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바뀌셨어요. ㅎㅎㅎㅎㅎ
원래 하고싶은 말 다 하시고 '야', '새꺄' '나 이거 안먹을란다' '짜다'
'시다' 하던 양반인데...
갑자기 요조숙녀가 되셨어요!! 왜케 웃기죠.
조곤조곤 말씀하시고,
약한 척 하시고,
모른 척 하시고..
시어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바뀌셨어요. ㅎㅎㅎㅎㅎ
원래 하고싶은 말 다 하시고 '야', '새꺄' '나 이거 안먹을란다' '짜다'
'시다' 하던 양반인데...
갑자기 요조숙녀가 되셨어요!! 왜케 웃기죠.
조곤조곤 말씀하시고,
약한 척 하시고,
모른 척 하시고..
울 시엄니도 첨에 딱 그러더니 도로 원성격 나오는데 얼마 안걸리고 오히려 더 억지며 횡폭이 심해짐.
82 가족인가보쥬
근원이 사라지셨나봐요
스트레스가 사라진게 아니고 아들 앞에서 약한 척 하고 싶은 거죠 ㅎㅎ
너무 보여서 웃기다는 거구요 ㅎㅎ
남편대타가 아들이 되었네요.
청상 홀시어머니 며느리인데. 보아하니 웃으실 상황이 아닌듯요.
배우자를 잃으면 충격이 무지 크대요.
사이가 안좋았어도 나이가 많아도.
돌아 가신지 얼마 안되었다면 심적으로 힘드시겠지요.
약한척 하는거죠.
자신이 약자로 불쌍하게 보여야 자식들이 가까이 해줄거 같으니..
참 웃기네요 웃겨..
어이없네요 늙은 여우인가
약한척 하는거죠.
근데 왜 약한척 하시는거예요?
약한척 하시면서 합가 바라시는거 아닐까요? ^^;;;;;
윗글님 말대로 아들 부재시 본 모습으로 돌아오시네요. ㅎㅎㅎ 야, 늙은 냉장고 괄시말고 청소 하구 살아
주 7일 일하고 뻗으려는 고 찰나를 이용하시네요
아들앞에선 이러십니다.
아이구 딱하지 피곤해서 어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