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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생활비

나그네 조회수 : 16,214
작성일 : 2017-10-02 10:03:48
외국에 거주합니다.
넉넉치 않은 살림하구요.
현재 시부모님 생활비로 월 150만원 보내고
병원갈일 경조사에 따로 돈 보냅니다.
돈이 많음 기분 좋게 보내는데
정말이지 너무 힘이든 생활입니다.
차가 없음 물 하나도 못사는 이곳 생활...
5년을 그리 살다 지난달 중고차 사 제가 몰고 일합니다.
오늘 생활비 모자르단 이야기와 백내장 수술 해야한다고
돈 더 보내라는데....
정말 맥이 풀립니다.
차 두 대라니 너희도 잘사는구나 하십니다.
묻고싶습니다.
시부모님은 오래됐지만 연립 소유하셔서 거기 사시고
시아버지 퇴직금은 사기 당해 돈이 없으십니다.
두분 생활 하시기에 150민원으로 어떤건가요?
많이 모자른건가요?
남편은 우리가 더 아끼고 더 보내자는데
지금 세살 아이 돈 부족해 데이케어 못보내고 있어요.
물론 제가 이제 벌기 시작했지만 앞으로 돈 들어갈 일도 많은데...
더 보내야하나요....
IP : 162.253.xxx.22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 10:06 AM (220.85.xxx.236)

    주택연금 가입해서 받으라해요 국민 노인연금하고
    없으면 없는 한도내에서 아껴서 살력고하면 다 살아져요
    그대신 밥만 먹고 살겠죠 그게 불행한가요
    밥 안굶는게 어딘가요 따박따박 병원치료 받고
    시라서가 아니고 친정이든 뭐든 그렇게 돈 주는거 밑빠진독에 물붓기네요
    이런거보면 참 노후노인문제 심각해요 자식들 교육비 어지간히 쓰고 자기노후를 해야지 다같이 죽자는거 밖에 안되더라구요

  • 2. ..
    '17.10.2 10:07 AM (220.85.xxx.236)

    뭐하는데 150씩이나 진짜 아닌거 같아요 님네는 저축 하나도 못하겠네요 그런또 가난의 대물림이 되겠죠
    50으로 줄여요 시부모 70이라 쳐도 오래사는 노인들 90까지 살더라구요 ㅠㅠ

  • 3. 가난한 시댁은 답없습니다
    '17.10.2 10:07 AM (183.100.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가난한 시댁은 답없습니다. 돈 나갈 일만 남았어요.
    150만원은 엄청나게 많은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굳게 먹고 생활비 줄이시고 형제 있으면 나누시고 병원비 모으세요.

    속병들면 결국 다른 육체적 병이 찾아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행복한 거랍니다.

  • 4. 저기
    '17.10.2 10:09 AM (115.136.xxx.67)

    얼마를 버시는데 150씩 보내시나요
    이건 말씀을 드려야죠
    우리가 이렇게 산다 애 데이케어도 못 보낸다
    우리보고 죽으라는거냐

    아 진짜 보면서 너무 열받네요

  • 5. ........
    '17.10.2 10:09 AM (175.192.xxx.37)

    병원비 빼고 생활비 150이면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다른 자식도 없나보네요.

    그런데 님 정말로 애 교육도 못 시킬 정도로 부족한건가요?
    어떤 종류, 말하자면 우리나라 영어유치눤정도,, 데이케어인지 모르겠지만요.

  • 6. 아..
    '17.10.2 10:10 AM (211.226.xxx.108)

    원글님댁이 얼마 버는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너무 많이 보내셨네요
    힘드시겠어요
    힘든걸 표시를 내야 상대도 알지요
    다음부터는 100만 보내보세요
    많이 힘들다고

  • 7. ^^
    '17.10.2 10:12 AM (36.240.xxx.32)

    언젠가는 꼭 언급 해야할 얘기를
    며느님이 총대를 ᆢ지금 현재의 아들부부가
    사는 상황을 얘기하고 더 이상 원조는
    불가능하다고 언급하시고ᆢᆢ

