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중반인데 밥 달라는 남편,, 울화가 치미네요

늦둥이맘 조회수 : 5,138
작성일 : 2017-10-02 10:01:02

맞벌이 25년

입원 반복하는 시부모와 함께 살기 15년

그 와중에 늦둥이 고1


제 안에 뭔가가 많이 쌓였는지 어제 점심에 남편이 ..뭐 해 먹자 하는데

울화가 치밀어올라서 부엌에서 낼 수 있는 소리란 소리는 다 냈네요.

그래도 자기류는 살살, 철 종류는 마음껏,, ㅎㅎㅎ 


조목조목 따져지지않는 제 울화.. 



IP : 175.192.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 10:02 AM (49.142.xxx.181)

    뭐 해먹자 하면 응 고마워 맛있게 해봐 기대할게 ~~하시면 됩니다.

  • 2.
    '17.10.2 10:02 AM (182.239.xxx.224)

    지치셨나봐요
    남편에게 잘 이야기하시고 좀 쉬세요
    외식도 하시고요

  • 3. ㄴㅇㄴ
    '17.10.2 10:05 AM (223.62.xxx.83)

    맞벌이인데 대체 왜 그러고 사세요 당당히 주장좀하세요

  • 4. .......
    '17.10.2 10:19 AM (39.116.xxx.27)

    결국 고구마..ㅠㅠ

  • 5.
    '17.10.2 11:23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싸우고 삼안째 밥 안하고 있어요.
    너~무 편안하네요.
    명절도 갈까말까 생각중이에요.

  • 6. ...
    '17.10.2 12:19 PM (121.124.xxx.53)

    하기싫으면 배달을 하든가 니가 이번에 라면이라도 끓여보라고 하세요.
    쿵탕거리지 말고.ㅠㅠ

  • 7. ᆢᆞ
    '17.10.2 12:32 PM (115.137.xxx.145)

    남편이랑 어제 얼갈이로 김치했어요
    본인이 당근시러님 레시피로 한다고 과일육수내고
    하루종일 동동거리다 하루다보내고
    막상 담근김치보면서 양별로없다 허탈해하네요

    본인이 주방일해봐야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주말만이라도 함께 해보세요
    저도 맞벌이입니다

  • 8. ...
    '17.10.2 1:02 PM (118.38.xxx.29)

    >>조목조목 따져지지않는 제 울화..
    -------------------------------------------------.
    남편이랑 어제 얼갈이로 김치했어요
    본인이 당근시러님 레시피로 한다고 과일육수내고
    하루종일 동동거리다 하루다보내고
    막상 담근김치보면서 양 별로없다 허탈해하네요

    본인이 주방일해봐야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

  • 9. 결국 고구마2222
    '17.10.2 1:45 PM (223.38.xxx.254)

    나가서 사먹자던가 나도 휴일엔 쉬고싶다건가 말을 좀 하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144 마음이 씁쓸하네요 8 씁쓸 2017/10/04 2,704
736143 마음의 여유가 없는데 수술을 해야할까요???? 2 .... 2017/10/04 1,668
736142 압력밥솥과 전기밥솥 밥맛이 차이가 많나요? 13 ,, 2017/10/04 5,304
736141 중고생과 미국여행 많은 도움 될까요? 15 빚얻어여행가.. 2017/10/04 2,333
736140 지능검사 받는거 알려주세요. 1 ... 2017/10/04 862
736139 쓸일 없는 가스렌지 중고로 파는게 낫겠죠? 3 ... 2017/10/04 965
736138 오늘 5시출국. 면세점이용가능할까요 4 패키지 2017/10/04 1,188
736137 밀풰유나베 만들어보신 분요.~ 11 지니1 2017/10/04 3,293
736136 목포가는 중인데요 ㄱㄱ 2017/10/04 689
736135 2009년 4월 20일 경향이 냈던 사설 -노무현의 의리 3 경향의눈 2017/10/04 741
736134 b 98 궁금 2017/10/04 2,590
736133 카톡에 추석인사용 사진 오면 답하세요? 10 질문 2017/10/04 3,597
736132 [신용카드 더치페이의 모든 것]②음식점 일시불로 100만원까지 .. oo 2017/10/04 872
736131 조오련 아들이 잘나가는 수영선수였는데 고도비만이 되어 나온적있는.. 9 물개 2017/10/04 10,212
736130 카톡으로 추석 인사 보냈는데 답장없음.. 3 ㅇㅇ 2017/10/04 3,006
736129 메가%%,대성..인강 pmp 종료 어떻해요? 1 고등맘 2017/10/04 808
736128 남편이 상상임신한 것 같아요 3 ㅇㄹㄹ 2017/10/04 2,768
736127 중등아들이 웃겨요 13 2017/10/04 4,430
736126 양지살 안질기게 먹는방법 있나요??? 2 bgghi 2017/10/04 1,523
736125 새아파트 몰딩 관련 질문입니다 5 열심엄마 2017/10/04 1,476
736124 급)롯데월드 제 카드2개로 온라인예매시 입장가능한가요? 롯데 2017/10/04 556
736123 시댁에 다녀왔어요 9 꿀~걱! 2017/10/04 2,943
736122 지금 강화도 가면 3 ^^ 2017/10/04 1,840
736121 딸아이가 모발이식을 한다는데 부작용 없을까요? 6 모발이식 2017/10/04 4,205
736120 움하하하~ 동그랑땡 성공했어요~ !! 1 자취생 성공.. 2017/10/04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