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강북 집값차이 이제보니 다 이웃 때문이네요

gb 조회수 : 7,226
작성일 : 2017-10-01 21:05:07

신혼때 대치동 우선미 중 한곳에 잠시 살았던 적이 있어요.

마침 그기간에 동대표를 뽑더군요. 엘리베이터 안에 동대표로 나온 후보 3명의 프로필이 게시되어 있는데

1번 후보는 서울대 법대 나와 어디 로펌 계시다가 은퇴한 변호사 할아버지

2번 후보는 이대 약대 나온 은퇴한 약사 아주머니

3번 후보는 고대 나온 모 은행 지점장 출신 아저씨

였어요. 그때는 역시 대치동이라 그런가 ㅎㅎ 하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어요.


그러고 나서 지금은 다른곳에 사는데, 여기는 중대형평형만 있는 아파트 단지이거든요.

대치동에 비할 곳은 절대 아닌데 길건너에 중소형(제일 큰 평형이 30평) 아파트 단지와 차이점이 있어요.

저는 아이낳고 단 한번도 전자발찌 찬 사람 정보문을 받아본 적이 없거든요.

유흥가 뒤에 있는 중소형 아파트 단지에 사는 제 친구는 정기적으로 그 우편물이 온대요.

집값에 따라 어느정도, 그리고 아파트만 있는지 다세대도 있는지 유흥가를 끼고 있는지에 따라

이런게 달라지는거구나..느꼈지요.

요즘 중대형 아파트값이 바닥이지만서도, 그래도 같은동 아이들을 보면 엘리베이터 타면 무조건 인사도 잘하고

예의바른것같아요.


재작년에 서울에 재개발 조합물건에 하나 투자를 했어요.

요즘 조합원 카페가 너무 시끄러워서 보다보니..

조합이 일을 너무 못하더라구요.

조합장은 조합원들을 무시하고, 조합 이사라는 사람들은 다 방앗간 주인 미용실 아주머니 출신..

건설사에서도 이사라는 사람들을 좀 무시하는거 같더라구요.

처음에 해준다고 했던 거실과 방 2개 에어컨을, 거실과 안방에 배관까지만 설치해주겠다고 했다나봐요.

근데 조합원들이 별 반응이 없었대요.

총회할때 건설사 사람이 이야기를 하는데도 다들 무덤덤했대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아파트에 한번도 안 살아본 사람들이라서 시스템 에어컨 빼는게 얼마나 손해인지도

몰랐을거라고요..

예전에 82쿡에서 읽었던 말인데, 어떤 분이 사업이 망해서 임대아파트에 사시는데,

여긴 경비도 입주민들을 무시한다고 했던 말이 기억났어요..



너무 못된 말이지요.

근데 부정할 수가 없는거같아요.


강남30평대집은 이제 20억씩 한다고 하고 강북도 10억씩 한다고들 하는데요(물론 강북에서도 잘나가는 곳들)

그런데 앞으로도 강남을, 다른 서울에서 절대로 따라잡을 수가 없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아는만큼 챙겨받고 상대방도 업신여기지 않는데,

참 마음이 그래요...


강남 살고싶은 생각 전혀 없었는데, 요즘엔 정말 강남에 살고싶어요.



IP : 125.180.xxx.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생각을
    '17.10.1 9:12 P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누군가는 불편하게 여겨질
    생각을 밖으로 표현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분란 일으켜 댓글 수집이나
    편가르기가 목적이 아니라면...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2. ...
    '17.10.1 9:15 PM (221.165.xxx.155)

    부럽네요. 저 예전살던 아파트 동대표들은 다 고졸 중졸 출신이라 예전 분들 학력은 다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사는 아파트 동대표는 그냥 건물주하는 아줌마고요.

  • 3. 원글
    '17.10.1 9:17 PM (125.180.xxx.6)

    아무래도 주민들이 그정도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다보니..관리실이나 재건축이라면 건설사도 한부로 못 대하는 것이 있는거같아요. 이제와서 드는 생각이 비싼 동네에 살면..그덕을 보는 것이 아닐까..싶습니다...

  • 4. ..
    '17.10.1 9:22 PM (49.170.xxx.24)

    님도 그 이웃에 속한 사람이예요.

  • 5. 당연한
    '17.10.1 9:22 P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상식을 지식처럼 말씀하시네요.
    처음 안 사실인 듯
    교묘히 우월감을 나타내서
    거부감이 들어요.

  • 6. ㅇㅇ
    '17.10.1 9:25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강남 50평사는데.동대표 뽑을때면 후보가 막 쟁쟁해요.
    그시대에 다 경기고 스카이..여자는 경기여고 이대..
    한가락했던 분들.. 몇십년째 계속 살고 계시구요..
    70년대 지은 아파트라서..
    경비아저씨도 무조건 호칭은 사모님.사장님.회장님..
    관리소에서 형광등 수전 샤워줄 같은거 다 해주시구요..
    분리수거 들고가면 아저씨가 받아서 다 해주세요.사양해도.
    물론 저도 경비아저씨에게 공손하고 자주 챙겨드리고 아이에게도 인사 잘하라고 가르치구요..

