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성주 매형이 CJ홍보팀장 할때 한짓.txt

Soc100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17-10-02 11:09:30

9/26/2017 (14:21:05)  





"김태희가 연기 못한다고? 소송당할 준비해라."

국내 최대 영화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영화배우로 데뷔하는 탤런트 김태희(26) 감싸기에 나섰다.

6일 뉴시스가 '김태희는 숱한 미디어와 1대 1 인터뷰를 하겠다고 나섰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연기력이 나아질 까닭은 없다'고 보도한 부분을 걸고 넘어진 것이다.

CJ엔터테인먼트의 홍보팀장 조장래(39)씨는 6일 밤 기자에게 전화,"전세 사냐? 혹시 자기 집에 살고 있다면 빨리 명의를 변경하는 것이 좋겠다. 민사소송이 들어가면 재산을 압류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씨 본인의 생각으로는 '충고', 듣는 이 처지에서는 협박이었다.

CJ엔터테인먼트가 '김태희 연기력'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천문학적 제작비를 들인 대작 '중천'(21일 개봉)의 성공을 확신하지 못하는 탓이다.

스크린 연기를 처음 한 김태희는 영화의 큰 '불안요소' 중 하나다. 과거 '비천무'때 김희선이 불러 일으킨 연기력 논란이 재현될 조짐이 엄연하다.

단지 예고편만 공개된 상황인데도 천편일률적인 김태희의 표정연기가 비판에 직면할 지경이다. 김태희와 TV드라마를 함께 작업한 관계자는 "솔직히 김태희가 연기를 잘한다고 할 수는 없다. 작은 표정연기조차 제대로 못해 연출자에게 여러번 혼나곤 했다"고 털어놓았다.

'중천'은 경쟁사 쇼박스에게 상처받아온 CJ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기획한 영화다. 쇼박스가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로 1000만 관객 돌파 축배를 들고 있을 때 CJ의 최고흥행작은 조직폭력배 코미디 '투사부일체'였다. 최근 '타짜'로 자존심을 회복 하기는 했지만, 그 마저도 관객 700만명 고지를 돌파하지는 못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중천'이 '반지의 제왕'도 '해리 포터'도 없는 올 겨울 극장가를 점령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같은 날 개봉하는 할리우드 대작 '007 카지노 로얄'과 '해피피트'의 기세가 만만찮기 때문이다. 쇼박스의 '미녀는 괴로워'(14일 개봉), '조폭마누라 3'(22일 개봉)의 반응도 좋아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CJ 홍보팀장 조씨의 '김태희 구하기' 막말의 배경에는 좌불안석인 CJ엔터테인먼트의 현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셈이다


홍보팀장 조장래 = 김성주 매형
기자들한테 막말하고 협박하는 건 부부가 같음

IP : 198.200.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장집안
    '17.10.2 11:15 AM (117.111.xxx.93)

    가족중에 한명은 괜찮은 집도 있던데
    이 집안은 싸그리 ㅆㄹㄱ

  • 2. 처음 들어본 영화
    '17.10.2 12:38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일부러 찾아보니 누적 관객수가 백만 조금 넘었네요
    감독은 거의 입봉 영화...
    제대로 만들었 놓지도 않고 영화배우 지명도만 내세워 공으로 돈을 벌려고 하니 이리저리 무리수

  • 3. dd
    '17.10.2 2:07 PM (110.70.xxx.80)

    연좌제도 아니고 매형이 왜튀어 나옴

  • 4. 고..
    '17.10.2 9:18 PM (180.224.xxx.155)

    왜 튀나오냐구요?? 청와대서 큰일하신 분이랍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411 조카가 놀러왔는데 5 ㅇㅇ 2017/10/08 2,422
736410 귀국다이어트40일 D-7 1 급한뚱아줌 2017/10/08 1,333
736409 남편이 주도적으로 재테크나 가정의 경제 상태를 책임지시는 분들 6 ... 2017/10/08 2,084
736408 유리냄비 기스나면 버려야되겠죠? 비젼냄비 2017/10/08 549
736407 노래방 가는 비용은 얼마들까요 1 별거 2017/10/08 2,172
736406 펌글] 언론사 국고지원 폐지 청원 21 언론사국고지.. 2017/10/08 1,572
736405 Mb고향 포항이 급 발전했나봐요? 7 MB 2017/10/08 1,413
736404 민병주 "원세훈 지시로 추선희 직접 만났다" 9 샬랄라 2017/10/08 1,020
736403 저 아래 딸이 매력적인 몸으로 바뀌길 원한다고 적은 사람입니다... 45 딸맘 2017/10/08 9,251
736402 이번 연휴가 길긴기네요 4 ㅇㅇ 2017/10/08 2,168
736401 강아지 키우는 분들에게 7 ㅇㅇ 2017/10/08 1,629
736400 롯데월드 할로윈행사 무섭나요? 4 happy 2017/10/08 1,057
736399 집에서 프랑스 빵 잘 돼나요? 7 2017/10/08 1,721
736398 기부나 봉사에 대한 씁쓸한 기억 14 ㅠㅠ 2017/10/08 4,880
736397 네이버말고 영덕에 진짜 숨은맛집이 2 뭐먹나 2017/10/08 2,483
736396 82의 역대급 웃긴 글들 추천해주세요 108 답답한그녀 2017/10/08 16,914
736395 기껏 산 전기요 플러그 방향 때문에 고민스러워요 4 이럴 땐 어.. 2017/10/08 2,021
736394 풍년압력밥솥 2가지중에서 어떤거 사야할까요?? 4 밥솥 2017/10/08 1,504
736393 며느리가 해간 음식 절대 안내놓는 시어머니심리 26 유레카 2017/10/08 10,546
736392 작가 한강, NYT기고. 美 전쟁 말할때 한국 몸서리친다 20 ..... 2017/10/08 3,067
736391 7세 아이 베개 추천 부탁드립니다(무플절망) 9 굿잠.. 2017/10/08 999
736390 형님의 위생관념 때문에 힘드네요. 10 괴로워요. 2017/10/08 8,640
736389 정신과에서 잘못 진단하는 경우가 있나요? 4 정신과 2017/10/08 1,907
736388 오늘 너무 더운데 저만 이러나요? 13 .... 2017/10/08 3,967
736387 프레이저보고서라는건 실제존재하는 문건인가요?? 3 ㄱㄷ 2017/10/08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