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쟁이 할머니집?이런데 좋아하세요?
한때 욕쟁이 할머니집 유행이었죠?
그래서 막 아류로 너도나도 욕하는 컨셉 나오고 ㅎㅎ
그거 보면서 저런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
진짜 개취다 했죠
내돈 내고 밥 먹으러가서 주인할머니가 욕하면서
니가 갖다 쳐먹어라 이런 소리 듣는데
허허 하면서 우리엄마같고 할머니같아서 좋다는 인터뷰
아~~진짜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
방송에서 뜸한거 보면 유행 지나서 욕 안하나요?
아님 여전히 욕하면서 성업중일까요?ㅎㅎ
1. 너무싫어요
'17.10.1 9:48 PM (114.202.xxx.239)먹다 체할까싶고 내돈내고먹는데
욕이찰져서가는사람들 이해못해요2. 아뇨
'17.10.1 9:50 PM (14.32.xxx.196)내 돈내고 왜 욕먹으러 가요
전 응팔시리즈도 안봐요
딸한테 욕하는 아빠 보기싫어서요3. ..
'17.10.1 9:50 PM (124.111.xxx.201)그런 장소 너무너무 싫음.
4. ...
'17.10.1 9:51 PM (203.234.xxx.239)아니요.
거기서 욕먹으며 고향집 어머니 같다, 할머니 같다
하는 사람들 보면 불쌍합니다.
어려서 그렇게 욕하며 밥주는 어머니, 할머니 밑에서
자랐나 싶어서요.
돈 쓰고 욕 먹는 거 싫어요.5. ..
'17.10.1 9:51 PM (49.170.xxx.24)아니요 아니요 ㅎㅎㅎ
6. 노
'17.10.1 9:51 PM (121.182.xxx.168)안가요....
뭐하러 내돈 주고 밥 먹으면서 그런 험한 말 듣나요?
전 싫어요.7. 노
'17.10.1 9:53 PM (121.182.xxx.168)저도 그래서 한국영화 안봐요....
천지 깡패영화에 욕이 넘 많이 나와서리....
단 한글자만 나와서 기분이 팍 상해요.8. ㅇㅇ
'17.10.1 9:54 PM (183.96.xxx.182)오래 장사하는 식당(노포라고들 하죠) 좋아하고, 사람 많은 인기 식당에서 서빙 하는 사람들이 힘들어서 다소 무뚝뚝해지는 것까지는 이해하지만 욕쟁이는 그냥 컨셉이죠. 한때 개그 트렌드 같은 거. 요즘도 그런 집이 있나요?
9. dd
'17.10.1 9:54 PM (175.223.xxx.25)예전에 할머니한 분이 길에서 욕을하면서
온갖 시람한테
욕하는거보고 질색했어요. 밥먹는데 체하고 싶지않아요.10. 근데
'17.10.1 9:55 PM (162.243.xxx.160) - 삭제된댓글맛이 없다고ㅋㅋㅋ
맛을 욕으로 포장했는데 알고보면 미원맛이고
한동안 맛집 투어 많이 했는데 나름 결론은
주인 성격이 곧 음식 맛
친절하고 소통 많이하는 주인이 재료나 위생도 신경쓰더군요11. ㅇ
'17.10.1 10:00 PM (14.0.xxx.163)외할머니 친가 할머니
시할머니까지
그런 할머니 없어요12. 누구냐넌
'17.10.1 10:19 PM (211.227.xxx.83)요즘도 그런집이 있나봐요
13. 안가요
'17.10.1 10:27 PM (119.66.xxx.93)그런 욕 듣고 좋다는 사람들이 더 이해 안가요
14. 싫어요.
'17.10.1 10:50 PM (121.139.xxx.163)욕도 스트레스에요.
돈주도 왜 욕들어야 하는지...