    다른 분들 댓글로 알려준 대로 살아보라고

  • 8. 다른 자식은 없나요
    '17.10.2 10:13 AM (223.38.xxx.254)

    님네 독박이네요.. 첫댓글님 말처럼 주택 역모기지론해서 연금받으시고 국민연금이든 노령기초연금이든 받으시면 100만원은 되지않을까요( 3억5천짜리 집 주택역모기지하니 90만원정도 나오더군요) 그럼 다달이 보내는 돈을 50만원으로 줄이고 병원비 따로 보내시든지 100만원보내고 병원비 안보내는거로 하던지.. 님네도 살아야죠. 그러다 님네야말로 애 제대로 교육도 못시키고 생활비 타쓰게 생겼어요

  • 9. 원흉은 님 남편
    '17.10.2 10:20 AM (119.149.xxx.110)

    아기가 세살이라니 시부모님 많아봐야 60대
    노후준비 안됐으면 나가서 폐지라도 주워야 합니다.
    150 적다고 하는건 1500 보내면 만족스럽겠어요?
    받는 사람은 늘 부족하고 주는 사람은 늘 힘들어요.
    지금 아이가 어릴때 저축안하면 저축할 기회가 없어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빨리 자라고
    님이나 남편이나 돈 벌수 있는 시기도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아요.
    시댁에서 뭐라하던
    남편이 중심잡고 흔들리지 말아야하는데
    님 남편은 아직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되셨네요.

  • 10. 노령연금 30포함하면
    '17.10.2 10:25 AM (218.152.xxx.5)

    180인데 부모가 아니라 거머리인듯.

  • 11. ㅁㅁ
    '17.10.2 10:29 AM (175.223.xxx.48) - 삭제된댓글

    그게 넉넉한 액수는 아니지만
    염치있는 어른들이면
    거기에 더 달란 말은 못하겠네요

    대체 자식을 얼마나 능력자로 키워두면
    저렇게 당당히 일생을 요구하나요

    일일이 차를 삿네 어쨋네 보고하지 마세요

  • 12. ....
    '17.10.2 10:29 AM (175.223.xxx.189)

    외국서 150만원이면 엄청난 돈 아닌가요? 한국과는 다른 느낌인데...
    보내는 사람은 죽을만큼 힘든돈이고
    받는 사람은 살기 빡빡한 돈이고 에효~~
    보내는 돈에서 병원비랑 다 하시라고 하세요.
    모자르면 동네서 반찬값이라도 벌겠죠.
    보내달라는데로 보내주니 돈벌생각을 안하시지...

  • 13. ...
    '17.10.2 10:32 AM (220.75.xxx.29)

    시부모가 아들 하나 아주 취향에 맞게 잘 키워서 장가보냈네요. 결국 와이프가 번 돈도 지 부모한테 보내고...

    등신새끼!!!

  • 14. 우리라면
    '17.10.2 10:34 AM (118.37.xxx.73)

    100만원은 저축하고 아들네에게 손안벌려요 우리부부나이가 70인데
    형편이그러면 나가서 고물이라도 주워서 팔아요 우리옆집 할머니는 나이가70중반이고
    아파트도 좋은 아파트에 사는데 폐지 고물 주워다 고물상에 팔아요 먹고 사는데 지장 없어도
    우리부부 두식구 잘먹고 살아도 한달 100만원이면 충분히 살아요 자가용 없애고 저축도 많이해요
    말하세요 가만히 앉아가지고 아들네 등골 빼먹고 앉아서 한푼이라도 벌생각을 해야지

