폰요금, 각종세금 등등은 남편이 알아서 내고..
생활비 카드 따로 받아서, 애들 학원비, 장보는거 등등 쓰고요.(쓰면 남편한테 문자가요)
남편이 알아서 다 관리해요;3. ..
'17.10.2 2:20 PM (218.38.xxx.73)남편이 얼마를 벌고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우선 따져봐야 될 것 같아요. 아이도없고 공과금해결되는데 백만원씩 품위유지비로 딱딱 꽂힌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4. ㅇㅇ
'17.10.2 2:20 PM (49.142.xxx.181)윗님 그게 생활비 백만원이라고 할순 없잖아요?
생활비중에 현금으로 쓸 부분은 백만원 준다고 해야죠.
원글님이 말하는건 전체 백만원이라는거 같고요.
차라리 원글님이 돈 벌어 백만원 남편한테 던져주고 생활비 다 알아서 하라 해보세요.5. ㅡㅡ 님
'17.10.2 2:23 PM (116.127.xxx.196)원글님 남편보라고 쓰신거죠?
원글님 글 보시면 ㅡㅡ님같은 상황이 아닌걸 아실텐데..6. 왜
'17.10.2 2:23 PM (210.97.xxx.24)남들 얼마받는거랑 비교하세요?조건을 쓰시던가..신혼이고 둘이아껴쓰면 100도 쓰죠.형편껏 받아서 쓰시던지 님도 벌어서 더쓰시던지 하세요
7. 저도
'17.10.2 2:26 PM (45.64.xxx.77)100받아요 아기 아직없구요
먹는거랑 마트에서보는것 병원비만 써요..사실 거의 제용돈
근데 그것도 모자라요..너무많이 먹나봐요ㅠ
요새 식비가 비싸요
공과금, 세금 그런건 남편이내구요..8. 요즘에는
'17.10.2 2:26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여자들도 맞벌이를 해서 자기 쓸 돈 자기가 벌죠
9. 애가 없으면
'17.10.2 2:32 PM (223.38.xxx.254)나가서 일하시고 피임하세요
10. ....
'17.10.2 2:52 PM (223.62.xxx.197)왜 못살아요
필수품 식비만 한다면 사는거지11. ..
'17.10.2 3:04 PM (223.62.xxx.100)아이없이 둘만 산다면 가능도 할 것 같아요. 가계부 쓰셔서 남편과 의논하세요.
12. 전...
'17.10.2 4:24 PM (175.223.xxx.31)일하다가 이제 그만두고 전업하려니 줄 수가 없데요. 대출 갚고 연금 보험 넣어야해서..
몇 일을 고민하다 편의점 알바 한다고 하니 ( 제가 헛말을 하는 스탈이 아니라...) 30만원까진 줄 수 있데요
관리비나 유치원비용등 다 남편이 내니
30만원으론 식비 정도 할 수 있겠죠
옷은 뭐... 애들 옷도 안 사면 되고...
아주 우울하네요.
100만원 주면 전 날아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