저는 그런 할머니를 둔 적도 없고 그런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별로 재미 없어요.15. ㅇㅊ
'17.10.2 12:38 AM (222.238.xxx.192)저희 할머니는 욕 안해요
16. ㅎㅎ
'17.10.2 1:51 AM (210.104.xxx.69) - 삭제된댓글김태훈인가 그러더군요
이제 그런 추억을 가진 세대가 아니라고요
젊은세대는 나이로 반말하는것만에도 거부반응
크죠17. 대부분
'17.10.2 6:48 A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그런데는 허름하고 더럽죠..
정겹지도 않고 특별한 느낌도 없어요18. ㅇㅇ
'17.10.2 8:35 AM (219.251.xxx.29)거기서 욕먹으며 고향집 어머니 같다, 할머니 같다
하는 사람들 보면 불쌍합니다.
어려서 그렇게 욕하며 밥주는 어머니, 할머니 밑에서
자랐나 싶어서요.
돈 쓰고 욕 먹는 거 싫어요.2222222219. dlfjs
'17.10.2 8:53 AM (114.204.xxx.212)싫어요 내 돈주고 기분 나쁘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6182 | 라면..먹고 싶어요 ㅠㅠㅠㅠ 14 | 어쩔까 | 2017/10/08 | 5,104 |
736181 | 저스틴 롱같이 생긴 남자 만나고 싶은데 말이죠... 7 | ㅇㅇㅇ | 2017/10/08 | 1,463 |
736180 | 엄마에 대한 고민 11 | aaaaaa.. | 2017/10/08 | 3,902 |
736179 | 티눈 어떻게 빼나요 18 | 아야 | 2017/10/08 | 7,283 |
736178 | 구스이불구입 7 | 구스이불 | 2017/10/08 | 2,443 |
736177 | 7살인데 상황파악을 잘 못해서 본인이 잘못한 것도 피해를 입었다.. 9 | 아 | 2017/10/08 | 2,078 |
736176 | 전업주부할때의 일상. (제 경우) 18 | 나옹 | 2017/10/08 | 10,636 |
736175 | 청춘시대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천재같아요 35 | ... | 2017/10/08 | 8,221 |
736174 | BBC 전쟁과 평화 기다리고 있어요 7 | jaqjaq.. | 2017/10/08 | 1,644 |
736173 | 재미없게 살아온 30년 ... 17 | 모찌 | 2017/10/08 | 7,487 |
736172 | 주행중 타이어가 펑크 났어요... 7 | 놀란 가슴... | 2017/10/08 | 3,010 |
736171 | 돈 때문에 인연끊고 사는 형제자매 많은가요? 4 | ... | 2017/10/08 | 3,998 |
736170 | 가족끼리 막말한거 잊혀지시나요 4 | 구름 | 2017/10/07 | 2,927 |
736169 | 치킨집에 전화 걸어보신분 계신가요? 3 | 리리컬 | 2017/10/07 | 2,484 |
736168 | 인격장애 전문가를 추천받고 싶어요. 4 | dd | 2017/10/07 | 1,689 |
736167 | 부모님 돌아가시기전 유산상속하셨는데 16 | 푸른바다 | 2017/10/07 | 14,708 |
736166 | 혁명은 있었지만 청산은 없었다...... 9 | 추미애 대표.. | 2017/10/07 | 1,121 |
736165 | 혹시 플라즈마 피부관리기 써보신분~~ 1 | 피부고민 | 2017/10/07 | 1,396 |
736164 | 수학적 호기심이 왕성한 유아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을까요. .. 11 | 새실 | 2017/10/07 | 2,415 |
736163 | 허리아픈데 서럽네요 12 | 우울 | 2017/10/07 | 3,790 |
736162 | 드럼세탁기 용량 고민 19 | 트롬 | 2017/10/07 | 7,681 |
736161 | 무지외반증수술 6 | ㅇㅇㅇ | 2017/10/07 | 2,433 |
736160 | 채칼로 채를 썰면 맛이없다는데.. 19 | 채칼 좋아 | 2017/10/07 | 5,994 |
736159 | 부추 요거 여자한테도 좋은거죠?? 4 | oo | 2017/10/07 | 2,484 |
736158 | 흰쌀 끊은게 체중감량에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8 | jaqjaq.. | 2017/10/07 | 4,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