  • 15. ㅜㅜ
    '17.10.2 10:34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위로를 보냅니다ㅜㅜ
    저와같은 분이 또계시군요ㅜㅜ
    저는 생활비보낸지 올해로 25년째입니다ㅜㅜㅜ
    십년단위로 자동이체 신청.갱신 하고 있어요
    이건...
    뭐 답이 없어요ㅜ
    생활비 줄이라는 분들..그럼 어르신 굶어죽으라는 소리인데ㅠ
    내팔자려니 합니다
    다만 원글님과 다른점은 제가 버는돈이 있어서 다행히도 두집살림을 꾸려갑니다
    아..좋은점도 있군요ㅜ
    남편과 시댁도 제말이라면 꼼.짝.도 못하지요ㅠ
    며느리버는돈 몽땅 시댁생활비 보내는데
    누가 감히 무슨말을 하겠어요
    그냥 이러고사니까 내가 복을받나보다 하고말려구요
    남편의 일
    제 사업
    아이들 학교나 취직문제..
    아무것도 걱정거리없이 잘되고 있거든요
    원글님은 저랑 다르니 좀 금액을 줄이시고 죽는소리하세요
    도움은 못되고 위로만 드립니다

  • 16. 저도
    '17.10.2 10:43 AM (73.58.xxx.19)

    넉넉하지 않은데 150 너무 많아요
    남편이 외동인가요
    제 여동생도 외국에 거주하는데 잘 살아도
    매 월 500달러 보내고 다른 형제들은 더 조금 보내던데...
    그 외 명절이나 생신에 보내고..
    여동생 시댁도 조그만 빌라 하나 있고 아버님 일 안하시고
    어머님이 조금 버시고 그런 형편인데도

  • 17. 더 보내지 마세요
    '17.10.2 10:44 AM (222.233.xxx.3)

    빚없고, 교육비 안나가는 노부부 150만원이면 충분히 살아요.
    재산 많치 않으면 두분 노령연금 각각나올거고
    2백만원 가까이 수입이 될텐데요.
    자식이 넉넉하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요구하는 거죠.
    자식 생각하는 부모라면 절대 그럴수 없어요.
    형편 그대로 얘기하세요.
    앞으로 님네야 말로 자식 키우고 갈 길이 먼데
    어떻게 부모 뒷바라지만 해요.
    그래도 보내자는 남편이 문제네요.
    친정부모님에겐 얼마나 보내나요?

  • 18. ..
    '17.10.2 10:50 AM (210.205.xxx.86)

    남편이 못하면 님이 총대 매셔야지요
    지금 보내는 150도 상당히 크네요
    요즘 보통90세 넘기니 앞으로도 몇십년은
    보내야 할텐데요
    욕먹을 각오하시고
    지금 형편이 힘들어서 더 못보낸다 하세요
    내집마련 안되었다면 더더욱요
    저라면 50으로 줄입니다
    50도 적은돈 아니예요
    내 가정이 우선이지
    안그럼 나뿐만아니라 내자식까지 고생해요

  • 19. ..
    '17.10.2 10:52 AM (220.83.xxx.39)

    두분 사시기에 충분하고 남습니다. 관리비 난방비 식비가 대부분일텐데 ..

  • 20. 음..
    '17.10.2 10:58 AM (175.202.xxx.99)

    님 월 소득 천 훌쩍 넘어가나봐요?
    아이는 데이케어도 못 보내면서 시부모 월 150..
    아마도 가난이 대물림되겠군요..

  • 21.
    '17.10.2 11:02 AM (68.82.xxx.130)

    웬만하면 이런말 안하는데, 총대메시고 이혼불사 하셔야합니다. 아예 이기회에 100만원으로 줄이세요.

  • 22. 아들아님
    '17.10.2 11:04 A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노예나 하인임.
    어제 글보니 의사부인도 월90보낸다고 분노게이지가 높던데 그집은 1억소득에 월90보내는걸고요.

  • 23. 참나
    '17.10.2 11:05 AM (114.206.xxx.36)

    여기 나같은 바보가 또 있군.
    벼룩시장서 중고 옷 사입으며 살림하며
    시부모 봉양했어요.
    20년 넘도록 고맙다 애썼다 한마디 안해요.
    그저 당연하고 일 있을때 더 달란 소리나 하지.
    이 남자 효자병 걸린
    남의 집 가장인거 몰라본 내 눈을 파버리고 싶어요.

    외국 사는데 뭐가 두려워요
    안보구 살면 그만이지.

  • 24. 주택연금 월 180만원
    '17.10.2 11:08 AM (118.37.xxx.148)

    두 노부부 충분하고 저축도 한다고 들었어요.