  • 7. ...
    '17.10.1 9:34 PM (1.237.xxx.189)

    돈 없이 부족하게 살아왔으니 뭐가 돈이 되는지도 모르는거죠
    엄마가 요즘 뜬다는 강북으로 이사갔는데 저렴한 거대 쇼핑몰도 아니고 백화점인데도 입주를 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주민들이 반대하더래요
    엄마는 돈이 되는게 눈에 보이는데요
    거기가 학군으로 유명한곳도 아니고 조용한 동네도 아니고 주변에 염세시장이 있는곳도 아니니 반대할 이유도 없구요
    여기도 부동산 떨어지네 어쩌네 소리나 하는 사람들 부동산까페 돈벌레라 욕하는 사람들 다 비슷한 사람들이죠

  • 8. 부모님 종로구 어느 빌라 사시는데
    '17.10.1 9:35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는 대학교 총장
    윗집은 할머니 전 이대교수
    전직국회의원 할아버지도 있어요 ㅎㅎㅎ
    편견에 가득 찼네요 ㅎ

  • 9. ...
    '17.10.1 9:48 PM (61.252.xxx.51)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어떤 집단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낼때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은 법적으로 논리적으로 근거제시해서 주장을 합리적으로 제시하니까 상대방이 설득당하고 누가들어도 주장이 합당해 보이고 결국 자기들의 이익을 관철시키는데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뭔가 억울하고 화가 나긴 한데 무엇을 어떻게 주장해야 되는지 몰라서 누가 들어도 황당한 소리만 하다가 또 자기들 목표나 이익과 상관없는 헛다리 긁는 소리나 하면서 귀중한 협상 시간을 낭비하고 이것저것 중언부언하니 상대방에게 뭘 해달라는건지 전달도 안되고, 욕설이나 지껄이니까 스스로의 가치를 까먹고 상대방이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거죠.
    경험담입니다.
    물론 저학력의 졸부도 있고 고학력 빈민도 있겠지만 대체로 교육수준과 경제수준은 비례하다보니...

  • 10. ...
    '17.10.1 9:50 PM (61.252.xxx.51)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어떤 집단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낼때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은 법적으로 논리적으로 근거제시해서 주장을 합리적으로 제시하니까 상대방이 설득당하고 누가들어도 주장이 합당해 보이고 결국 자기들의 이익을 관철시키는데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뭔가 억울하고 화가 나긴 한데 무엇을 어떻게 주장해야 되는지 몰라서 누가 들어도 황당한 소리만 하다가 또 자기들 목표나 이익과 상관없는 헛다리 긁는 소리나 하면서 귀중한 협상 시간을 낭비하고 이것저것 중언부언하니 상대방에게 뭘 해달라는건지 전달도 안되고, 말은 못하면서 감정만 앞서서 욕설이나 지껄이니까 스스로의 가치를 까먹고 상대방이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거죠.
    경험담입니다.
    물론 저학력의 졸부도 있고 고학력 빈민도 있겠지만 대체로 교육수준과 경제수준은 비례하다보니...

  • 11. 당연
    '17.10.1 9:50 PM (222.236.xxx.167)

    당연한 사실을 뭘 새삼스레...
    하다못해 구멍가게 주인들 친절도도 달라요.
    못사는 동네 살아봤는데 젤 확연한 차이점이
    사람들이 대체로 맘에 여유가 없는 게 엄청 느껴져요. 그게 참 싫더라구요..

  • 12. ...
    '17.10.1 9:51 PM (61.252.xxx.51)

    다른건 모르겠고 어떤 집단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낼때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은 법적으로 논리적으로 근거제시해서 주장을 합리적으로 제시하니까 상대방이 설득당하고 누가들어도 주장이 합당해 보이고 결국 자기들의 이익을 관철시키는데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뭔가 억울하고 화가 나긴 한데 무엇을 어떻게 주장해야 되는지 몰라서 누가 들어도 황당한 이치에 안맞는 무리한 주장만 하다가 또 자기들 목표나 이익과 상관없는 헛다리 긁는 소리나 하면서 귀중한 협상 시간을 낭비하고 이것저것 중언부언하니 상대방에게 뭘 해달라는건지 전달도 안되고, 말은 못하면서 감정만 앞서서 욕설이나 지껄이니까 스스로의 가치를 까먹고 상대방이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거죠.
    경험담입니다.
    물론 저학력의 졸부도 있고 고학력 빈민도 있겠지만 대체로 교육수준과 경제수준은 비례하다보니...

