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게 있는분들 젤루 부러워요~
대타라도 좋으니 일좀 시켜줘요~~
시댁가는거 진짜 싫어요 ~~~
판매던 뭐던 다잘해요 ~~
자기가게 있으신분들 진짜 부러워요
남편과싸우거나 열받는일있으면 가게나오면 되니까..
시댁도 가게일핑계대고 안가면 되니까..
진짜 눈물나게부러워요
1. marco
'17.10.2 1:00 PM (14.37.xxx.183)안정적인 직장 다니는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월말 그리고 명절이 두렵습니다.
돈 나갈데는 많은데...
ㅠ.ㅠ2. ----
'17.10.2 1:01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원글님
철없는 소리 하시네요.
가게 안되고 빛 몇억씩 지어봐요 남편 시댁 그까이꺼.
초딩인가 ㅉ3. 아뇨
'17.10.2 1:02 PM (211.246.xxx.54) - 삭제된댓글저도 직장다니다가 그만뒀는데..
결혼해보니
열받을때 나만의 대피처가 있다는건 좋은거더라구요
찜질방도 솔직히 이런날엔 궁상맞아보이고 ..ㅠ4. ....
'17.10.2 1:13 PM (59.29.xxx.42)전쟁터를 피난처라고 하시네요.
이번달 월세줘야되는데 1/3이 휴일이고
일하자니 직원 공휴수당줘야지..일한다고 입 댓발 나오지.
그렇게 막상 문열어놔도 동네사람들은 휴가떠났고 손님이 온다는 보장도 없지.5. 저도
'17.10.2 1:16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9월말부터 손님 줄고 명절 직격탄.. 근심이 깊어요.
6. ...
'17.10.2 1:17 PM (124.111.xxx.84)^^;; 이번달 매출은 반토막 직원들 떡값만 백만원 넘게 나갔는데요 부러우세요~~~~??
7. 아이구
'17.10.2 1:18 PM (121.171.xxx.92)저 가게 운영하지만요.. 명절 연휴에만 문닫고 시댁 갑니다.
365일 열지 않아요. 말그대로 남편뜻따라 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외 쉬는날 없어요. 알바도 없어요. 저혼자 12시간 365일 돌아가는 시스템이예요.
돈크게 벌지 못해요. 제 인건비 건지는게 관건이예요.
어차피 제 업종은 식당이 아니라 명절 연휴 문 열ㅇ도 손님 많지 않아서 그냥 시댁이라도 가요.
물론 가서 몸이 닳도록 일하진 않아요. 기력딸려서 일 못해요.
그냥 가족 다 모이니까 가는거예요.사이들은 좋거든요.
가게한다고 명절 시댁안가고 그러지 않는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안가는 사람은 안가는 대신 돈을 많이 보낸다던가 나름 다른 쪽으로 봉사를 하는거죠.
저는 가서 일을 많이 안하는 대신 돈을 많이 쓰고 오거든요.
근데 원글님이 어떤 마음으로 얘기하는지는 느껴져서 안타까와요. 얼마나 가기 싫고 힘들까???8. gfsrt
'17.10.2 1:38 PM (223.53.xxx.177)잔고 줄고
매출없고
수금안되고...
피말라요.
남편이 주는돈으로 살림만하면 좋겟네요9. ..
'17.10.2 2:03 PM (121.129.xxx.73) - 삭제된댓글열흘 쉬고도 월급 들어오고 생활비 들어오니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10. ...
'17.10.2 2:46 PM (110.70.xxx.93)철딱서니 없는 소리 ...
11. 헐
'17.10.2 5:16 PM (59.7.xxx.202)걍 이혼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6436 | 이뻐지는 방법 공유해주세요~~ 10 | 마음이 이뻐.. | 2017/10/09 | 3,422 |
736435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끝까지 읽으신분? 13 | 마르셀 프루.. | 2017/10/08 | 2,277 |
736434 | 외국 모 서커스단에서 기린을... 2 | 동물학대 | 2017/10/08 | 2,062 |
736433 | 명박이가 소름끼치도록 싫은건 심리전으로 갔다는것 27 | ........ | 2017/10/08 | 4,272 |
736432 | 선본사이 카톡 반말 언제부터하세요? 3 | ㅎ | 2017/10/08 | 1,389 |
736431 | 남편들 티비 볼때 프로그램.. 7 | .. | 2017/10/08 | 1,398 |
736430 | 애가 엄마, 그런데 왜 이렇게 술을 마셔? 이제 회사 가면 어쩌.. 3 | 아유 | 2017/10/08 | 2,818 |
736429 | 34살도 꾸미면 예쁜가요? 31 | 음 | 2017/10/08 | 9,061 |
736428 | 산에서 점심도시락 9 | 아만다 | 2017/10/08 | 4,051 |
736427 | 마음을 낳으신 신길역쪽 직장 다니신 분 글 펑인가요 8 | 춥냐니마음 | 2017/10/08 | 1,786 |
736426 | 15년 혹은 20년 후 졸혼이 합법화되었으면 좋겠어요... 24 | 적극추천 | 2017/10/08 | 5,213 |
736425 | 잠실데일리반찬가게 아시는분계신지요? 2 | 아시는분계신.. | 2017/10/08 | 1,370 |
736424 | 목의 통증 1 | 무지개 | 2017/10/08 | 817 |
736423 | 보이차도 카페인이 있나요? 카페인 없는 차 추천좀 해주세요 pl.. 9 | 곰돌 | 2017/10/08 | 4,529 |
736422 | 첫댓글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심리학자 곽금주.jpg/펌 10 | 헐 | 2017/10/08 | 3,508 |
736421 | 당신과 난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 2 | 나는누군가 | 2017/10/08 | 2,421 |
736420 | 시어머니질투 11 | 며느리 | 2017/10/08 | 9,951 |
736419 | 몰입에 방해될만한 여배우미모란게 있나요 10 | 도대체 | 2017/10/08 | 2,506 |
736418 | 아까 뚱뚱한 여자 남친 관련 글 삭제되었나요? 1 | ㅇㅇ | 2017/10/08 | 1,824 |
736417 | 공부에 도움이 될 생물 잡지 있을까요? 2 | 고2인데요... | 2017/10/08 | 759 |
736416 | 한 번 깨진 친구사이..회복될까요 10 | 잃다 | 2017/10/08 | 3,801 |
736415 | 조카가 놀러왔는데 5 | ㅇㅇ | 2017/10/08 | 2,422 |
736414 | 귀국다이어트40일 D-7 1 | 급한뚱아줌 | 2017/10/08 | 1,333 |
736413 | 남편이 주도적으로 재테크나 가정의 경제 상태를 책임지시는 분들 6 | ... | 2017/10/08 | 2,084 |
736412 | 유리냄비 기스나면 버려야되겠죠? | 비젼냄비 | 2017/10/08 | 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