    시부모님들 자식 힘든거 모르고 너무 당당하네요.
    안아끼고 쓰시나봐요.

  • 25. ..
    '17.10.2 11:15 AM (220.85.xxx.236)

    114.님
    좋은날 있으실거에요 ..
    댓글보니 저까지 마음 안좋네요
    ㅠㅠ

  • 26. ㅠㅠㅠㅠ
    '17.10.2 11:16 AM (39.118.xxx.103)

    저도 마음이 안 좋네요
    정말 언젠가는 꼭 좋은일 있으실거에요
    그래도 꼭 줄이세요
    말도 안되는 액수입니다

  • 27. ..
    '17.10.2 11:1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보면 아들이야말로 키울만하지 않나요.
    사위가 등골 휘어가며 처가 봉양하는 경우는 희귀한데,
    여자가 맞벌이 해서 시부모 먹여 살리고 병 고쳐주는 집은 흔해 빠졌잖아요.
    간병은 어차피 자식 아닌 간병인이 하는데, 딸이 왜 필요하다고 하는지 아리송.

  • 28. 에효
    '17.10.2 11:19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어쩌다 그런 인간이랑 결혼 했나요?
    주제 파악도 못 하네요.
    지 아이는 데이케어도 못 보내며 150이 왠일이래요?
    여기서 노령 연금 30도 나올텐데 그돈이면
    탱자탱자 살겠네요.
    우리 옆집은 교장 퇴직한 70대 부부교사 사시는데
    백 조금 넘게쓰시고 다 다시 저금 하신대요.
    텃밭 하시고 집근처 공원서 운동 하시며
    즐겁게 사셔요.
    어째 자식 뼈빠지는걸 모를까.
    백세 시대에 앞으로 수십년을 밑빠진 독에 물붓기에요.
    우리가 좀더 아끼고 보내자니 님 너무 가여워요.
    님이 번 돈은 따로 모으시고 없는돈 치세요.

  • 29. 어디서 읽었는데
    '17.10.2 11:23 AM (183.100.xxx.203) - 삭제된댓글

    어디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들가진 부모는 아들이 보험이라 노후대책 없는 경우가 많고 딸 가진 부모들은 노후대책을 잘 해놓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돈 없는 아들가진 부모들은 제발 남의 집 귀한 딸 마음고생 몸고생 시키지 말고 자기 아들 부려먹고 살아야 맞아요.

  • 30. ......
    '17.10.2 11:24 AM (218.236.xxx.244)

    남편 정말 개XX 네요. 지가 집안의 가장이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 31. ,,
    '17.10.2 11:30 AM (223.39.xxx.90)

    노인연금 매달나오니 100으로도 충분해요
    더 쓸일있음 남편보고 투잡뛰든지 알아서 하라하세요

  • 32. 그러네요
    '17.10.2 11:48 AM (115.138.xxx.79)

    150에서 님 아이 데이케어 비용만큼 빼고 보내시고 원래대로 보내고 싶다면 남편보고 투잡 뛰라고 하세요

  • 33. 나참
    '17.10.2 11:58 AM (223.38.xxx.254)

    돈줄이면 시부모가 굶어죽나요? 중간에 댓글다신 어느분 말씀 참 희안하네요 ?

  • 34. 나참
    '17.10.2 12:00 PM (223.38.xxx.254)

    우리집 생활비가 120만원이에요 네식구이고 집도 없어요. 원글부모님은 주택연금하면 다만 몇십만원이라도 나올거고 노령연금 나올텐데 아들며느리가 150보내주는데도 병원비따로 청구하고 이게 될말입니까? 뭐 아들며느리가 한달에 몇천만원 벌면 모르겠지만 중고차하나 사는것도 몇년을 벼를 정도면 그닥 잘사는것도 아닐것 같은데 이건 착취됴

  • 35. ....
    '17.10.2 12:17 PM (121.124.xxx.53)

    친정에도 똑같이 보내자고 해보세요.
    어디 우리 쓸돈 줄여서 보내자는 말 나오나..
    보면 진짜 시집살이 남편시킨다는 말이 진리중에 진리라니까요..
    그리 돈보내면 자기가족 목줄 죄는거 모르고 진짜 남의 남편이지만 속없어요.