  • 13.
    '17.10.1 9:56 PM (202.136.xxx.15)

    강북살다가 대치동 사는데요.

    있는것들이 더 하다고 더 못됐어요.

  • 14. ...
    '17.10.1 10:02 PM (61.252.xxx.51)

    부자라고 착한건 아니죠
    부자=착하다 로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을 순진하게 보시는 듯.
    그렇다고 가난하면 착하냐? 이것도 아님.
    착한 사람은 경제수준 교육수준과 무관.

  • 15. ㅡㅡ
    '17.10.1 10:08 PM (221.148.xxx.49)

    다른데도 잘 사는 많이 배운사람 왜 없겠어요.
    두메산골에도 잘 찿아보면 있겠고, 반대로 강남도 쓰레기들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혜택편의 주변인프라 차이 분명 있어요. 말하면 상대적 박탈감 느낄게 천지라 입 다물뿐

    이건 전세계 어디든 이런현상은 마찬가지 어차피 강남욕 하지만 그만큼 사람 모이는 이유는 차이에서 비롯되요. 그 차이 평생 모르면 관심도 없다는

  • 16. 원글
    '17.10.1 10:11 PM (125.180.xxx.6)

    맞아요 혜택들이 알게모르게 엄청난거같아요.
    당장 겨울에 눈치우는것..
    예전에 우면산 산사태 나서 그 흙더미요 강남구에서 3일만에 흔적도 없이 싹 치웠었어요.....

  • 17. 우면산
    '17.10.1 10:30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서초구 아닌가요?

  • 18. ..
    '17.10.1 10:34 PM (223.33.xxx.45)

    근데 수준 높은 이웃이랑 살고싶음
    본인이 그 수준이 되면 되는건데...
    내 이웃이 내 수준이라 보면 되죠.
    뭐 좋은직업도 근무지 가깝게 살다보면 꼭 강남 안살수도 있고
    변두리 살수도 있지만 그런분들은 그냥 조용히 사시더라구요.

  • 19. .......
    '17.10.1 10:43 PM (222.101.xxx.27)

    저 경기도 저렴한 아파트에 사는데 여기도 관리실에서 형광등 수전 샤워줄 같은거 관리실 부르면 다 해주세요. 기사님이 달아주는 대로 하면 교체 물품 비용만 받고요. 자기가 원하는 제품 사다놓고 부르면 설치해주시고요. 담당 수리 기사님이 따로 계세요. 다 관리비 포함이에요.
    분리수거도 경비아저씨가 받아서 다 해주세요. 우리가 쌓아 놓아도 어차피 다 새로 정리해야 하는 거라고 하시면서요.

  • 20. ㅇㅇ
    '17.10.1 10:46 P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

    저 방배동 사는데 우면산 산사태때 군인들이랑 다른 지역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와주셨어요. 남부순환로가 워낙 이리저리 길목이라.. 서초이고 강남구와는 전혀 상관없구요.

  • 21. ......
    '17.10.1 11:20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해석하냐는 본인 마음이죠.
    전 여기 저기 살아보는거 좋아해서 강남 한복판 그들만의 리그에서도 살아보고
    지극히 서민적인 환경에서도 살아봤는데
    자신이 약할때는 주위 환경에 휘둘리고 영향도 안좋은 쪽으로 받게 되지만 (강남의 속물근성, 서민들의 무매너)
    내면이 강해지면 안좋은 면을 봐도 반면교사로 삼고 좋은면만 본받기 때문에 상관없었어요.
    환경타령하기보다 자기자신을 닦는게 더 쉽지 않을까요.

  • 22. ......
    '17.10.1 11:22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해석하냐는 본인 마음이죠.
    전 여기 저기 살아보는거 좋아해서 강남 한복판 그들만의 리그에서도 살아보고
    지극히 서민적인 환경에서도 살아봤는데
    자신이 약할때는 주위 환경에 휘둘리고 영향도 안좋은 쪽으로 받게 되지만 (강남의 속물근성과 이중성, 서민들의 거친 매너나 안하무인)
    내면이 강해지면 안좋은 면을 봐도 반면교사로 삼고 좋은면만 본받기 때문에 상관없었어요.
    환경타령하기보다 자기자신을 닦는게 더 쉽지 않을까요.

  • 23. ...........
    '17.10.1 11:23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해석하냐는 본인 마음이죠.
    전 여기 저기 살아보는거 좋아해서 강남 한복판 그들만의 리그에서도 살아보고
    지극히 서민적인 환경에서도 살아봤는데
    자신이 약할때는 주위 환경에 휘둘리고 영향도 안좋은 쪽으로 받게 되지만 (강남의 속물근성과 이중성, 서민들의 거친 매너나 안하무인)
    내면이 강해지면 안좋은 면을 봐도 반면교사로 삼고 좋은면만 본받기 때문에 상관없었어요.
    환경타령하기보다 자기자신을 닦는게 자신을 위해서도 공익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죠.

