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시어머니가 바뀌었어요

미련곰탱이 조회수 : 4,407
작성일 : 2017-10-02 11:01:27

시어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바뀌셨어요. ㅎㅎㅎㅎㅎ

원래 하고싶은 말 다 하시고 '야', '새꺄' '나 이거 안먹을란다' '짜다'

'시다' 하던 양반인데...

갑자기 요조숙녀가 되셨어요!! 왜케 웃기죠.

조곤조곤 말씀하시고,

약한 척 하시고,

모른 척 하시고..





IP : 1.241.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엔 그래요,
    '17.10.2 11:04 A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울 시엄니도 첨에 딱 그러더니 도로 원성격 나오는데 얼마 안걸리고 오히려 더 억지며 횡폭이 심해짐.

  • 2. 그 시엄니
    '17.10.2 11:06 AM (114.206.xxx.36)

    82 가족인가보쥬

  • 3. 스트레스의
    '17.10.2 11:20 A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근원이 사라지셨나봐요

  • 4. 아니아니
    '17.10.2 11:24 AM (1.241.xxx.3)

    스트레스가 사라진게 아니고 아들 앞에서 약한 척 하고 싶은 거죠 ㅎㅎ
    너무 보여서 웃기다는 거구요 ㅎㅎ

  • 5. 그렇군요
    '17.10.2 11:33 A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남편대타가 아들이 되었네요.
    청상 홀시어머니 며느리인데. 보아하니 웃으실 상황이 아닌듯요.

  • 6. 그게
    '17.10.2 11:34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배우자를 잃으면 충격이 무지 크대요.
    사이가 안좋았어도 나이가 많아도.
    돌아 가신지 얼마 안되었다면 심적으로 힘드시겠지요.

  • 7. ....
    '17.10.2 11:44 AM (121.124.xxx.53)

    약한척 하는거죠.
    자신이 약자로 불쌍하게 보여야 자식들이 가까이 해줄거 같으니..
    참 웃기네요 웃겨..

  • 8. 어이
    '17.10.2 12:25 PM (110.11.xxx.85)

    어이없네요 늙은 여우인가

  • 9. ...
    '17.10.2 1:00 PM (118.38.xxx.29)

    약한척 하는거죠.

  • 10. 5656
    '17.10.2 2:00 PM (175.209.xxx.151)

    근데 왜 약한척 하시는거예요?

  • 11. .....
    '17.10.2 4:14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약한척 하시면서 합가 바라시는거 아닐까요? ^^;;;;;

  • 12. 곰탱
    '17.10.2 10:42 PM (122.45.xxx.208)

    윗글님 말대로 아들 부재시 본 모습으로 돌아오시네요. ㅎㅎㅎ 야, 늙은 냉장고 괄시말고 청소 하구 살아
    주 7일 일하고 뻗으려는 고 찰나를 이용하시네요
    아들앞에선 이러십니다.

    아이구 딱하지 피곤해서 어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572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거야~ 15 이니 댄스 2017/10/06 4,787
736571 이시간보다 좀 늦은 시간, 걷기할만한 곳 없을까요 1 잘될꺼야! 2017/10/06 846
736570 영화 저수지게임 보셨나요? 11 .. 2017/10/06 2,340
736569 막걸리병이 부풀어 올랐어요. 먹어도 되나요? 3 ... 2017/10/06 992
736568 컷코 칼..칼끝 부러진것은 as안되는거죠? 4 ... 2017/10/06 2,016
736567 골프의 몰락, 김영란법 때문만은 아니다 14 고딩맘 2017/10/06 7,137
736566 중딩 아들둘 차이점 5 성격 2017/10/06 2,793
736565 새폰 구입후 카톡 깔면.. 전에 폰 카톡 자료 다 삭제되나요? 3 급질 2017/10/06 2,199
736564 마음이 평화로운 때가 없는거 같아요 8 내맘아 2017/10/06 1,781
736563 시랑이 퇴근해서 담밸를 6 82cook.. 2017/10/06 1,308
736562 죽고 싶어요... 19 .... 2017/10/06 6,509
736561 집에 작은 금고 있으면 도움이 되나요? 5 ..... 2017/10/06 2,394
736560 남자는 가정에대한 애착이 없는데 저는(여자)왜이렇게 가정에대한 .. 10 2017/10/06 2,419
736559 일곱수 아홉수 2 2017/10/06 1,458
736558 트랭블루랑 마키노차야 뷔페 문의 1 햇님이 2017/10/06 909
736557 층간소음 슬리퍼 신으면 줄어드나요? 4 일상의 평화.. 2017/10/06 2,719
736556 50대 초반 월 순이익 600 정도 자영업이면 괜찬은건가요? 17 .. 2017/10/06 6,822
736555 세바퀴 자전거 2 고견필요 2017/10/06 618
736554 큰딸과 엄마.. 힘드네요.ㅇ 3 dnf 2017/10/06 2,309
736553 먹는게 너무 좋은분들 조절 어떻게 하세요? 8 ,,, 2017/10/06 3,444
736552 최진실의 인간시대 봤는데 굉장히 기괴하네요 69 최진실다큐 2017/10/06 40,205
736551 몸에 열이 많은 체질에는 어떤 보약을 써야 하는지요? 2 ㅇㅇ 2017/10/06 2,182
736550 눈으로 레이저쏘면서 눈빛으로, 표정으로 말하는 사람은 어떻게 대.. 5 . . . .. 2017/10/06 2,085
736549 무심한 남편 2 가을이올까요.. 2017/10/06 1,368
736548 안철수! FTA"능력부족인지, 이면협상에 국민 .. 22 무능한 문재.. 2017/10/06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