  • 36. 에어콘
    '17.10.2 12:37 P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1. 한국 나이든 사람들은 외국생활하면 늘 저녁마다 파티하는 줄 압니다.

    2. 150이면 충분해요. 교육비 안들고 노인 두분 생활하는데, 아주 부자가 아닌 이상, 누가 그 이상 쓰나요.

  • 37. 연립이
    '17.10.2 1:03 PM (110.70.xxx.206)

    연립이 얼마짜리인지 모르겠는데 지금 아이 데이케어도 못 보낸다고 외국 있는 곳이 땅 덩어리가 넓어 차 없으면 슈퍼도 못간다고 얘기하세요
    연세 있으신 분들 외국에 산다면 살만한 줄 알죠
    기초연금 보통 한명에 20만원정도 나오는데 기초연금 받는지 물어보세요
    주택연금 신청하라고 하시구요
    연립이 너무 낡았으면 안될수도 있겠네요. 속 끓지 말고 애기하시요.

    나이가 몇인데 자식에게 그렇게 부담을 준대요?
    병원비는 얼마인지 모르지만 둘이서 생활비는 관리비도 거의 없을테니 120정도면 충분해요

  • 38. 자식이 봉
    '17.10.2 1:17 PM (219.240.xxx.14)

    가장 월급 160으로 아이 둘씩 키우는 집도 많습니다. 기초연금도 받을실텐데 월 150이 부족하다니 어이없네요. 연금받으실 연세 아니라면 나가서 용돈이라도 버시는게 맞구요. 힘들다 죽는 소리하세요. 달라는데로 보내드리니 님네가 잘사는 줄 아시나 보죠

  • 39. 남편은
    '17.10.2 1:55 PM (211.209.xxx.174) - 삭제된댓글

    왜 결혼했대요?
    평생 부모 봉양하면서 살던지
    능력도 안되면서 부인 자식 등골 빼먹고
    착취하면서 효자질 하는게
    부끄럽지않은지 한심하네요

  • 40. dd
    '17.10.2 2:43 PM (222.236.xxx.16)

    정말 답답하시겠어요..노령연금은 신청하셨나요? 그거 알아 보시고 신청 하시고요, 주택 역모기지론도
    알아 보세요. 부모라서 외면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님도 아이랑 살아가야 할거 아녜요..뭔가 대책이
    필요해 보여요..연세가 많지 않으실거 같은데 뭐래도 하셔야죠... 그리고, 집안 살림 늘린거 일일히
    얘기할 필요 없어요.. 니네들 할거 다하면서 왜그러냐는 반응나와요.. 어후 내가 다 답답하네요
    월150이 왠말이래요??

  • 41. 엄마
    '17.10.2 3:19 PM (175.223.xxx.21)

    82명언

    남의집 가장 빼 오는거 아니다

    지금 교통 정리 못하면 끝이예요
    나라면 님 남편 같은 사람과는 더 안살아요

  • 42. 남편 참 지랄한다..
    '17.10.2 3:24 PM (218.51.xxx.186)

    더 아끼고 돈을 더 보내자고요?
    왜요
    자기가 24스토어에서 야간캐셔라도 해서 돈 벌어 보내라고 하세요
    시댁이 거지근성 제대로 타고났네요. 저런 시댁 밑빠진 독에 물붓기에요. 같이 망하기 전에 살궁리 하세요

  • 43. 나피디
    '17.10.2 3:41 PM (122.36.xxx.161)

    150으로 네식구가 사는 집 허다합니다. 공무원 9급 월급이 얼마인지 보세요. 150으로 어렵다면 시골로 이사를 가셔야죠. 자꾸 보내시면 살만한줄 알고 더더 달라고 하니 우리도 어렵다고 하셔야해요. 그렇게 보냈으면 저축도 해두었어야죠.