  • 24. . .
    '17.10.2 12:16 AM (223.33.xxx.4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09116&page=1&searchType=sear...

  • 25. 원글
    '17.10.2 9:01 AM (125.180.xxx.6)

    도곡1동 강남구라고 해도 강남구에서 못사는 지역으로 분류되죠. 양재역 앞동네.. 빌라도 많고요. 우리가 보통 아는 도곡동인 도곡2동은 타워팰리스 있고요. 도곡 1동 아파트는 가격은 좀 되지만 인근 도곡2동이나 대치동 같은데랑 비교는 안되죠..

  • 26. ...
    '17.10.2 10:00 AM (211.104.xxx.180)

    그런 마음으로 강북 사시기 힘드시겠어요. 중대형 평수 줄이더라도 다시 강남 가시는게 좋겠네요.

  • 27.
    '17.10.2 10:56 AM (222.110.xxx.17)

    역삼동 (님이 말하는 후진데 말고 역삼 이마트 앞 아파트)
    살았는데 전자발찌 고지서 받았어요.

  • 28. 공감
    '18.11.1 12:40 AM (175.200.xxx.12)

    다른건 모르겠고 어떤 집단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낼때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은 법적으로 논리적으로 근거제시해서 주장을 합리적으로 제시하니까 상대방이 설득당하고 누가들어도 주장이 합당해 보이고 결국 자기들의 이익을 관철시키는데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뭔가 억울하고 화가 나긴 한데 무엇을 어떻게 주장해야 되는지 몰라서 누가 들어도 황당한 이치에 안맞는 무리한 주장만 하다가 또 자기들 목표나 이익과 상관없는 헛다리 긁는 소리나 하면서 귀중한 협상 시간을 낭비하고 이것저것 중언부언하니 상대방에게 뭘 해달라는건지 전달도 안되고, 말은 못하면서 감정만 앞서서 욕설이나 지껄이니까 스스로의 가치를 까먹고 상대방이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거죠. 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70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9(월) 2 이니 2017/10/10 361
737706 피부에 효과보신 웰빙주스 있으셔요? 2 저는 2017/10/10 1,073
737705 한라산 백록담까지 등반해보신분요~ 11 등산스틱 2017/10/10 1,358
737704 다이어트 1 다이어트 2017/10/10 720
737703 오늘 집 대청소하시는 분 7 .... 2017/10/10 1,810
737702 2대보험 가입 질문드려요 궁금해요 2017/10/10 632
737701 스페인 여행 위험한가요?ㅠ 3 스페인! 2017/10/10 2,321
737700 점보고 싶은데 참으려구요 5 000 2017/10/10 1,491
737699 어깨 통증 병원가니 초음파주사 맞자고 하는데요... 4 ... 2017/10/10 1,566
737698 [단독] ‘NLL 대화록’ 유출에 국정원 개입…“남재준, 검찰서.. 8 국정원해체하.. 2017/10/10 858
737697 저도 인생템 ᆢ나이좀 있으시분들께 참고되시라고~ 170 숟가락 걸치.. 2017/10/10 27,596
737696 남편의 긴 연휴가 부담스런 이유 알았네요 6 아침 2017/10/10 4,763
737695 여기가 문제가 아니라 어디든 사람이 문제겠지만 djgb 2017/10/10 259
737694 혼자녀의 식사 7 ... 2017/10/10 2,120
737693 제가 신경이 예민한 건 지 1 잠노예 2017/10/10 425
737692 레이저 눈밑지방재배치요 4 궁금 2017/10/10 2,331
737691 캐나다 이민, 컬리지졸업후 1년이상 일하면 영주권 확실할까요? 2 ㅇㅇ 2017/10/10 2,124
737690 남편외도땜에 힘들어요 한의원 추천 좀 해주세요 5 한약먹고 힘.. 2017/10/10 2,330
737689 돌아가신 할머니가 누런봉투에 지폐 가득 주시는 꿈 5 샬롯 2017/10/10 3,923
737688 김장 독립., 팁 좀 부탁드려요~ 2 김장 2017/10/10 801
737687 한국남자 결혼 후 평생 외도횟수 평균 18 기막혀서 2017/10/10 9,087
737686 발톱이 윗쪽 방향으로 자라요. 10 발톱 2017/10/10 1,238
737685 팬티얘기 나와서 말인데 진짜 끝장나는거 소개. 12 저도 2017/10/10 5,712
737684 허리밑 엉덩이 윗부분이 계속 콕콕 수시네요 디스크 2017/10/10 621
737683 티비조선 나와서 자기소개하는 안찴. 감상문 바랍니다 18 ........ 2017/10/10 1,507