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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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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뱃살 뺀다고 맨날 뱃살 주무르는데

나름 조회수 : 8,517
작성일 : 2017-10-02 01:15:13
보기 싫어서 하지 말라 했거든요
살짝 상의 들쳐지며 속살을 꼬집는 거라 보기가 안 좋았어요
그랬더니 동작을 딱 멈췄는데 또 마음이 불편하네요
요즘 노력하더니 살은 좀 빠진 듯해요
뱃살 꼬집기가 효과가 있나요?
IP : 175.120.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 1:22 AM (1.236.xxx.107)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그게 그렇게 보기 싫을것까지야....
    그정도는 애쓰는구나 하고 내버려 둘거 같아요
    얼마나 효과적인지 모르겠지만
    아예 효과 없는건 아니에요

  • 2. 99
    '17.10.2 1:44 AM (211.212.xxx.250)

    지방분해가 빨리된다고 하던데요...
    효과있어요...
    팔뚝살도 주물러보세요..빠져요

  • 3. 보기 싫어요
    '17.10.2 1:53 AM (42.61.xxx.141)

    저도 가끔 저도 모르게 뱃살 만지고 있는데 보기 싫어요. 음식 조절하고 운동하라고 하세요. 남들 앞에서 이미지 관리 해야죠.
    중국인들이 더우면 상의 올리고 있고 이런거 때문에 욕 먹는 거죠.

  • 4. 효과1도없어요
    '17.10.2 3:42 AM (211.203.xxx.26) - 삭제된댓글

    꼬집어서 지방분해되면 뚱뚱한사람어딧나요
    제발 그런말도안되는소리좀믿지마세여

  • 5. ㅇㅇ
    '17.10.2 4:49 AM (121.168.xxx.41)

    제 뱃살 뺀다고 우리 집은 남편이 제 배를 꼬집고
    주물러요

  • 6. ...
    '17.10.2 6:02 AM (211.108.xxx.216)

    지방세포가 분해되는 건 아니지만 순환이 안 돼서 부은 살이라면 효과 있어요.
    단전 중심으로 주먹으로 쿵쿵 두드리며 맛사지 부지런히 하면 장운동 촉진 효과도 있고요.
    이왕 주무르는 거 림프 맛사지 검색해보고 따라하면 더 좋죠. 플랭크 운동 같은 것도 병행하고요.
    노력하는 모습을 칭찬해주고 두 분이 같이 웃으면서 운동해 보세요.
    사소한 것이라도 그렇게 부정적이거나 깎아내리는 반응이 가족간에 정말 큰 상처로 남아요.

  • 7. ..
    '17.10.2 6:29 AM (106.102.xxx.10)

    맛사지 하는곳에서 뱃살이나 팔뚝살 꼬집어서 살빼는거 봤어요 남편분께 가능하면 사람들 안보는곳에서 하시라고 하세요

  • 8. 추하죠
    '17.10.2 8:05 AM (121.133.xxx.195)

    남편이고 아내고
    편한 대상이라고 너무 이꼴저꼴 보이는건
    좀...진짜 밥맛떨어좌요

  • 9. ..
    '17.10.2 8:21 AM (118.36.xxx.221)

    남편 그런모습도 싫어 어찌 사나요?

  • 10. ///////
    '17.10.2 8:44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 효과 봤어요.
    단 그사람은 한 달을 꾸준히 시간 나는데로 계속 꼬집었다고 하더라구요.

  • 11. ...
    '17.10.2 8:50 AM (117.111.xxx.247)

    과거에 체인 샵 운영했는데요.
    실제로 복부 마사지 그렇게 해요.
    "뜯어준다"고 표현하구요.
    방법은 옆구에서부터 김밥말듯이 굴리면서 세게 밀어가면서요.
    그런데 샵에서는 억소리 나게 아프게 쥐뜯어요.
    실재로 관리끝나면 한치수 줄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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