  • 44. 캔_디
    '17.10.2 3:57 PM (87.144.xxx.83) - 삭제된댓글

    공평하게 친정에도 생활비 보낸다 하시고 시부모님 생활비 줄이세요. 집이 있으면 생활비 일인당 35만원이면 충분합니다.
    노령연금 30만원 나오니 40만원만 보내시면 되요. 친정부모님께 드리는 돈은 잘 말씀드려서 저축하시구요.
    남편이나 시부모나 진짜 철딱서니가 없네요. 100세 시대에 벌써부터 저러면 나중엔 원글이나 시부모나 다같이 굶어죽어요.
    왜냐명 요즘은 정년이 보장되지않아 50초반에 짤립니다. 일자리는 없는데 시부모 내가족 어찌 부양할까요.

  • 45. 쯧쯧
    '17.10.2 4:12 PM (115.22.xxx.202)

    요즘 내 주변 사람들 대부분 시집서 원조 받고 살던데 이건 부모가 아니라 거머리네요

  • 46. 넘쳐요
    '17.10.2 4:43 PM (121.140.xxx.97) - 삭제된댓글

    150 보내주고 뭐 먹고 삽니까?
    100도 많습니다....
    아들 보내준다고 하세요.
    노후 준비 안해 놨으면...그냥 앉아서 죽어야지요.
    아들 등골을 뽑아 먹나요?
    님의 판단은.....생활비도 보내는 것도 줄이고요, 나도 먹고 살아야 한다고..
    남편한테 닥달하고, 시어머니께 통보하고요..

    아니면...시어머니의 보험인 남편을 보내주세요.

  • 47. ...
    '17.10.2 5:10 PM (58.140.xxx.137) - 삭제된댓글

    한국 정서 많이 변했어요.
    남편이 돈천 버는집 아니면 절대 그렇게 안보냅니다.

    노령 연금 주택연금 다하시고 두루두루 정신차리시라고 하셔야되요. 구십넘게 사실거라고 계산하셔야되요.

  • 48. ...
    '17.10.2 5:12 PM (58.140.xxx.13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돈벌기쉬운 시대 다보내시고 지금 퍽퍽한 아들네한테 그렇게 기대면 어떻게합니까. 제가 다 짜증나네요

  • 49. 백만원
    '17.10.2 5:41 PM (151.227.xxx.24)

    백만원이면 아껴가며 살 수 있습니다.
    뭐라도 해서 병원비등 목돈 들어가는 것은 당신들이 해결하는 것으로 정리하셔야 합니다.
    원글님 아기 이제 세살인데 그 아이한테 집중하셔야 합니다.
    부모님이 아기 교육비 빼먹고 있는 겁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차라리 남편을 보내드리마 하세요.
    남편한테도 그렇게 얘기를 하시고요.

    남편이 제일 나쁜 놈입니다.

  • 50. ...
    '17.10.2 5:54 PM (221.139.xxx.210)

    그 지경이 되도록 입 다물고 150씩 보내다니 너무 미련해요
    노인네들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구요
    우선 남편 뒷통수부터 한대 치세요 정신 차리라고..

  • 51. ....
    '17.10.2 8:08 PM (218.49.xxx.100)

    나라에서 주는 기초노령연금 30만원까지하면 180이고요.따로 국민연금 없으신가요? 충분히사시죠.빌라라 관리비도 안나가는데 왜그러시죠? 돈 없다 하세요.그리고 주택연금 신청하라 하세요. 한우 많이 사잡수시지 않는 이상 충분해요.여기서 충분이란 자식들 돈으로 생활하시는 입장에서요.

  • 52. ,,,
    '17.10.2 10:11 PM (121.167.xxx.212)

    노령 연금 타고 주택연금 받으시라 하고
    100만원반 보내세요.

  • 53. 나는나지
    '17.10.3 12:03 AM (39.121.xxx.92)

    님 죄송하지만 남편이 정말 개색....ㅠㅠ
    넘 답답......줄이세요!!!!!제발

  • 54. ,,,
    '17.10.3 12:17 AM (1.240.xxx.14)

    남편놈이 나쁜놈이네요
    지부모 호강시키려 처자식을 궁지로 모는군요
    휘둘리지 말고 주택역모기지 하시라 하고 돈 딱 끊으세요
    우리도 살아야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가끔 생일이나 명절때 500불 이내로 보내세요
    내청춘 망가뜨리며 돈 보내봤자 좋은 소리 못들어요
    자기들이 잘나서 받은 줄 압니다

  • 55. ...
    '17.10.3 12:23 AM (117.111.xxx.61)

    월 150이나 주는데도 돈모자른다, 병원비 더보내라하는
    노인네들도 양심이라고는 없는 파렴치한들이고
    저만큼씩이나 지 부모한테만 쓰면서도
    우리가 더 아껴서 돈더보내자는 남편도
    진짜 써글 새x네요
    딱 그나물에 그밥

    글고 저위댓글에...생활비 줄이는게 노인네들 굶어죽으란 소리냐구요?
    150언저리 돈으로 세식구 네식구 사는집도 허다합니다
    노인네들이 교육비가 들길해요
    의류비가 많이들길해요
    병원비까지 따로 뜯어간다면서...

    없으면 없는데로 맞춰살아야지
    돈100만 줘도 노인네둘이 충분히 삽니다
    하고픈거 먹고픈거 푸지게 다 안하고살면!!!

  • 56. ..
    '17.10.3 12:34 AM (49.170.xxx.24)

    남편이 미친 놈 입니다. 지 가정부터 돌볼일이지...
    150이면 아껴쓰면 조금씩 저축도 하겠네요. 그리고 한국은 소득없는 노인에게 노령연금도 줍니다.

  • 57. ,,,
    '17.10.3 12:46 AM (1.240.xxx.14)

    원글님
    이글 프린트해서 남편놈한테 던져 주세요

  • 58. 참나
    '17.10.3 1:34 AM (121.128.xxx.208)

    150이 모자른다구요? 100으로 줄이세요~~ 아이 데이케어도 못보내는데 무슨 생활비를 더보내나요~~ 정말 욕나옵니다. 100도 많아요~ 여건 안되면 거기에 맞춰살아야지..자식들 고생하는건 생각도 못하고 참 한심한 노친네들이네요~~ 남편분 대책없네요..아껴서 더보내자구요? 님 친정에도 150보내나요? 무슨 아들이 벼슬도 아니고 당당하게 생활비 보내라고 하나요? 원글님 강하게 나가세요~~ 더이상 못해먹겠다~~ 100으로 줄이고 안되면 이혼 불사한다고 밀어붙이세요~~ 안그럼 시부모 돌아가실때까지 퍼주다 끝납니다. 없으면 아껴서 살라하세요~

  • 59. ...
    '17.10.3 1:59 AM (223.62.xxx.74)

    시부모님이 저렇게 나올때는 무슨이유가 잏는것 아닌가요?
    아니면 수입이 좋던가.

  • 60. 150이라니
    '17.10.3 2:05 AM (211.204.xxx.101)

    근데 더 달라니...
    부모님 연세가 어찌되며 분담할 형제자매가 없나요?
    제 주변에 어느 누구도 150씩 보내는 집 없어요. 돈 잘 버는 전문직들도 잘 보내도 100이구요, 50만 넘어도 고정으로 나가기엔 부담이죠.
    어찌 되었건 집도 있는 부모님이 나가서 고생하는 아들내외에게 저러실 수가!
    100미만으로 줄여도 모자랄 판ㅠㅠ (웬만해선 이런 글에 리플 안다는데;;)

  • 61. 여기서 하소연하면 뭐하나요...
    '17.10.3 5:41 AM (122.35.xxx.152)

    남편이 보내자고 한다는데...문제는, 남편이지 시부모님이 아니예요. 더 달라고는 얼마든지 할 수 있죠. 더 못 보낸다...보내는 돈 줄이겠다...'핸들'은 남편이 쥐고 있구만...

  • 62. 동병상련
    '17.10.3 5:57 AM (175.223.xxx.131)

    지금 시댁인데요. 생활비문제로 가슴에 멍든 며느리 여기도 있습니다. 매달 120만원 드리고 이달은 제수비용 추가 됐으니 150만원이네요. 자잘하게 더 드리는거 합쳐 년 평균으로 치면 1700만원정도 되고 나머지는 부부노령연금 월 36만원 나오니 근근히 사십니다. 싯가 1억2천 아파트에 거주하시는데 내년쯤부터 월40만원은 주택연금 신청하고 전 80만원으로 줄일려고해요.. 백세시대 백세 사실까 두려워요.. 제 노후까지 희생해야할까봐.. 형편도 안되면서 절대 올리지 마세요.. 아이 생각하세요.. 내 아이의 삶까지 희생 되는 꼴이 됩니다.

  • 63. 남편이 나쁘네요
    '17.10.3 6:43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아니 지부모생활비를 150씩 보내야 하고 추가로 일있음 더 보내야 할 정도 집안이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죠
    저정도면 부모 봉양하고 사는게 정상이지 다른 사람 등골까지 빼먹네요 게다가 생활비 너무 많아요 백정도로 줄이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지 아들한테 돈 다 받아 사는 주제에 뭔 백오십씩 받아서 산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64. 미쳤내요 남편
    '17.10.3 7:15 AM (211.36.xxx.122)

    월 3000만원 이상 번데요?
    나같음 월 50만원주고 맘대로 하라 하겠어요
    돈벌기가 얼마나 힘든데 며느리한태 빨대를 꽂아요? 님은 노후에 어찌 살려고 돈을 대책도없이 그리 많이 보태주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없음 없는데로 살게 놔두세요

  • 65. 부모도부모지만
    '17.10.3 7:38 AM (1.234.xxx.114)

    남편이 염치가없네요
    엄한여자데와서 희생시키네
    주말드라마보니 이태성은 가난한부모땜에 사랑하는여자에게 짐지울수없다고 헤어지던데..남편이 양심이없네 저런부류는 결혼함안됨

  • 66.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17.10.3 7:45 AM (123.109.xxx.17)

    65세 이상부터 인당 평균 20만원 노령연금 나오고
    윗분 말씀처럼 집이 작든 크든 은행에 주택연금 신청하라고 하세요.
    150만원 안 적어요. 나중에 병원 입원하고 수술할 때 당연히 돈 보태주실 거 아니에요.
    노인 두 분이 공과금 식비 용돈 등 100만원 드려도 많이 드리는 거에요.
    저도 100만원으로 줄이라고 하고 싶네요.
    저런 집은 보통 먹고 싶은 거 다 사서 만들어 먹고 돌아다니고 싶은 곳 다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죠.
    먹는 것부터 아껴야 할텐데. 본인을은 돈 없어서 사먹고 싶은 거 못 사먹는다 여행도 못다닌다 하겠죠.
    하지만 실상은 매일 시장 가서 생선 한 마리를 살 때도 남들 생활비 아껴 산다고 3천원짜리 고등어 자반 살 때 한 마리에 만원 넘는 갈치 사먹는 사람들이에요.....

  • 67. ㅇㅇ
    '17.10.3 7:49 AM (121.168.xxx.41)

    부모도 부모지만 남편이 정말 염치가 없네요
    150도 많은데 아껴서 더 보내자구요?

    남편분아, 당신은 당신 부모라서 그렇다치자
    아내는 왜 그래야 되는데요?
    부부는 일심동체니까 괜찮다구요?
    그것도 본인들 가족들 어려움 겪을 때 쓰는 말이고
    한 두 번 겪을 때 쓰는 거지
    평생 니 부모 생활비 댈 때 그런 말 쓰니?
    정말 철면피다

  • 68. ..
    '17.10.3 8:04 AM (121.154.xxx.191) - 삭제된댓글

    병원비 따로라는 부분이 참 그렇네요.

    남편과 가정경제 체크를 다시 해보세요.
    수입에서 주거비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생활비 2, 아이교육비(현재 및 미래) 1, 부부의 노후1, 시부모
    이렇게 5등분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외국에서 평생 정년보장이 되나요.
    게다가 식구들 의료비는 어떻게 하구요.

    남편이 객관적이지 못하면 신문의 가정경제 상담코너에라도
    문의하세요.
    인지상정이 그 인지상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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